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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호주 뉴질랜드

렌트반납 후 퀸즈타운 | 비카드로 버스 타고 - 시내 숙소 - 퍼그버거 | 뚜벅이 여행계획

by 멜2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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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타운 리뷰중인 멜2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낮까지 차량으로 글래노키에 갔다가 (이전 포스팅)

마트에 갔다가 숙소에 가방을 맡기고나서

- 주유소에 갔다가 APEX 공항점에 차를 반납하고

- 버스에서 기사에게 Bee Card를 사서 퀸즈타운 시내에 와서 

- 시내와 호숫가도 둘러보고 퍼그버거도 먹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간단하게 주유 후 차반납 리뷰 & 비카드 & 퍼그버거 & 숙소 리뷰 되겠습니다.

 

 

 


 

 

 

 

글래노키 갔다가 마트에 갔다가 숙소에 얼리체크인 후 퀸즈타운 시내...

퀸즈타운 시내에는 차가 많고 주차를 할 곳이 잘 없고 주차료도 상당했어요.

 

 

 

 

 

주유소에 들러 만땅으로 채웁니다. 주유는 어렵지 않은 편이라 주의사항 보면 금방 적응합니다.

어느나라이든 렌트 반납시에는 풀로 채워놔야 추가금이 붙지 않는 것 같아요.

 

 

 

 

 

APEX 공항점 주차장에 주차

 

 

 

 

차량 한번 외부와 내부에 뭐가 있는지 트렁크까지 봐주고 연료와 키로수도 체크하고

완전자체를 드니 외부는 확인도 안하고 연료만 체크하는 직원분

 

 

 

 

APEX측 순환버스 타고갈라냐고 해서 그렇다했더니 일단 버스에 태웠는데 

한 10분 기다렸어요... 짐을 이미 숙소에 두고와서 그냥 걸어가도 되는데 시간 안 알려주고 ㅠㅠ

같이 탄 인도인가족들이 완전자차를 들어서 이미 사고가 나서 차가 찌그러졌는데 완전자차이니 잇츠오케이 하고 그냥 보내주니 완전자차로 들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무조건.

 

 

 

 

 

 


 

 

 

 

 

 

 

셔틀버스가 퀸즈타운 공항에 내려줘서

 

 

 

 

저희가 가야할 시내방면 정류장으로 좀 이동해야했어요.

 

버스가 양쪽으로 올 수 있어서 버스가 어디서 오나 확인하고 타야해요.

 

 

 

 

 

 

 

비카드

비카드로 결제하면 $2가 들고 돈을 내면 $10(공항일 시/공항이 아닐 시 $4)라고 하니 비카드 무조건 사야죠....!

 

비카드는 보증금이 $5가 있는데, 1장으로 다인이 승차할 수 있어서 1장만 구매했어요.

저희는 일단 13달러(5달러 보증금 + 8달러 충전)를 내고 비카드를 산 후 2명치 결제했고

돌아올 때에도 이 카드로 남은 $4를 쓰고, $8보증금도 환불받는 것이 목표!

그러면 총 8달러를 교통비로 쓴 것.

 

만약 그냥 현금으로 결제했다면 $40이 들었겠죠 (공항-시내, 시내-공항 각 10달러 *2인)

 

 

 

 

버스에서 잠시 공항지나갈때 사진도 찍고요.

 

 

 

 

 

 


 

 

 

 

 

와카티푸호수의 멋진 뷰를 보면서 진입하면 바로 퀸즈타운 시내였습니다.

 

 

 

퀸즈타운에서 가장 핫한 거리

 

 

 

가장 핫한 거리의 끝에 있는 가장 핫한 플레이스!

 

 

 

 

사람도 붐비고 분위기도 좋아요.

저기 앞에 큰 네모난 건물이 저희가 묵는 Absoloot 호스텔!

 

 

 

 

 

 

(숙소에 잠시 들렀다가) 마트도 들르고 퍼그버거도 살 겸 나온 산책이에요.

이 사진의 좌측 상단이 루지 타러가는 산이에요. 루지타러는 시내에서 금방 걸어갈 수 있답니다.

 

 

 

 

아무튼 퍼그버거에 왔어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고 테이커웨이도 가능하더라고요. 앱주문 픽업도 가능

 

 

 

메뉴판이에요.

 

 

 

메뉴도 많고 가격도 사악한 편이에요. 사먹는 물가대비 괜찮긴 한가?

매번 마트에서 쇼핑해먹는 저희로서는 굉장히 비싼 가격이라 

더블패티의 버거를 시켜서 나눠먹기로 했어요. 그러면 빵도 하나만 먹으니 의도치않은 저탄고지? (의도는 가격다운입니당) 

맨 아래의 BIG AL 23.90 주문!

 

 

 

 

옆에는 퍼그 카페? 베이커리가 있었는데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확장했나보다~ 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가봤네요.

 

 

 

 

옆에 있는 상가도 슬쩍 다른 식당이나 atm도 여기 있었어요.

 

 

 

아시안마드도 들르고 옆의 개울도 들렀답니다.

 
스타벅스에 들러 퀸즈타운 컵이 있나 확인...!

없었는데 마지막날 get! 했어요.

 


 



 

 

 

 

이제 숙소 리뷰입니다.

 

숙소는 Absoloot 호스텔이었는데 다인실도 있고 개인실도 있었고 2층에 조리할 수 있는 곳과 1층에 빨래할 곳이 있었어요.

이 곳은 개인실도 화장실도 내부에 있어서 매우 만족!!! 근데 뷰도 장난 아니었어요. 호수번화가뷰.

 

게스트하우스이다보니 액티비티도 판매하고 있네요.

곤돌라 세닉플라이트 제트보트 호수크루즈 스윙 번지 강리프팅 캐녀닝 서핑 카야킹 패러글라이딩 핸드글라이딩 패러세일링 집라인 핫풀 아이스바 바이크 키위버드파크 와인투어 스카이다이브 헬기 등등!

 
 
 
 1층 로비와 기타 안내입니다.

 

 

 

계단도 있고 엘베도 있고

 
 

 

 

여기가 2층의 조리실 + 냉장고 + 식사공간이에요.

무슨 뷰가 장난 아닌데 화구도 여럿 있어서 붐비는 시간에 효과적으로 분산해서 조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까 짐만 보관할 때 2층에 와서 마트에서 사온 물품도 냉장고에 보관했었어요.

바구니에 이름써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되는데 분실 우려도 조금은 있을 것 같긴 했지만 보관해주는게 어딘가 ㅎㅎㅎ

 

 

 

여기 식당에서 식사하면 여느 레스토랑 부럽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저희가 배정받은 룸에 왔더니 여기 경치가 2층보다 더 좋았었습니다.

 
 

 

 

아까 사온 퍼그버거 먹어보겠습니다...! 

 
 훈제향 딱 나면서 패티 두꺼우면서 버거번도 맛있게 구워졌어요.

수제버거맛도 나고 적양파나 야채도 실하고 정말 맛있었어요. 왜 퍼그버거 하는지 알 것 같아요.

 

 

 

 

 


 


 

 

 

저녁이 되어 잠시 밖으로 산책하기로!

숙소 앞 호숫가 넘 멋져요.

 

 

 

해 저물어 가는 퀸즈타운

 

 

 

 


메인거리도 북적이는데 저기 파타코니아 초콜릿바는 다다음날 떠나기전에 가볼 예정이랍니다.

 

 

 

매직아워에 메인거리 걷기

 

 

 

여기 뒤에 보이는 산이 그 루지타러 가는 산이에요.

 

 

 

마트 문 닫기 전에 조금 뭔가 사러 갔었고요.

 

 

 

찬란히 어두워진 메인거리

 
 

 

숙소에 와서

 

 

 

2층조리공간에서 고기 구워와서 또 한 상...!

 

 

 

 

1층에서 빨래와 건조도 하고요.

 

 

 

 

이건 다음날 끓여먹은 라면 & 자몽

 

 

 

 

 

이상 숙소와 숙소까지 온 길고긴 하루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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