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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2일차입니다

 

아래 일정 중 왼쪽 사진의 빨간 라인과 오른쪽 표의 2일차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오른쪽 표에서 시간은 상이함)

 

 

 

오늘은 몽마르뜨언덕 - 대성당 탑 - 크리스마스마켓 - 루브르박물관 - 라파예뜨 백화점에 가려고 합니다

 

 

 

 

 

숙소 앞에 빵집이 있어 아침으로 크로와상과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 두 잔을 먹었습니다

이 집 잘합니다

 

 

아침의 소소한 이름모를 거리들 사진

 

 

 

 

 

 

 

버스를 타고 몽마르뜨 (사크레쾨르 대성당)으로 갔습니다

 

이 곳에 가실때에는 사크레쾨르로 접근해야합니다

 

 

 

몽마르뜨 근처 도착! 이 곳에 몽쥬약국(pharmacie)이 있어 화장품류 선물을 사기 좋습니다

 

 

몽마르뜨 언덕 올라가는 길에 있던 Amorino 아모리노 젤라또를 하나 먹고

 

 

몽마르뜨 언덕에 올라갑니다

 

웅장하고 예쁜 사크레쾨르 대성당

 

 

악명높은 팔찌 사기단이 정말 있었습니다 흑인들 대여섯명이 막고 있었지만 없는 척 지나쳤습니다

 

 

빛을 잘못받은 무언가 밤같은 사크레쾨르 대성당

 

 

 

아래를 내려보면 이 곳에서 왔던 것입니다 (별로 높지않은 언덕)

 

 

 

성당이 미사중이 아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벽화도 멋지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대천사 조각상도 멋있습니다

 

 

선물도 사고 제 것과 사촌동생 것도 샀습니다 (제 건 나중에 잃어버렸어요 ㅠㅠ)

 

성모마리아와 그 아들 예수님 조각상 묵념 한 번 하고 나왔습니다

 

 

 

 

 

 

나와서 파리시내가 한눈에 보인다는 성당의 첨탑에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티켓을 사고 본격적으로 엄-청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좁고 뺑뺑 돌아올라가야해서 무릎 아프신 분들은 절대로 추천하지 않고 체력이 남을 때 날이 정말 맑을 때 추천하는 곳입니다 

 

그때는 체력이 좋았고 파리 위에서 보고싶어서 올라갔는데 날이 흐리고 뿌얘서 시야도 안좋고 체력도 바닥나서 다음 일정에 해가 가는 곳이었긴 했습니다

 

 

 

 

좁은 통로를 돌아돌아 올라가면서 작고 긴 창문 사이고 파리가 빙글빙글 보입니다

종탑이 보이는데요 이 정도 올라왔으면 반쯤 올라온 것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옆 건물로 이동해서 또 올라가야 합니다

 

높고 철창이 보이면 다 온 것입니다 

 

드디어 정상이네요 파리가 한눈에 보여서 신기하긴 했습니다

 

에펠탑만 선명하게 저 멀리에 보입니다 (신기) 한바퀴 둘러보면서 찰칵

 

아름다운 파리의 모습 날이 개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몽마르뜨가 내려보이는 곳

위에서 보니 새롭긴 했습니다 몽마르뜨 경사가 없는 것 처럼 보일 정도로 높았습니다

 

 

탑을 다시 돌아돌아 내려와서 몽마르뜨 언덕 주변을 돌아봅니다

저 분홍빛 건물이 물랑루즈라는 건물인데 포토존으로 유명하고

 

이 일대를 둘러보다보면 고흐가 살았던 곳으로 가는 길이 나오는데 그 곳으로는 다리가 아파서 가지 못했습니다

 

뭔가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내고 있는 기념품 상점들 중간중간에 프랑스 전통 음료를 파는 파란색의 예쁘고 간단한 술집이 나옵니다

 

이 곳에서 과일과 와인으로 만든 감기에 좋다는 따뜻한 뱅쇼를 마셨습니다 :-) 

 

식당도 있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음식점인가 봅니다

 

 

 

 

몽마르뜨를 둘러보고 나와서 늦은 점심으로 몽마르뜨 진입했던 입구에서 케밥을 먹었습니다

 

 

 

 

 

미리 5시로 예매한 루브르 박물관 티켓에 맞춰 버스를 타고 광장에 나왔는데 

 

광장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려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따뜻한 분위기의 크리스마스 마켓

 

술부터 초콜릿 기념품 먹거리 등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레몬 비어를 하나 사서 마시고 

 

시간이 되어 루브르 박물관으로 갑니다 

 

 

 

루브르 박물관 도착 

 

다빈치코드 영화로 보다가 저 삼각 피라미드를 볼 날이 있을까 했는데 진짜로 보러 왔다니 믿겨지지 않았습니다

 

입구는 여러개이나 한산한 입구로 들어가야 붐비지 않고 입장할 수 있어서 좌측으로 돌아 들어갔는데 일단 피라미드에 가까이 가봤습니다

 

 

 

티켓과 짐 검사를 마치고 맵을 들고 외투와 짐 보관하는 곳에 짐을 맡기고 하늘을 보니 그 피라미드 아래 였네요 

 

 

로비에도 조각상이 여기 루브르야 합니다

 

 

천장에도 다 조각들 멋진 그림들로 수놓여져 있었고

 

 

그림 뿐 아니라 액자도 고풍스러웠습니다

 

 

조각 퀄리티

 

 

성화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저는 이 언니가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실줄 몰랐습니다 

 

사진에 담을 수 없는 아름다움 

 

사진에서는 그냥 뭔가 넙대대한 아주머니인데 실물은 김태희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구경인파가 많아서 5분 줄서서 30초 사진찍고 나와야 합니다 ㅠㅠ

 

 

 

 

다른 곳으로 가는 통로에도 이렇게 천장에 멋있는 조각상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대형 작품들이 걸려있는 곳 - 생생한 작품들을 엄청 크게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이분들 정말 실물로 보면 튀어나오심 (물론 사진에서도 튀어나와 보입니다)

 

대항해시대 같은 그림들 - 빛 받은 시원한 느낌 빛표현까지 완벽히 아름답습니다

 

2시간여를 뛰어다니면서 작품을 보니 어두운 밤이 되었습니다 

 

불켜진 피라미드의 밤 한번 구경하고

 

 

 

 

 

버스를 타고 라파예뜨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이 곳은 외관만 봐도 반짝이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서 그저 구경하기에도 아름다운 곳입니다

 

또한 3개의 동으로 되어있어 남성관 여성관이 따로 있고 고풍스러운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로 퀄리티 괜찮은 기념품을 살 수 있고 식당 들이 많이 있습니다

 

혹시 기념품을 사려고 이 곳에 오게되면 어느 관에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셔야하고

 

밤에 오시면 문 닫는 시간이 칼같기 때문에 잘 보고 오셔야 합니다 

 

 

내부는 크게 트리가 되어있고 에스컬레이터로 층층이 볼 수 있었습니다 

 

 

유명한 마리아쥬 티백도 이 곳에서 판매합니다 

 

저는 접시들을 일단 눈여겨 보고 나왔습니다

 

 

밤의 백화점 - 더 어두워졌습니다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하고 전철을 타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3일차에서 계속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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