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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호주 뉴질랜드

뉴질랜드 남섬 렌트하기 APEX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점 대여~퀸즈타운 공항점 반납) & 뉴질랜드 운전 주의사항 상식 & 팍앤세이브 마트 장보기 & 숙소 센터포인트온콜롬보

by 멜2 2024.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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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를 하고 마트 장을 보고 숙소에 갔습니다.
시드니출발은 아침 8시경이었으나 거리와 시차로 크라이스트처치공항에는 거의 3시
 
먼저 렌트를 하고, 마트에서 장을 보고 숙소로 들어갔어요.
 
 


 
 
 
 

뉴질랜드 남섬 렌트하기 APEX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점 대여 ~ 퀸즈타운 공항점 반납) & 뉴질랜드 운전 상식

 
 
렌트업체 선정
1. 렌트카 업체는 엄청 여러곳이 있었는데 저희는 그 중 좀 대형 렌터카업체인 APEX를 이용했어요.
 
2. 대형이라고 더 비싸고 싸고하지 않고 빌릴 매물이 빌릴 시기에 가격이 어떤지가 천차만별이라 한 5개 사이트는 비교해서 렌트를 했었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라고 검색을 하시면 잘 설명 되어있음. 사이트 하나하나 들어가서 원하는 날짜 조건 등등을 확인하셔야합니다.
 
3. 크라이스트처치 - 퀸즈타운간 반납이 되는지 여부 / 추가금이 있는지 여부 등등을 따졌어야 했어요. (저희는 짧은 일정에 직선거리 왕복은 싫었어서 - 한방향으로 긴 편도를 선호했음 크라이스트처치모습도 볼 겸사 but 일정이 길었다면 왕복으로 해서 직선거리말고 크게해안가까지 돌았을 것 같습니다.) 지역 / 공항점 위치에 따라서도 선택 가능함... 저희는 공항-공항이어서 공항점이 있는 렌터카업체로 선정 
 
4. 하루 주행거리 제약이 있는지 확인할 것 
하루 주행거리를 체크하는 렌트카 업체도 있다고 하는데 그걸 넘어서면 추가금을 부과하는 업체가 있다고 해요. 
 
5. APEX는 렌트예약을 해둬도 시험을 보고 빌려주기 때문에 불합격시 그날은 렌트를 못한다고 해서 미리 운전법과 운전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긴장하면서 빌리러갔었어요. 괜히 초보가 된 느낌...ㅋㅋ 이 때문에 다른 렌트업체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렌트 차종 선정
1. 일반자동차 / suv / 캠퍼밴 중 선택을 하게 될 것인데 
남섬캠퍼밴 여행 많이 하던데 저희는 일반숙소에 머물고싶어서 선택안했어요. 일반차 대여료보다는 숙박값까지 합친 금액정도 비쌌던 것 같습니다.
 
2. 일반적인 경로를 간다고 하면 일반자동차로도 갈 수 있지만 혹시 좀 거치다 하는 일반여행자보다는 다른 경로로 간다고 하면 SUV가 확실히 좋을 것 같음
 
3. 위 둘 다 아닌 케이스여서 저희는 일반 자동차를 빌렸어요. 
 
 
 
 
렌트시 주의사항
1. 무조건 완전자차로 빌려야 해요. 반납때보니 옆의 차가 인도인들이 몰았는데 중간에 사고가 살짝 났었다고 하던데 반납시 그저 오케이하고 반납할 수 있어서 다행이더라고요.
 
2. 국제운전면허증 지참
: 한국에서 미리 경찰서에 가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함 / 하는 김에 영문운전면허증도 일반면허증 뒤에 인쇄(시일이 걸렸음)
 
3. 렌트시 촬영 (완전자차라 안그래도 되는 듯 했지만 그래도 모르니)
 
 
 
운전 주의사항
1. 첫날 도착해서 장거리를 간다면 이미 매우 긴 비행 + 시차 + 한국인 운전방향반대이므로 사고날 확률이 큼 (다음날 대여 추천 또는 첫날 렌트지 주변에 숙박추천)
 
2. 좌측통행에 / 작게돌아서 좌회전 / 크게돌아 우회전 
신호가 없는 편인데 도로에서, 회전로타리를 돌 때에 누가 선인지 법을 늘 생각 해야함 (특히 로타리 조심)
 
3. 경찰이 없다가도 있다고 함.. 과속하면 귀신같이 나타나서 벌금 징수해간다고 함
 
4. 보통 운전하는 경로의 대부분 '100키로미터' 주행후 좌회전우회전이었음 피곤하면 졸기 딱 좋을 듯...
 
5. 밤운전 절대비추천 야생동물 칠 확률도 크고 주행할 때 보는 시야가 정말 예쁜데 밤에하면 전혀 볼 수 없음
 
6. 좌측주행차량이다보니 깜빡이 라이트 와이퍼 위치 바뀌어져 있음
 
 
 
 
주차
1. 무료구간 / 시간외무료구간 / 주차하자마자 기계에서 표를 사두고 운전석에 둔 후 그 시간동안 주차가능한 곳 있음 
 
2. 크라이스트처치 퀸즈타운시내 정도만 주차난이도 있었고 나머지구간은 난이도 없음.

3. 차는 안에 내용물 보이면 털릴 수 있어서 하차시마다 트렁크에 다 짐을 보관해두고 안에 아무것도 없게 해서 내렸습니다.

정차 후 바로 이렇게 생긴 주차 기계에서 선결제 후 종이티켓을 본네트위에 올려두고 나와야합니다!



 
 
 
 
 


 
 
 
 
 
이제 렌트카를 빌리러 가볼게요.
 
비행기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해서 렌트가능시간직전에 예약한 저희는 빨리 APEX로 갔어야 했어요.
공항에서 작은 봉고가 와서 APEX공항점까지 태워가니 공항 도착해서 전화해서 차를 불러야했고요.
그래서 빨리 어느쪽인지 본 후 뛰어서 봉고타서 공항점으로 이동했답니다.

 
 
 
APEX에서 보내준 메일따라 렌터카업체 픽업존으로 달려달려 
거의 도착에 나오자마자 오른편으로 쭉 갔었었습니다.

 
 
 
차 타고 10분? 정도 달려 도착한 렌터카업체

 
- 도착해서 일단 국제운전면허증을 제출하고 
- 몇명 운전할건지 물어보고(저희는 2인이라고 일단 면허증 2개 제출함)
- 운전가능한지 여부를 물어보고 몇년 운전했는지 좌측운전경험있는지 여부를 물어보고 : 일본에서 끌어봤다고 대답함.
- 시험! 저희는 운이 좋게도 렌트카업체 문 닫기 직전 시간이어서 시험 안봐도 잘 끌지?라고 쓱 묻더니 차로 안내해주었어요.
 
 
 


 
 
 
일본차를 빌렸었는데 아반떼(삼각떼)로 대체해주더라고요. 
원래 아반떼 끌어서 조작에는 위화감 없었어요.


 

 

 

 

 


조수석인 좌측에 탄 저는 뭔가 자율주행차 체험하는 느낌... (운전은 남편♡ )

 
 
 
 


 
 
 
 
팍앤세이브 마켓
저희는 차를 살짝 주행할 겸 마트에 들렀다가 바로 숙소로 들어가기로 했었어요.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는 이 때 막히지 않는 편이었음 뉴질랜드자체가 주행차가 많지가 않아보였었어요..
 
팍앤세이브라는 뉴질랜드에서 나름 가장 큰 마트에 처음 온건데 정말 대형창고에 많은 물품이 있었고
이 날은 적당히 먹을 레토르트 음식이랑 잼이랑 우유랑 물이랑 등등 전반적으로 필요한 녀석들을 데리고 갔답니다. 

 

 
 
 
공장형이죠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그린머쉘 (초록홍합)도 바로 있었어요.
관절에 그렇게 좋아서 영양제도 유명합니다.

 
 


 
고기류도 있는데 이렇게 큰데 만원안팍이었어요. (뉴질랜드달러는 좀 저렴한 편)
아쉽지만 오늘의 숙소에서는 이정도 조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음에 먹기로.

 
 
 
오늘의 저녁식사감이에요.
간편히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커리나 치킨류를 데려가기로 했어요.




 


 

 
든든히 첫 쇼핑을 하고 이제 숙소로~! 여기 숙소는 중심가에 있어서 좋았는데,
주차장이 있고 건물이 ㄱ자모양으로 생긴 곳이었어요.
미국식 모텔 느낌?

 
 
 
숙소는 센터포인트온콜롬보 한인사장님이 운영하고있는 숙소인데 사장님이 친절하세요.

 
 
 
숙소는 작지만 전자레인지가 있는 숙소였고 나름 쾌적했답니다.




저녁은 숙소에서 마트에서 사온 음식들을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었어요.

 후식은 칠리과자!
 
 

해가 슬슬 넘어가는데 매직아워 정말 예쁜데 숙소에서 보여서 넘 좋았어요!!

 
 
 
 
 길었던 하루 뉴질랜드의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
 

 

 

 

[쿠키 사진]
다음날의 셀프 조식 :-) 

저 빵 정말 노맛이에요... ^^; 술빵같긴한데 뭔가

마누카꿀도 몸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 맛은 몸에좋은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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