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테카포 숙소 2곳의 리뷰입니다.
저희는 테카포에서 2박을 묵었는데
첫박 숙소는 테카포에서 가장 유명한 게스트하우스호텔인 YHA테카포에서 묵었고,
두번째 숙소는 역시나 호수뷰숙소인 더 가들리 호텔에서 머물었어요.
두 곳 다 테카포호수 뷰에 시설도 좋은 숙소였는데 YHA에서는 조리 & 빨래가 가능해서 더 좋았었고 더가들리에서는 독채느낌이?나서 좋았었습니다.
1 첫번째 숙소 : YHA 테카포
간단히 말하면
- 창밖으로 바로 호수가 보이고
- 2인실도 있고
- 게스트하우스다보니 거실같은 공간도 있고, 조리장이 따로 있어서 요리해 먹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던 숙소였습니다.
포스퀘어에 갔다가 나와서 테카포 호수쪽에서 보면 여기 예쁜 삼각 유리창 건물이 YHA테카포였어요. (후문? 쪽문쪽임)

저희는 주차를 하고 뒤쪽의 정문으로 들어갔지만



게스트하우스다보니 이렇게 레저같은 정보나 지도가 비치되어 있었어요.
숙소 유의사항은 10시체크아웃 / 와이파이 / 유료세탁건조기 (무조건 동전 필요 - 환전해야함 - 로비에서 환전안해줌) / 부엌에 음식보관 가능 등등.



체크인을 하고 룸배정 받은 2층으로 올라왔는데 2층 로비에서 바깥을 보니 이렇게 테카포의 파란 호수뷰가 있었네요.




옆에 밖으로 나갈 수도 있었는데 야외공간에 이렇게 테이블도 있었고, 거실 뒷공간에도 잡지 볼 공간이 있었고



배정받은 룸





창문밖의 뷰! 선한목자의교회도 보이고... ♡





이건 아침에 동트기전에 본 뷰




티비도 있고 커피포트도 있고 드라이기, 작은 냉장고도 있어요.




침대에 충전포트 있는 것 굿굿



2층에서 내려가는 길 1층에 주방 식당 리셉션 세탁 룸들이 있다고

여기가 식탁
아까 거실 바로 아래에 이렇게 있어요.




주방!
주방은 양측에 2곳이 있는데 개수대랑 전자레인지랑 화구가 여럿씩있어서 다인원 작업이 가능했고






여기서 후문이 있어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었어요.

오 바로 펼쳐지는 테카포 호수


산책을 하고 다시 들어오기! (산책은 다음포스팅에서!)
이제 조리 타임
아까 마트에서 키위를 샀었는데 여기 키위가 정말 맛있었어요.

고기도 굽고 뉴질랜드에서 다들 먹는다는 미트파이도 하나 사봤어요.



타코만드려고 산 재료를 열심히 올려서 맛있게 조리해먹음



저거 달이에요.
근데 그거아시나요? 테카포에서 저렇게 둥근달 보면 망한거라는걸 하필 만월에 테카포 온 사람 나야나
뭔가는 안보인다고 하지만 ㅋㅋㅋ 그래도 달이랑 별은 정말정말 잘 보였어요. 달 뜨던 시간이 늦은 날에 노려봤긴한데 뭐 비슷했어요 ㅋㅋ
다음날 아침 식사
메뉴는 같은 메뉴 적당히 해먹었어 (운전해야하니 콜라일것임)

그리고 세탁기 있어서 마트에서 신용카드로 현금을 뽑아서 마트에서 또 뭔가를 사서 동전을 마련해서 4달러를 넣고 드디어 세탁 완료!!

밤산책

이상 YHA테카포점이었고 이하로 더가들리호텔이 되겠습니다.
2 테카포에서 묵은 두번째 숙소 '더 가들리 호텔'
다음은 호수뷰가 멋있었던 더가들리호텔 리뷰입니다.
테카포의 첫 박은 YHA테카포에서 묵었었는데 (이전포스팅 참고) 풀북이 되어있어서 다음숙박은 옮겨야했어서
일단 거의 바로 옆에 있는 호수뷰가 있는 숙소인 더가들리호텔이라는 곳이 있어서 여기로 예약을 했었는데,
요리가 불가능한 부분을 빼면 굉장히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 특별히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더가들리 호텔 뒤편에 주차장이 있고 이 주변에는 주차장이 많이 있었어요.
주차를 하고 호텔안으로 들어갔는데 얼리체크인은 되지 않아서 호텔로비에서 쉬다가 시간이 되어들어갔습니다.


기다리면서 본 사진들
테카포는 밤에 이런 하늘 뷰 보려고 오는 것이죠.

이곳이 호텔 로비에요. 기다리면서 여기에서 쉬어도 된다고 했어요.




로비 안쪽에 바로 카페가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커피나 술 샌드위치도 주문할 수 있고 앞에 디저트들도 있었음







브랙퍼스트 런치메뉴도 주문할 수 있었더라고요.



내부의 테이블들. 저희는 숙소로 곧 들어갈 것이기 때문에 테이커웨이했어요.







시간이 되어서 배정받은 숙소로 들어왔는데 숙소뷰 무엇인가요.... ♡




창문이 열리면서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데 앞에 테이블이 있어 날이 좋으면 여기서 시간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숙소 밖 산책하기! 마트도 다녀오면서 사진도 찍고




날씨가 정말 그렇게나 좋았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면서 날이 확 흐려지더니
아니 테카포에 눈이오기 시작했어요...! 10월의 눈... 오




그래서 저희는 숙소에서 타코도 만들어먹고 (연어필렛을 가져온 칼로 썰어서 연어타코)



포스퀘어 테카포점에서 방금전 사온 따뜻한 치킨을 먹는 시간




날이 흐려 일몰은 없었지만 이렇게 그래도 날이 개면서 달이 뜨네요 (안돼 테카포는 달 뜨면안돼~~ㅋㅋㅋ)










밤에 선한목자의교회로 달보러 별보러 놀러갔어요.
여기 가는 데에 밤에 깜깜해서 무서운데 정말 저희같은 사람이 많아요. 나름 북적이는 새벽



아침 해가 뜨고있는 더가들리호텔에서의 뷰. 이런 일출을 보니 뭔가 핑크색이 보이는 것 같아 나가보았어요.









역시나 비오고나니 하늘도 풍경도 정말 멋있었어요.







이제 우리는 테카포를 떠나서 푸카키로 갑니다.

이상 테카포 숙소 2곳 YHA테카포 & 더가들리호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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