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쿡에 갔다가 돌아오면서 묵은 트위젤의 트위젤홀리데이파크 숙소와 트위젤 마을, 연어양식장 리뷰입니다.
트위젤은 아주 작은 마을인데 나름 있을 것은 있는 곳이고 아기자기해서 잠깐 머물기 좋았는데
저처럼 마운트쿡에 다녀오는 날이라던지 푸카키호수에 일몰보러다녀온다던지 하기에 딱 좋았고 사실 굳이 오지는 않아도 될 곳이긴 하지만 머물어도 나쁘지 않다, 다만 숙박이 없거나 비싸거나 등등의 이유로 묵어보기에는 좋을 것 같아요.
트위젤홀리데이파크 이 숙소는 캠핑카들이 묵어가기 좋은 곳이고
개인실이 있긴 하지만 요리나 샤워는 따로 공용에서 해야했고 화장실도 바깥에 있어 아쉽긴 하지만 요리 가능하고 세탁실이 있어 좋더라고요.
트위젤의 시간은 첫인상부터 참 고즈넉했어요.
널찍하면서 사람이 살것같지 않으면서 설산에 둘러쌓이면서도 사람이 살고요.
홀리데이파크 도착!
캠핑카들이 많은데 뒤로 설산 풍경이 매우 매력적이었어요.
체크인을 하면서 받은 것을 번역했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작은 컨테이너 룸
룸 옆에 주차가능했고, 안에 화장실 없음ㅠㅠ
들어가볼게요.
단촐하게 침대랑 캐리어펼치기 살짝 애매한 공간.
바깥에는 테이블이 있었어요.
여기가 마당 뒤 화장실과 요리/세탁 공간이 있었음
이제 마트에 가보겠습니다.
트위젤에는 포스퀘어가 아주가까이 두 곳이 있어요.
여기는 포스퀘어 매캔지점은 살짝 나홀로 느낌이었고
가지가 엄청나게 커서 기억에 남아요.
이것저것 장을 보고
여기는 포스퀘어 트위젤점인데 여기 뒤에 약국이랑 카페가 있었어요. 조금? 더 번화한 느낌
약국에 들를 일이 있어 왔었어요. 그냥 마트도 트위젤점 올걸 싶기도? 그저 포스퀘어 찍고 갔었던 것임.
여기는 뒤편에 샵들이 있었어요.
약국에서 약사가 엄청 친절하셨는데 손짓발짓해서 약을 샀었어요.
옆에 작은 공원도 있어서 고즈넉했고 여기 하정우나온 예능에 나온 곳이어서 신기했었습니다.
쇼핑하고 푸카키호수 일몰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레토르트와 고기를 구워 먹었음
다음날 아침 조리하면서 간단히 미트파이와 마카로니치즈!
다음날은 연어양식장도 가고 푸카키도 다시들르고 와나카로 향했답니다.
트위젤 옆 호수도 있어서 찍어봤어요. 설산뷰 너무 좋죠.
주유소들도 몇 곳 있었고요.
트위젤에는 연어양식장이 있어요.
가서 구경도 하고 연어 구매도 가능하고, 연어음식도 사먹을 수 있고 양식장도 볼 수 있어요.
양식장에 먹이주기 가능!
연어양식장의 연어가 제가 갔었을 때에는 푸카키호수보다 비쌌어서 푸카키호수에 들러 연어도 먹고요.
연어양식장 옆의 물이 참 파라니 멋있었어요.
주유도 하고요.
다른 주유소랑 가격 비교하면서 주유하면 되어요.
이제 테카포/마운트쿡/푸카키/트위젤을 떠나 와나카로 출발
트위젤 안녕!
예쁜 도로를 타고 와나카로!
이상 트위젤 숙소 & 마트 & 연어양식장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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