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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에서 돌아다닌 지도 (빨강색이 야경, 파란색이 아침산책) / 일정

위의 동선은 제가 갔었던 코스였고

 

지도상 중앙 맨상측에 와인박물관과 / 지도 오른편 강 건너 걸을만한 곳도 있고 

 

시간이 맞다면 이 강에서 보트탈 수 있기도 하고 / 인접된 곳에 와인투어 다녀오는 반일 투어도 있었습니다(만 일정상 야간과 아침의 보르도 조깅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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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도는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약 5시경이었는데 일찍 어둠이 몰려와 바로 야경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보르도는 교통에 있어 선구적인 곳으로 한국분들께서 이곳과 협업해 전차를 만드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전차표 2회권을 구매하고 탑승했습니다 

 

기차역에서 두 정거장쯤 가면 시청사 건물 앞 광장에 물의 거울이 있는데 간 날이 12/1이라 (동절기에는 얼 수 있어 안함) 물 행사는 전날 끝이 났습니다 대신에 갤럭시 광고가 시청사를 점령중

분수도 아름답고 거리에 사람이 많고 밤의도시 같았습니다 

 

 

물의거울에서 바로 가론 강쪽을 바라보면 건너편에도 불이 켜진 맛집들이 있는데 이 곳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정원을 따라 탑을 보러 가는 길

 

그 길에 크리스마스 마켓(?)같은 것이 열려있었습니다 도자기 / 접시류를 팔았던 것 같은데 고풍스러웠지만 지나쳤습니다

 

직진을 하면 지롱드기념비가 나옵니다

섬세한 조각과 밤이라는 것이 합쳐져 조금 무서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로 걸어서 시내로 나오면 빛으로 반짝이는 거리가 나옵니다

 

이 곳에서 보르도 맛집이라는 음식점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연어요리와 고기요리 

 

숙소에 도착 꽤 쾌적하고 멋있고 조리도 할 수 있었던 호텔입니다

오는 길에 사온 리얼 까눌레 겉바속촉의 진수

 

보르도 야경을 보며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보르도의 아침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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