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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호주 뉴질랜드49

시드니 달링하버 불꽃놀이 - 관람 위치 추천 & 불꽃놀이 일정 확인하기 & 피어몬트브릿지 불꽃 이번 포스팅은 "달링하버" 불꽃놀이 리뷰입니다. ((새 해 불꽃축제 아님)) 제가 갔던 시즌의 시드니에서는 달링하버 불꽃놀이가 상시 토요일마다 진행중에 있었습니다. (아래에서 일정 확인) 길지 않게 짧지만 약 7분 정도 진행이 되었는데요. 그래도 보는 즐거움이 좋았어요. 아무튼 관람 위치와 불꽃놀이 일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불꽃놀이 관람 위치 불꽃놀이의 경우 달링하버 호수 위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됩니다. 달링하버의 위치는 생각보다는 사실 꽤 아래쪽에 있었어요. (저는 착각으로 서큘러키쪽에서 하는 줄 알았음) 불꽃놀이를 쏘는 위치는 아래 사진의 빨간 핀으로 찍어두었어요. 달링하버에서도 아래쪽 부분과 히어몬트브릿지 사이의 호수에 찍은 고정한 빨간 핀 에서 분수가 터져오르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배경으로 불꽃.. 2023. 11. 5.
시드니 선셋 포인트 2 - 시드니 천문대에서 본 아름다운 일몰 이번 시드니의 두 번째 선셋은 천문대에서 일몰보기 였습니다. 시드니 일몰중 최고는 개인적으로 여기 천문대인 것 같아요. 지대가 높고 서쪽으로 지기 때문에 하늘을 보기 참 좋더라고요. (물론 붉어지는 정도의 하버브릿지는 볼 수 있지만 오페라하우스는 볼 수 없지요) 아무튼 저는 록스마켓에 들렀다가 헤리티지호텔에서 피자 사고 천문대 가는 길, 일몰시간에 맞춰 올라갔습니다. 천문대로 살짝 올라가는 언덕에서 살살 지고 있는 일몰이 너무 예뻐서 마치 앨리스 동화속에 온 듯한 느낌이었고요. (사실 이 사진을 찍었을 때에는 일몰이 다 넘어갔다고 생각하고 다시 록스 서큘러키로 넘어가려던 찰나였는데 해 지고나서가 더 멋있어서 다시 천문대로 올라갔더니 일몰이 서쪽으로 찐하게 넘어가고있더라고요) 더보기 아무튼 천문대에올라가서.. 2023. 11. 4.
시드니 록스마켓 주말시장 & 오스트레일리안헤리티지호텔 PUB에서 캥거루피자 악어피자 맛 오늘의 포스팅은 록스마켓과 캥거루피자에 대한 포스팅이에요. 시드니는 주말이나 특정일에 열리는 마켓들이 많아요 매번 열면 사람이 안 몰려서 5일제하는 느낌으로 수목금토일 금토일 토일 이런식으로 여는 듯 합니다. 주말 마켓 중에서도 유명한 록스마켓에 가보았는데 평일에 갔을 때에 비해서 사람이 확실히 많이 북적이는 록스지역을 볼 수 있었어요. * 록스마켓 여는 시간 : (주말에만 운영) 오전10시~오후5시 주말마켓이 열릴 때에는 록스가 더 활기차지고, 직접 그린 기념품 종류나 가볍게 먹을 음식 종류가 많이 열리지만, 개인적으로는 살만한건 딱히 없기도 하고 음식도 비싸고해서 딱히 일정 중 주말 5시전에 시간맞춰서 꼭 가봐야하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도보로 서큘러키-록스마켓-록스거리-오스트레일리안헤리티지호텔(P.. 2023. 11. 3.
시드니 바다 왓슨스베이 걷기 - 2. 사우스헤드 헤리티지 트레일 (그린포인트 & 캠프코브 & 등대지기하우스) 오늘은 왓슨스베이 걷기 포스팅입니다. 페리를 타고 (버스로도 가능) 왓슨스베이에 도착해서 걸어서 왓슨스베이 + 그린포인트 + Camp Cove + Lightkeeper's Cottages 1858 + The Gap Lookout에 다녀왔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린포인트~등대지기하우스 걷기 포스팅이에요. 왓슨스베이에 도착! 동쪽으로 타즈만해를 끼면서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어요. 여기는 식당도 카페도 있어서 공원까지 반짝반짝 날씨좋은 날 엄청 아름다운 곳이었어요. (아름다운 왓슨스베이) 도일스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면서 풍경을 감상했고요. 바로 걸어서 그린포인트보호지역 :-) 바다가 매우 반짝반짝 에메랄드였어요. 저쪽 돌에서 다이빙 하던 사람들 10분에 한 명 다이빙하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 아무튼 여기 넘.. 2023. 11. 2.
시드니 바다 왓슨스베이 - 1. 페리타고 공원즐기기 (도일스 피시앤칩스 & 로버트슨공원 & 갭파크 뷰포인트) 시드니에서 1일1바다를 실천하는 중 :) 맨리비치에 이어 두 번째로 가볼 곳은 왓슨스베이였습니다. 왓슨스베이는 개인적으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바다였어요. 날씨 맑을 때 가면 매우 반짝반짝하고 분위기가 장난 아닌 곳...b 현지인이면 무조건 매일 시간이 나면 여기로 가고 싶은 곳이었답니다. 버스로 갈 수도 있는 곳이지만 페리가 타고싶어서 페리로 갔어요. 그래서 오늘은 서큘러키 2번부두에서 F9 페리를 타고 (로즈베이를 경유/23분 소요) 왓슨스베이로 가서 피시앤칩스 먹고 공원산책도 하고 (중앙중간~상단) 캠프후미~등대지기 하우스 트레일과 + (우측하단) 갭파크 뷰포인트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등대지기 하우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바다를 가려면 매일 가야하는 서큘러키는 이제 익숙해졌어요. 록스쪽 :-) 오늘은.. 2023. 11. 1.
야경과 일출 전망 좋은 노스시드니 숙소 ‘뷰시드니(ViewSydney)' 전망이 매우 좋은 숙소 뷰시드니 & 시드니 일출 리뷰입니다. 시드니의 첫 숙박으로 시드니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해 뜨는 모습을 보기 위해 숙박을 높은 위치에 있으면서 하버브릿지가 보이는 노스시드니로 정했어요. 아쉽지만 오페라하우스는 보이지 않은 숙소지만 맑은 날이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이 날 일출은 흐린 날이어서 별로였네요. 추가로 아쉬운 부분은 조리가 불가능한 숙소라는 것. 그래도 마트는 걸어서 7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어렵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다만 체크인할 때에 뷰좋은 방이 다 나갔다고해서 다른 방으로 권하길래 조금 더 뷰 좋은 방 없냐고 물어봤더니 몇번 더 주저하면서 겨우 방을 바꿔주시더라고요. * 공항에서 노스시드니 가는 방법은 트레인 한번에 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만.. 2023. 10. 31.
시드니 선셋 - 페리에서 보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일몰과 야경 & 밤의 루나파크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드니 페리에서 일몰과 야경+루나파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드니에서 하고싶은 일은 대자연을 내 눈으로 보는 일이었어요. 그 중에 나름 쉽게 볼 수 있다는 멋진 일몰을 또 시드니에서 탈 수 있는 페리에서 보는 것이 첫 날 하고싶던 일이었는데, 아침부터 비가와서 못할 것 같았지만 다행히도 비가 그쳐서 가능했음. 일몰 보기 제일 좋은 장소로 언급되는 곳은 1. 맥쿼리부인의의자 2. 시드니천문대였는데, 저는 둘 다 아닌 동쪽 바다로 간 김에 일몰시간 맞춰서 돌아오면서 보는 일몰은 맥쿼리체어랑도 비슷할 것 같아서 시간 맞춰 돌아오는 페리를 탔어요. 사실 페리일몰은 천문대 산이 있기 때문에 그보다 서쪽으로 가는 페리를 서큘러키에서 타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함......(안가봐서 모르겠지만) 근데 .. 2023. 10. 30.
시드니 바다 맨리비치(Manly Beach) - 서큘러키에서 페리타고 바다구경+셸리비치+맨리재즈 & 카페 ‘Anita Gelato’에서 핫초코 오늘의 포스팅은 맨리비치와 셸리비치, 그리고 맨리비치의 카페 포스팅입니다. 시드니 바다 : 맨리비치 / 왓슨스베이는 페리타고 갈 만 함 + 본다이비치~쿠지비치 등등은 버스로 시드니는 의외로 바닷가가 좋은 것 알고계셨나요? 아무래도 시드니는 대륙의 동쪽이니 동쪽바다가 참 좋고 바닷물이 들어오는 시드니 내륙 안쪽까지 다 멋진 것 같아요. 여행 전에는 몰랐는데 가서 할게 뭐있나 검색하는 와중에 동쪽해변이 명소라는걸 전해듣고 바다를 3일동안 하나씩 넣어서 다녀왔답니다. 시드니 중심(?) 명소인 서큘러키에서는 페리 타고 갈 수 있는 곳이 꽤 많아서 선택해서 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저는 내륙보다는 동쪽바다를 만끽하고 싶어서 맨리비치/왓슨스베이/본다이~쿠지비치를 가봐야겠다는 생각이었고 이 날은 맨리비치에 다녀왔어요... 2023. 10. 29.
시드니 맛집 ‘허리케인그릴 서큘러키점’에서 폭립 (Hurrycane's Grill Pork Rib) 사촌동생으로부터 시드니 맛집으로 허리케인그릴을 추천받아서 얼마나 맛집이길래 극찬을 했는지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 결과적으로 양도 넉넉히 많고 시드니 물가 대비 나쁘지 않은 느낌으로 맛있는 폭립을 먹었어요. 서큘러키에서 트램있는 곳을 건너면 바로 베티스버거가 있는 건물에 허리케인그릴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에스컬레이터 2개를 타야 허리케인그릴! 여기도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었어요. 반 층 더 올라가니 있던 허리케인그릴 :-) 바깥까지 테이블이 있었고요. 안으로 들어갔어요. 예약했냐고 물어서 예약 안했다고 하니 일단 자리 안내받아서 앉았는데 창가도 딱히 뷰는 없었습니다. 주류도 취급하는 곳 저희는 앉아서 오더앤페이했어요. 비프립 포크립 가격 똑같은데 하프랙 $49 풀랙 $60로 하프랙/풀랙 선택부터 소스랑 .. 2023.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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