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테카포쪽을 뒤로한채 와나카로 왔고 1박을 하고 남은 호수를 보고 퀸즈타운으로 갈거에요.
오늘은 와나카 트리가 있는 와나카 마을과 Hawea호수 포스팅입니다.
와나카는 호수마을인데 옆에 Hawea호수도 있고 로이스픽을 등산할 수도 있고 다른 레저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로이스픽은 특정시기에는 등산이 불가한 곳이니 미리 확인해보고 올라가셔야할 것 같고
저는 와나카나무가 있는 와나카 호수 산책과 마트, 그리고 차로 Hawea호수에 다녀왔습니다.
푸카키호수쪽에서 와나카 가는 길!
푸카키호수에서 와나카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어요.
와나카 도착했는데 여기도 설산의 경치가 참 고즈넉한 마을이네요. 호수 + 설산 + 아기자기한 동네 = 부촌입니다.
주차를 하고 와나카트리쪽으로 걸어가보아요.
여기 팻말이 있는 것 보니 수영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카야킹하는 사람들도 있었고요.
저기 호수의 맨 좌측쪽에 와나카나무가 보이시나요? ㅎㅎㅎㅎ 너무 귀엽죠...!
다가가서 확대샷 곧 가서 볼거에요!
물 안에 홀로 떠 있는 나무라니 그래서 유명한가봅니다.
와나카트리에 다가가 보았어요.
와나카트리를 보았으니 와나카트리가 보이는 곳에서 돗자리를 펴고 쉬는 시간을 가져야죠!
푸카키호수에서 산 연어 남은 것도 여기서 야무지게 먹방!
와 두리번해보니 이 곳은 고즈넉한 숲길 느낌이에요.
돗자리를 걷고 마을산책을 합니다.
물웅덩이가 안쪽에도 차있어서 이러면 점프샷을 하나 남겨야겠죠 ♡ (결혼식 촬영시 배운 꿀팁임당ㅋㅋ)
웅덩이에서 찰칵 ♡
호숫가에 드리우고 있는 나무의 엄청 긴 가지가 신기해요.
카약타는 사람들 구경
어머 경치 너무 예뻤어요. 역광이면 어둡게나오고 정광이면 밝게 나온답니다.
설산도 예술이에요.
연두빛 잔디와 호수
풍경을 한껏 즐기고요.
다시 댓트리로 가는 중 ♡
별거아닌데 물위에서 위태롭지만 귀엽게 잘 버티고있어요. 대견합니다.
즐거웠던 와나카 마을 산책 ♡
다음날 아침에는 차를 타고 Hewea 호수로 가보았어요.
여기는 완전 바다같으면서 또 다른 느낌이라 멋진 풍경이었는데 사진에 담기지 않지만 그래서 여기서도 시간을 좀 보냈었고요.
이상 와나카에서 고즈넉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퀸즈타운으로 출발합니다.
와나카 마을 댓트리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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