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테카포까지의 드라이브 풍경과 중간과 끝에 들렀던 마트 포스퀘어 페어리점 & 포스퀘어 테카포점 간단 리뷰입니다.
정오쯤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해서 - 라카이아 고르게 워커웨이 - 포스퀘어 페어리 마트를 경유해 저녁이 되기 전에 테카포에 도착했어요. 드라이브중 오른편에 펼쳐지는 설산 풍경이 정말 멋있었습니다. 가는 길이 멋있어서 밤에 가면 위험하고 아쉬운 풍경이었어요.
중간중간 섰다 가고 천천히 가서 약 4시간반 정도 걸렸던 것 같고, 추가적으로 꿀팁이 하나 있다면 경로상 강가 지날 때에 강 주변 정차해서 물길 보는 것이 정말 멋있었어요. 지나고나서 아차 싶었던 곳들이 뉴질랜드에는 정말 많았답니다.

길을 꼬불꼬불 가니 경로 오른쪽에 쭉 펼쳐진 설산이 북쪽으로 턴하면 앞에 보이고 서쪽으로 턴하면 오른편에 보이고 그랬었어요.





설산 보면서 100키로씩 몇번을 가니 중간에 이렇게 빙하수가 쭉 펼쳐진 큰 강가 뷰포인트가 있길래 가본 곳
여기 이름이 라카이아 고르게 워커웨이라고 해요.
주차장 같은 곳이 있길래 대고 살짝 수풀을 걸어 들어가면 하늘빛의 물이 흐르는 강가더라고요.


설산과 강과 풍경은 참 멋있어요.





다시 달려달려 테카포 가는 길
초록함과 중간중간 있는 양 같은 동물들도 보면서 지나갔어요.

가다보면 있는 중간 마을

살짝 지나면 또 이런 곳을 달려달려요.


여기는 사슴들이 풀뜯어먹고 있었던 초원

앞에 설산이 빼꼼하면 그렇게 멋질 수가 없었답니다.



저희는 그 하정우님 나온 예능에 나왔던 슈퍼마켓에 들렀었어요.
뉴질랜드에서 제일 많은 마트 체인점 '포 스케어' 페어리점




여기 티비에서 본 기억이 나서 오 신기하다! 싶었었던 곳

과일도 있고 고기도 있고 마트 크기는 크지않지만 있을 것들은 다 있었어요.



다시 달려달려 이제 조금만 더 가면 테카포 호수입니다.






산위에 이렇게 눈이 있어서 이국적인 분위기
마치 말차케이크위에 슈가파우더를 얹은 것 같아요.

와..... ♡
여기는 잠시 세워서 구경했어요.


이제 이 고개를 넘으니 내리막으로 보이는 테카포 호수!!

테카포 호수 ♡

테카포에 도착해서 갔었던 포스케어 테카포점도 간단하게 리뷰!
테카포 노니는 곳이 좁은데 그 중 가장 먼 끝이 여기 포스퀘어고 다른 끝이 선한목자의교회입니다.

내부는 나름 커서 품목이 많았음







또띠아랑 우유랑 이것저것 구매했고
atm도 이용했었어요. (atm에서 동전 뽑아서 게스트하우스에서 빨래함!)
테카포는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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