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해외/유럽

[랜선여행 1편] 블라디보스톡 & 우수리스크 여행 : 준비~후기 (2019년 9월 가을)

by 멜2 2020. 9. 9.
반응형

코로나로 지역에만 있다보니 여행을 가고싶어서 올리는 포스팅입니다

지난 가을 2019년 9월 (3박5일 밤비행기~밤비행기) 실3일 꽉찬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근교인 우수리스크(2시간 거리) 다녀왔습니다
8월 한여름에는 한국의 여름보다 더 덥다고 하고 겨울은 훨씬 춥다고하니, 9월경 선선해져서 다니기 딱 좋을때로 여행 날짜를 잡았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시베리아횡단열차의 시/종착점이기도 하고 러시아에서 부동의 바다가 있는 유일한 지역이면서 이주한인인 고려인들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입니다
사실 잘 몰랐고 배틀트립이나 맛있는 녀석들 등 tv 예능프로그램 정도와 ~ 한국사 시간의 근현대사 파트에서 어렴풋이 알고있는 정도였는데, 직접 가보니 여러모로 신기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착해서 첫 느낌은
러시아인데 겨울이 많은 도시에서 바로 여름을 겪고난 날씨 좋은 곳의 묘하게 따뜻하지만 차가운 느낌,
시멘트로만 마감된 두꺼운 건물들과 세미 유럽식 건물들,
아무래도 험한 운전을 하면서 총기도 소유한 백인 러시아사람들에게서 느껴지는 무섭지만 생각보다 호의적인 느낌들,
이 곳에 한국인들이 한국식으로 지었다면 어떤 모습이었을까를 생각해보자니 동해~삼척 그런 느낌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 등등이었습니다

우수리스크 반일투어를 하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옛 발해 추측 터전과 이상설 선생의 마지막, 최재형 선생의 삶과 항일운동의 메카, 한인(고려인)들이 닦아놓은 삶의 터전과 그들의 강제이주를 두 눈으로 직접 보고 그저 놀러올 곳만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최근에는 LG에서 두꺼운 벽인 추운 나라 러시아에 그누구도 못하는 타공을 해서 보일러 시공을 하여 LG다리까지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차는 압도적으로 일본차가 많더라구요 - 이것은 기후가 일본 윗지방은 춥기때문에 같은 온도 선상에서 테스트를 많이 거친 일본차가 짱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전체 일정]

1일차 : 도착 - 샌딩버스 - 숙소(게스트하우스)

2일차 : 루스키섬(봉고차투어, 3시간) - 수프라 식당 - 해양공원 - (택시) 중국시장 - (버스) 혁명광장- 클레버하우스 마트 - 숙소

3일차 : 블라디시내 - 버스투어(우수리스크, 식사:고려인, 8시간) - 블라디시내 - 굼옛광장 에끌레어 - 도너케밥 - 클레버하우스 마트 - (택시) 마린스키극장 - (버스) 숙소

4일차 : (택시) 마약등대 - (택시) 추모비 - 쁘레바야레치카시장 - 오그뇩 식당 - (버스) 정교회사원 - (버스) 독수리전망대 - 군사기념광장 - 기차역 - 혁명광장 - 해양공원 - 추다데이 - 우흐뜨블린 - 로컬식당 - 샌딩버스 - 공항

5일차 : 한국 도착

 

 

 

얀덱스(택시)어플, 지도기반으로 동선 상 계획을 짜고

루스키섬투어와 우수리스크반일투어, 마린스키 극장 오페라, 숙소, 샌딩버스, 비행기는 사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블라디 시내는 크기가 크지 않아서 외곽을 제외하면 대부분 산책겸 걸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여행 start ♡ 

 

 

 


밤에 도착한 블라디보스톡 역사입니다
밤에, 이 곳에서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 or 사설업체에서 운영하는 버스편 (낮에는 전철도 있음)이 있는데
AZIT라는 업체에서 공항버스 /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했어서 두개 다 예약을 하고 편하게 블라디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약 30분이 걸리더라구요)

 

 

 



아지트라는 업체는 여러 게스트하우스/숙소를 운영하는데 한인들끼리 모이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만나서 같이 밥도 먹으러 가기도 하고, 밤에는 클럽같은 곳에도 가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도착하면 마지막 종착지에서 내리면 바로 게스트하우스가 있는데, 러시아 여자분께서 안내해주십니다
1층은 여자전용, 2층은 남성전용 + 혼성인데 각각 예약을 해서 저는 1층, 남자친구는 2층에서 몇시간 쪽잠에 들었습니다

 

 

 



루스키 섬에 따로 가려면 가는 시간도 그렇고 차편이 좋지 못하기때문에 한국에서 투어로 예약했습니다
아침이 되고 미리 예약한 버스투어(루스키섬, 3시간 코스)에 가기 위해서 부랴부랴 씻고 나와서, 짐을 맡기기 위해 <아지트에서 운영하는 짐보관소>에 짐을 넣고
약속된 장소인 맥도날드 앞에서 기다리니 봉고차가 왔습니다

 

아지트 업체 짐 보관하는 곳

 

 

 

 

 

 


30분쯤 달리니 루스키섬 도착!!
정말 사진보다 더 파랗고 녹색입니다 흙은 조금 황폐하지만
이 곳에서는 북한도 보인다고 하고, 부동의 항이라 군사지역인데 개방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기서부터는 산책 정도의 트래킹입니다, 발이 더러워지니 운동화 위에 비닐신을 덧신습니다
운이 좋으면 여우를 발견하는 곳으로 잠시 여우가 나타났었는데 뒷태만 보고 지나가버려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슬슬 1시간 정도 걸어갔다가 다시 1시간쯤 걸어 나왔습니다
맥도날드에 내리면 거의 블라디 시내의 정중앙이기 때문에 어디든 가깝습니다
분수대에서 해양공원 따라 있는 광장이 가장 여행객들에게 핫한 장소로 그 곳에 추다데이, 수프라, 편의점, 우흐뜨블린 등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수프라라는 식당에서 약간 터키식? 의 식사를 하려고 바글바글한 인파를 뚫고 입성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먹는 게 아닙니다

 



분위기도 있고 맛도 있는데, 동양인 차별인지 자리도 늦게내어주고 서빙하는 사람은 돈받을때만 친절하게 애교를 부리십니다..... (아 정말 욕하고싶다)
옆에는 히피같은 이상한 할머니무리가 와서 안되는 영어로 칭찬같은 것인지 저주인지 하고 가서 더 이상하긴 했고 2층은 볕이 많고 에어컨이 없어서 정말 더워요 서버가 2층보내면 탈주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식사를 하고 해양공원을 잠시 산책을 하고는
택시를 불러 킹크랩을 사러 중국시장에 갔습니다 에어비앤비 조리 가능한 숙소가 참 좋습니다 ㅎㅎㅎ

 

 

 

 

 


중국시장에 가면 건물이 많아서 헤매기가 쉬운데 어찌저찌 찾아집니다
저 DNS라고 적힌 건물에서 - 길 건너에 '작은 창고같은 곳'으로 들어가면 그쪽에 해산물을 많이 팔고
그쪽 안쪽의 뒷골목에서 이것저것 팔면서 반대방향으로 나가면 트램인지 기차인지 길이 나오고 그 곳에 버스가 많이 다닙니다

아무튼 킹크랩 2키로정도를 구매하고, 곰새우도 500그람정도 사고, 그렇게 맛있다는 납작복숭아를 구매했습니다 (진짜 너무 좋아 납작복숭아!!!)

 

 

 

 

 




사고 버스를 탔는데
와 서양인들 암내 정말 미쳤어요.......ㅋㅋㅋ 버스에서 숨 못쉴뻔했는데 죽어가니 혁명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동상이 생각보다 멋있구요 광장이 넓고 좋은데,

이 곳 광장에서는 장날마다 여러가지를 파는 부스들이 가득가득 열립니다 (cctv를 통해 장이 서는지 확인 가능해요)

 

 

 

 



일단 장을 보러 클레버하우스에 갔습니다
(블라디보스톡은 9시 넘으면 술을 일절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느긋한지 계산대 2개에 줄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계산원 속도가 2g정도 수준이라 사람몰릴때 과감하게 패스하는 편이 나아서 일정 마지막날에는 줄 보고 각잡고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물 맥주 사이다 라면 과자 음료 초콜릿을 샀어요

 

 




이제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컨택하여 부랴부랴 숙소를 찾아 갑니다
아파트인데 여기는 외관 골자만 같고 인테리어는 집주인이 하기때문에 집 안은 다 다르다고 해요
벽이 너무 두꺼워서 조금 공산주의 벙커인가 싶기도했는데 추운 곳이기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중국시장에서 사온 자숙 킹크랩과 곰새우를 냄비에 잠시 해동을 시켜주고 살을 발라줍니다 (한국에서 초장을 사갔어요 그리고! 게 파먹기용 도구 진짜 필요함)

 

 




만찬입니다
수프라에서 배불러서 싸온 피자와 해산물, 납작복숭아, 초콜릿, 그리고 정말 맛있는 맥주!! (이거 한국에서 왜 안팔지)

 

 

 

 

 숙소에서 빨래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사용한 수건들 다 세탁한 후에 널어놓고 퇴실해야합니다

 

 

 

 

 

 

 

 


3일차
미리 예약한 우수리스크 투어 미팅하러 - 전날 먹었던 수프라 앞으로 갑니다
하늘이 정말 맑아서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먹었네요 행복 ♡ (제일 예뻤던 하늘입니다)

 

 

 

 

 

 




우수리스크 투어 시작!!
우수리스크는 직접 기차를 타고 가도 되는데 시간때가 다 안맞고 잘 모르다가는 허탕을 칠 것만 같아서 미리 한인업체에 예약을 했는데 정말 후회없습니다
30인 정도 한국인들이 같은 날 예약을 했고 버스로 2시간정도 걸려서 우수리스크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간 곳이 이상설 선생 유허비입니다
헤이그특사로 유명한 분이라고만 알고있었는데 이 분이 가시는 길목마다 항일 단체가 설립되었다고 하고
다시 조국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죽어서 이 강에 뿌려달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이 강이 동해상으로 한국으로 간다고 하네요)

강과, 강이 보이는 유허비에서 추모를 합니다

 

 

 

 

 

 

다음 장소는 발해 성터입니다

정말 너무 멋있어요 ㅠㅠ 같이가신 분들은 땅 값 물어보시더라구요

 

 

 

 

 

 

 

 

 

 



식사는 고려인 업체에서 식사를 했는데 한 10개의 메뉴가 나오고 테이블에 둘러앉아서 자기 양씩 떠서 먹었습니다
차라리 뷔페처럼 떠서 먹었다면 좋았을 것 같은데 결국 가장 멀리있는 것은 못먹어봐서 아직도 궁금합니다
맛은 그런대로 다들 좋았어요 중국과 러시아 한국이 음식에 섞여있을 수 밖에 없겠죠 제 취향 호 입니다 매일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약간 애기입맛이죠 ㅎㅎ)

 

 

 

 




먹고나서 발해 거북이로 추정되는 석상이 있는 우물에도 가보구요

 

 

만지면 아들낳는다는 전설이 있다고합니다

아들원하시는 분들은 블라디보스톡 우수리스크 추천!

 

 

 

 

 

지금은 학교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인데 하늘이 너무 예쁜 곳입니다
이 건너편에 최재형 선생 고택(박물관)이 있습니다

 

 

 




최재형 선생은 한국에서 블라디로 이주한 가난한 집의 자식이었는데, 너무나 배곯고 괴로워서 무작정 항구로 갔다가 선장인 양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거두어져 교육받고 전 대륙을 항해하면서 인텔리가 된 특이한 케이스의 사람입니다 (유진초이가 생각나긴 하는데)

이 분이 청년이되어 블라디에 다시 돌아왔을때 한국어도 가능하고 한인도 있다보니 사업수완도 있고 여러모로 블라디에서 대접을 받게 됩니다
한인들에게 일을 주고 돈을 벌 수 있게 해주면서 독립운동의 무기 자금줄이 되게 됩니다

그러다가 무차별총살을 당해 돌아가신 분이신데 어떻게 사람이 자신의 창창한 앞날을 두고 그렇게 숭고한 선택을 할 수 있는지

 

 

 

 

 

 

고려인 센터에 가서 아리랑 등을 들어봤습니다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도중에는 항일 영화를 보여주셔서 보다보니 다시 블라디보스톡 시내로 돌아왔습니다 

 

박세라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처음에 이름만듣고 여자인줄 알았어요

 

 

 

 

 


혁명광장을 한 번 보고, 에끌레어를 사고 (굼옛마당에서 있다가), 프리모르스키허니라는 꿀 집에서 꿀을 사고, 다시 클레버마트에서 식료품을 사고,

 

 

 

 

 



클레버하우스 앞에 도우너케밥이라는 케밥 맛집이 있는데 이 곳에서 생각지 않게 맛있는 케밥을 먹었습니다.........!! (한입먹고 왜 유명한지 알았어요)

 

 

 

 

 

짐을 두러 숙소에 들렀다가 이번에는 프리모르스키 극장에서 하는 오페라를 보러 갑니다
사전에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예매를 했는데 하필 이 날은 뮤지컬이나 콘서트가 하지 않고 오페라밖에 없더라구요

 

 


평일이라 시간대에 택시가 너무 막혀서 애를 먹었는데, 이 곳은 거리비례요금이라 요금은 정상이었는데 문제는 오페라 시작한 후라
빠르게 들어가려고 했어요 짐 스캔하고 위치를 찾는데, 극장 직원분이 자리가 많으니 다른 좋은 곳으로 옮기라고 하셔서 감동했습니다

 

내용은 로미오와줄리엣 + 치정막장극이었습니다 클라이막스 노래가 좀 인상깊었어요



극이 끝나고 버스 타는 곳으로 뛰어가니 버스가 딱 와서 바로 숙소로 갈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같은 맥주와 납작복숭아, 에끌레어를 먹었습니다 ㅎㅎ

 

 

에끌레어 맛은 쫀득합니다 한국에서 파는 것과 그 한가지가 다른데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사먹을만 합니다

 

 

 

 

 





4일차 마지막 아침
이제 숙소(2박)를 나와 짐을 다시 아지트 짐보관소로 가지고 갔습니다
맡겨놓고, 택시를 불러 마약등대로 고고

물때 맞춰서 들어가야 등대에 손도장을 찍고 나올 수 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물이 차오르고 있어서 저만 들어갔습니다 자갈에 맨발이 지압이 많이 되어서 아팠는데 꿋꿋이 등대를 보고 오려구요
가까이서 본 등대는 정말 멋있었어요
파란 하늘에 새하얀 등대와 또 파란 바다

 

 

 

 



발을 털고 다시 양말을 신고 택시를 잡아서
(인터넷도 잘 안터질 수도 있고, 택시가 잘 안잡힌다고 하는데 한번에 잡혀서 다행이었네요)

블라디 시내에서 멀지 않은 추모비로 가기로 했습니다

 

 

좀 뭐가 없었는데 태극기와 국화가 꽃혀있더라구요

 

 

 

 


걸어서 현지인 시장에도 가보기로 했어요
가는 길들이 초록초록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현지인 시장은 조금 더 깔끔하고 식료품 파는 것도 좋았던 느낌입니다
밤이었으면 킹크랩을 사가는 것인데 해동이 되기때문에 바로 가져갈 수가 없어서 패스했습니다
해적커피가 있길래 초코음료를 사서 먹으면서 걸었습니다

 

 

 

 

 

 

 

 

 

 

 

 

오그뇩에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건물이 너무 커서 잘못 오그뇩바에 들어가기도 했고 예약 안했는데 어떻게 2층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시킨 음식이 맛이 슴슴한데 제 취향이 아니고 우유에 밥 만 것 같은 느낌의 요리가 있어서 별로 못먹었습니다 ㅠㅠ

 

 

 

 

 

 

 



버스를 타고 러시아 정교회 건물 (밤에 정말 너무 예쁘게 반짝반짝 빛남)
낮에도 웅장하고 내부는 삐까뻔쩍해서 신기했습니다

 

 

 

 

 






그러고나서 버스를 타고 독수리전망대에서 내렸는데 길을 헤매서 두배로 걸었습니다ㅠㅠ

정말 잘못가면 뒷편 철창쪽으로 간다고하니 정말 유의하셔야할것 같고, 푸니쿨라타고 내려가시면 안됩니다!!


푸니쿨라를 타는건 아래지대에서 독수리전망대쪽으로 올라올 때 타는 것이고 내려가면 군사광장쪽으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내려가면 독수리전망대 빠이니까 저처럼 내려가는 실수를 하지 마셨으면 해요
독수리전망대는 육교 타고 더 올라가서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교각이 보이는데 어젯밤에 극장에서 본 그 다리입니다
여러 포즈로 사진도 찍고 여기에 결혼 사진 찍으러 온 커플도 봐서 신기했습니다

 

 

 

 




전망대를 구경하고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두 푸니쿨라에 각각 계신듯 한데
아까 잘못생각하고 징수당한 비용 다시 올때 빼주겠다던 약속 지키셔서 감사했습니다

 

 








꺼지지않는 불꽃과 잠수함을 보고

 

 

 

 

 

 

따라 걸으면 혁명광장이 나오는데 나왔더니 장이 열려 있었습니다!! 우유광고하는 젖소들이 춤추는 것도 지켜보구요

 

 

 

 

 


블라디보스톡 기차역에도 가봤습니다
기찻길이 쭈욱 있고 주변에는 율브리너 동상도 있어 멋있더라구요

 

 

 

 

 




다시 분수광장을 따라 해양공원에 내려가 관람차를 한바퀴 타주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해져가는 분수광장 멋있는데 해 지고나면 술취한 백인들이 가끔 시비걸더라구요 (조심)

 

 

 

 

 

 

 

바로 옆에 있는 우흐뜨블린이라는 곳에서 팬케익을 먹었는데 여기 진짜 맛있었어요

 

 

 

 

 

 

 

 

 



현지인 식당에서 버거랑 맛없는 커피를 먹고

 

 

 

 

 

 



짐보관소에서 짐을 찾아서 아지트 샌딩버스를 타고 공항에 갔습니다

 

새벽행 샌딩 버스가 와서 탔는데 그 사이 앰뷸런스가 현지인을 모셔가는 모습이 아픈 사람이 걸어나오고 하나도 돕지 않는 모습을 보고 러시아인들 정말 세구나 ㄷ ㄷ 싶었습니다

 

 

 

 


그렇게 블라디보스톡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한국이랑 멀지도 않으면서 부담없이 갈 수 있는 곳이라 휴가없이도 가봐야지 싶었는데 코로나로 못가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이상 블라디 여행 돌아보기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