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유럽93 8일차 부다페스트 | 부다페스트성 & 어부의요새 & 세체니교 & 성이슈트반대성당 (패키지 마지막 일정) 어제 저녁 부다페스트에 와서 영웅광장과 야간유람선을 탔었고오늘은 패키지 마지막일정으로 부다페스트의 주경을 보고 자유시간을 살짝 갖고 공항으로 갔어요. 오전에는 세체니강 왼편의 부다지구를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걸었고 이후 성이슈트반대성당쪽에서 쇼핑/식사/자유시간을 가졌었답니다. 부다성 지구오전에 부다성 지구의 부다페스트성과 어부의요새를 걸었습니다. 세체니교를 지나서 버스에 내려서 걷기 시작했는데 먼저 부다 성의 리프트를 타고 성위로 올라갔었습니다. 리프트 타고 오르니 본 경치 바로 여기 계단으로 올라가면 예쁜 중정같은 공간을 보고 패싱 성밖으로 나오면 정말 시원한 경치가 펼쳐집니다.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 뷰포인트 1/2 와 이곳에서 본 세체니교와 국회의사당쪽.... 2025. 1. 5. 7일차 부다페스트 야경 | 야간 유람선 & 영웅광장 & 인터시티호텔 & 오전 산책 부다페스트 야간에 도착해서 야간투어(회쇠크광장 야간유람선)와 저녁식사 그리고 숙소 인터시티호텔 리뷰입니다. (내일의 리뷰에서 낮의 다른 부다페스트 명소를 포스팅 할 예정) 부다페스트에는 투어버스로 해질녘에 도착해서 먼저 영웅광장으로 갔어요.교각을 지나면 페스트지구에요. 먼저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나서 야간에 투어/식사/투어를 할 예정 !이 곳이 영웅광장(회쇠크광장)이에요. 이름 특이한 바이어후녀드 성이었는데 여기 불빛이 노랗게 멋졌습니다. 저녁식사는 장금이식당이라는 한식당에서 부대찌개라면사리는 패키지 일원분이 쏘셨어요 부다페스트 야간유람선 투어 (선택관광)야간유람선 탑승장은 부다페스트 강에서 국회의사당보다 북쪽에서 탑승했어요. 선택관광을 하지 않으면 여.. 2025. 1. 4. 7일차 자그레브 투어 | 자그레브대성당 & 자그레브시장 & 성마르카교회 & mali medo 자그레브 투어 투어버스가 자그레브 역 (Zagreb Glavni Kolod Train Station) 근처에 내려주어 트램을 타고 자그레브 광장으로 이동했어요.트램 방향을 잘못 타서 역으로 가서 다시 돌아오는 헤프닝이 있었지만 덕분에 아침부터 생동감이 넘쳤어요. 자그레브 광장인데 옐라치치 동상이 있고 옆에는 자그레브의 기원이 되는 우물이 있었어요.여기서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투어를 시작했답니다. 근방의 화장실에 잠시 들렀다가 요런 조감도 앞에서 설명도 듣고요.여기 자그레브 지역의 건물들이라 지금 지나온 곳도 있고 앞으로 갈 곳도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보러 간 자그레브 대성당은 지진으로 재건중이었는데뭔가 자그레브 오기 전 봤던 건물이라 반가웠어요. 이어서 시장들을 지나 .. 2025. 1. 3. 6일차 플리트비체 투어 | 크로아티아의 보석 국립공원 아바타 속으로 & 송어구이 & hotel diplomat 6일차 이 날은 오전에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 다녀와서 오후에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에 다녀온 하루였습니다.플리트비체는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인데요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있어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이라고 해요. 이 곳은 짧게도 볼 수 있고 길게도 볼 수 있는데 저희 패키지에서는 가장 짧은 코스로 초입을 돌고 나왔었습니다. 약 1시간 소요.오전이냐 오후냐에 따라 호숫가부터 보는지 산 위로 먼저 가는지 결정하는 것 같은데 제 추천은 그냥 호숫가로 왕복하는게 더 예쁜 것 같아요. 슬로베니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국경넘는중 먼저 점심을 먹을 시간이 되어 점심메뉴식당 송어구이 먹으러 고고 샐러드와 빵, 후식 파운드케익이 먼저 세팅이 되었고 개인접시로 송어구이와 볶음?밥이 나왔고 레몬맥.. 2025. 1. 2. 6일차 류블랴나 | 슬로베니아의 수도 아침 산책 어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지역에 다녀오고 오늘은 아침에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 갔다가 오후에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 중 류블랴나입니다!류블라냐 마을은 약식으로 둘러보았는데 강변따라 시장따라 드래곤다리까지 보고 한 바퀴 돌면 딱 좋을 것 같아요.류블랴나성에 오르는 선택관광이 있었는데 저희일행은 하지 않고 자유롭게 시장구경을 했었는데 버섯이랑 과일이랑 이것저것 먹어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안개와 함께 일정을 시작할게요. 아쉽게도 류블랴나에서는 계속 흐릴 예정인데 그마저 완벽한 회색도시 이미지로 남아 좋았습니다. 후에 보니 류블라냐도 안개가 걷히면 반짝이는 마을이더라고요. 류블랴나에 도착!몽환적으로 구름에 뒤덮인 시골 같아.. 2025. 1. 1. 5일차 블레드 투어 | 슬로베니아의 블레드성에서의 식사 & 블레드섬 플레트나 오전에는 잘츠부르크에 갔다가 오후에 열심히 달려서 슬로베니아 블레드성에 왔어요.슬로베니아는 어디에 위치한 지도 처음 알 정도로 생소했는데 생각보다 유럽의 중심부에 있어서 신기한 곳이었고 작은 곳이고 여행자들이 적어서 뭔가 도심속 텅 빈 공간 같은 느낌이 들었던 곳이었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블레드성 / 블레드성식사 / 블레드섬 플레트나 선택관광과 숙소 리뷰입니다. 저희는 처음에 선택관광으로 블레드섬+블레드성이 묶였었는데 중간에 블레드성에서의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로 바뀌어서 블레드성은 옵션이아니게 되었더라고요.처음에는 지도상 가까워 보여서 한 곳에 두고 두 곳 다녀오는 건줄 알았는데, 꽤 거리도 있고 따로 주차를 하고 각각 입장하는 곳이었어요 블레드성 진입하는 곳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 (슬로베니아의 .. 2024. 12. 31. 5일차 잘츠부르크 투어 | 호엔성 & 게트라이데거리 & 미라벨정원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지 여행) 동유럽 패키지 5일차!오늘은 오전에는 잘츠부르크에 갔다가 오후에는 슬로베니아로 들어가는 날이었어요.그 중 이번에는 잘츠부르크 포스팅입니다.잘츠부르크는 마을 전체가 고급스러운 성벽으로 집약적으로 다닥다닥붙어있는 마을 같았는데쓱쓱 걸어서 미라벨정원까지 보고 오기 어렵지 않은 코스인 것 같아요.호엔잘츠부르크성에 올라갔다가 모차르트 생가 및 게트라이데(간판)거리를 보고 마카르트 다리를 넘어서 미라벨정원에 다녀왔습니다.패키지에서 잘츠부르크는 굉장히 짧은 시간 돌아보기만 할 수 있는 시간밖에 주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굉장히 알찬 여행이기도 하네요. 전날에도 아침안개가 자욱해서 오늘도 맑은 날씨겠거니 했던 아침물론 실제로 맑은 날씨가 되어주긴 했지만 이 아침 안개를 걷기에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긴 했던.. 2024. 12. 30. 4일차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 투어 | 장크트길겐 & 잘츠캄머굿 바트이슐 & 할슈타트 오스트리아의 아름다운 곳들 중 서쪽에 모인 곳들로 가는 날!이 곳들은 잘츠부르크에서 멀지 않은 곳들인데 다양하게 이색적인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잘츠부르크 근방에는 다양한 경관을 볼 수 있는 몬트제성당(사운드오브뮤직 결혼식 성당) & 장크트길겐(모차르트생모생가) & 바트이슐(알프스산전망대) & 할슈타트(아름다운 마을)에 가보았습니다. 오늘이 가장 풍광이 아름다운 일정이에요.아침에 가을안개가 많이 있었는데 이런 날들은 낮에 볕이 쨍쨍한 날이라는 뜻! 실제로 두번째 사진을 보시면 시야가 확 개었죠. 예쁜 길들을 달려 휴게소에도 잠깐 들러 커피도 마시면서 이동저는 카푸치노 메뉴를 주문했는데 동유럽에서는 카푸치노 메뉴를 주문하면 실패없다 해서 먹었는데 여기는 설탕넣은 단맛이 .. 2024. 12. 29. 3일차 체스키크룸로프 | 아름다운 벽돌빛 중세 성 마을 패키지투어 & 송아지고기 프라하에서 오전일정을 하고 3시간 정도 달려달려 체스키크롬로프! 체스키크룸로프는 마을 쓱 둘러보면 되는 매우매우 작은 마을이었고, 제가 걸은 길은 자유시간이 적어서 그렇지 시간이 더 있다면 속속들이 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곳에서 마을을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했었습니다. 오전일정을 하고 이동한 뒤라 그래도 해가 떠 있을 때에 도착해서 다행인데 대낮에 오면 정말정말 아름다울 것 같긴 한데, 저희가 갔었던 날의 날씨가 좋아서 이미 좋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화장실에 갔다가 본격 체스키로 고고어떤 투어에서는 성부터 구경을 하고 내려와서 다른 것을 구경하기도하던데저희는 마을부터 구경하고 자유시간에 성에 올라가고 저녁식사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망토다리 아래로 들어가니 체스키크롬로프의 .. 2024. 12. 28. 이전 1 2 3 4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