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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165

후쿠오카 숙소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추천/비추천 추천은 하지 않지만 묵었던 숙소 리뷰입니다. 예약할 때에는 객실바닥이 카페트인줄몰라서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위치만 보고 최적이다 해서 잡았는데 위치는 정말 최적이었어요. * 비추천하는 이유 : 객실 바닥이 카페트고 더러워서 찝찝했음 그 외에는 나름 다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저 조건이 여행하기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장점] 1. 위치 (텐진역에서의 접근성 및 주변 관광지, 상권 & 후쿠오카공항 가기에도 편함) 2. 짐보관 장소(가 1층 로비에 셀프로 쾌적하게 되어있음.) [단점] 1. 카페트 바닥 ㅠㅠㅠ 2. 매우 좁음 (캐리어 펼칠 공간만 있음) 외관이 매우 쾌적한 호텔이었고요. 들어가면 로비입니다 :-) 체크인 하고 키를 받고 올라가면 되는데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이용.. 2023. 6. 21.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행 니시테츠 버스 + 미르히 카페에서 치즈케이크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텐진으로 가는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후쿠오카공항에서 미리 티켓 출력한 유후인-공항/하카타/텐진행 버스를 타고 왔는데 유후인에 앉아서 있을만한 카페가 도무지 없는데 그래도 역앞이라고 미르히 카페가 앉을 자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치즈케이크도 먹고 쉬다가 버스타고 텐진으로 갔답니다. 버스터미널 앞에서 사방으로 보면~ 1. 유후인 앞 버스터미널에서 본 유후산 (긴린코방향) 2. 건너편 미르히 카페 3. 오른쪽 유후인역! 4. 그리고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은 매우 작았고 작은 대합실이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앞에 있는 유후인에서 유명한 카페에 있었어요 :-) 후쿠오카행 버스 시간표 (벳부행) 36번 버스 시간표도 있고요, 버스는 대합실 옆면에 있는 여기 플랫폼에서 제시간 5분 전.. 2023. 6. 20.
유후인 긴린코호수 산책 한 바퀴 - 멋진 풍경보고 왔어요. 긴린코호숫가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를 하고 한 바퀴 걷기로 했어요. 아주 고즈넉하고 좋았던 긴린코 주차하고 긴린코호수로 가는 길 :-) 완전 녹밭이라 멋져요. 이거지이거지긴린코 간단한 식당&카페 건물이 뭔가 이 호수의 시그니처였고요. 여기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쭉 가기도 하고, 우측으로 쭉 가기도 하는데 한 바퀴 돌 수도 있어 그래요. 저는 좌측으로 갔다와서,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오는 것을 추천! 한 바퀴 돌아도 되지만 차도 옆을 걸어야해서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우측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거닐었어요 :-) 저는 여기가 뷰가 가장 예쁜 느낌! 가다 보면 이렇게 개울처럼 된 호수 옆면도 보고요. 신사도 있었어요. 신사 옆에는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또 빛을 제대로 받아서 예뻤던. .. 2023. 6. 19.
유후인 빌리지 상점가 산책 - 플로랄빌리지 & 금상고로케 & 미르히 푸딩 유후인 마을은 작은 마을이어서 적당한 산책으로 마을에 다녀올 수가 있어요. 맨 왼편의 유후인역부터 오른편 긴린코호수까지 대로 옆 소로를 슬슬 걸어 다녀오면 된답니다. 식당은 유후인역 주변이 좀 늦게까지 하는 것 같고 마트는 유후인역에서 빌리지 가기 전에 Acoop이 있었어요. 유후인역에서 플로랄빌리지 (금상고로케 SNOOPYChocolat 쪽)에 가는 길에 특색있는 간식집들이 많아요. 1. 비스피크 (롤케이크) 2. 바쿠탄야키 (타코야키) 3. 미르히 (푸딩) 4. 금상고로케 정도 먹는 것 같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는 '빌리지 가는 소로' 일직선상에는 없었어요.(허니비?카페가 유일) 그 다음 소로에나 있었음... ㅎㅎㅎ 앉아서 먹고싶었는데 전혀 없어서 결국 저희는 여기가 앉을 곳이 많아서 겨우 거기.. 2023. 6. 18.
유후인 마트 ‘ACOOP’에서 요기할만한 간식 후기 이번 포스팅은 딱히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마트지만, 조리해 먹지 못하는 숙소 사정상 비조리류는 살 것이 별로 없어서 거의 간식만 사왔답니다. 유후인 아침에 여는 식당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정 없어서 배만 채울 요량이었어요. 구글맵 확인시 유후인의 숙소 근처의 마트가 영업을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긴린코호수 갔다가 숙소에 오는 길에 유후인역에서 플로랄빌리지 가는 중간에 있던 A-COOP마트에서 저녁거리랑 아침에 요기할만한 간식을 사오기로 했어요. 마트 규모는 컸지만 생각보다 즉석식품 같은 것을 적게 판매하고 있고 판매하는 것도 딱히 맛 없어보이는 주먹밥류여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대충 몇개만 사와봤어요. 일반 식자재 마트처럼 구워먹는 종류가 많은 느낌?이었고 특이사항으로 한국 컵라면, 한국 레토르.. 2023. 6. 17.
유후인 긴린코호수 식당 일본전통스타일 메밀소바집 유후인 긴린코호수에서 엄청 유명한 메밀소바집이 하필 휴무일이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옆에 있던 소바집에 들어갔다가 일본 전통스타일의 메밀소바를 먹고나왔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일 수 있겠는데 그 본연의 맛이 허영만 같은 분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기도 했지만 엄마랑 저에게는 많이 안맞긴 했던 메밀소바였지만 긴린코호수 뷰가 넘넘 좋았기도 했어요. * 한국 냉모밀 생각하고 가면 무조건 후회하겠지만 일본스타일의 모밀소바를 경험해보고싶다면 갈만한 것 같기도 해요. 이 날 문 닫은 극찬 많은 옆 모밀 식당이 넘넘 궁금한데 그러려면 다시 유후인을 가야겠죠... 오늘 간 집은 긴린코호숫가 바로 옆이에요. 바로 옆에 있던 요런 식당 여기는 근데 웨이팅을 그래도 꽤 하는 식당이더라구요. 뷰가 없는 자리가 더 많.. 2023. 6. 16.
유후인 숙소 추천! 가성비 료칸 ‘아카리노야도’ 일본식 룸과 노천탕 후기 유후인에서 하루 묵으면서 숙소를 어디에 정할지 고민했는데, 이미 유명하고 좋은 숙소들은 빨리 나가서 열심히 찾았는데요, 아고*에서 숙박예약했고 아카리노야도에 숙박하면서 꽤 만족했어요. 다음의 조건을 만족했던 아카리노야도! 1. 료칸(일본식 객실)일 것 : 일본식 룸이 있어서 선택했음 2. 화장실이 방 안에 있을 것 3. 노천탕이 있을 것 4. 짐보관 가능할 것 5. 자전거 대여 가능할 것 6. 유후인 역에서 멀지 않을 것 유후인역에서 걸어서 7분 정도였는데, 길이 다 평지여서 쉬웠지만 무거운 캐리어라면 10분 정도 걷는 느낌이고 캐리어없이 나오니 5분이면 역으로 왔던 기억입니다. 역 앞 버스터미널에서 내려서 유후산쪽(긴린코 방향)으로 아주 살짝 와서 이쯤에서 바로 우회전! 조금 더 직진하니 왼편에 숙소가.. 2023. 6. 15.
유후인역 & 버스터미널 근처의 식당 ‘GEN’에서 와규덮밥 먹었어요. 일단 지난 포스팅에서 (벳부역에서 36번 버스로) 유후인에 무사히 도착을 했고 유후인에 도착해서 식사를 했어야 하는 시간이어서 버스터미널에서 내려 옆에 있던 식당 GEN에 들어갔어요. 구글 평점이 높아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전체 평가자 수가 적어서 그냥 미지의 집이었던 것 같은데 평범하게 먹을 만 했긴 했어요. 유후인역 도착해서 두리번 두리번 했던 풍경 ♡ 아기자기한 동화 속의 마을로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버스터미널과 붙어있는 옆 건물 1층 GEN 여기는 입지가 굉장히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바 석이 있고 안에 4인석이 있었는데 여기는 그냥 고급지진 않고 김밥천국 같은 분위기였던 것 같아요. 안쪽에는 마주보는 4인석 2인석이었고요. 메뉴판입니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었어요. 4시인가가 넘었는데.. 2023. 6. 14.
벳부 버스 - 후쿠오카버스, 벳부 타워, 지고쿠, 벳부역, 유후인 36번 버스 % 해당 포스팅은 정보성은 아님 주의 & 정보성인 척 하는 그냥 기록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벳부 타워에 위치한 숙소에서 버스로 이곳 저곳 요긴하게 다녔던 후기입니다 :-) 벳부타워쪽의 숙소는 아무래도 바다인접이라 씨뷰호텔이 많고 여기 벳부에서의 씨뷰 묵을만합니다! 완전 강추!! 1. 후쿠오카공항에서부터 오는 버스가 벳부타워 앞 (정확히는 한국연 앞)에 서주었고 2. 벳부타워 앞에서 지옥(지고쿠) or 벳부역 가는 버스가 많이 다녔고요. 3. 유후인가는 버스는 벳부역에서 타야했어요. (36번버스로 예약안하고 타는 시간표 있는 버스) 사실 벳부역 근처에 묵는게 교통은 조~금 더 편할 것 같긴 해요. 벳부역 서부 근데 씨뷰는 아니겠죠? 오른쪽 벳부 타워 옆 사진 왼편의 건물이 저희가 묵었던 숙소였어요. 벳부타..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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