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 도착해서 렌트를 하고 마트장도 보고 숙소에 들른 후
아직 해가 떠있어서 크라이스트처치 시내도 살짝 걷고 - 다음날 테카포로 떠나기 전 해글리파크도 걸었었어요. (테카포까지 캐슬힐같은 중간경유지 없을 예정)
오늘의 포스팅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일부 (뉴리젠트스트리트) & 해글리파크 산책입니다.
파란색 라인은 트램라인이고 저희는 주황라인 정도 걸었어요.
시내도 더 크고 시내밖에도 바로 해변도 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서 잠깐 들른 정도입니다.
뭔가 반나절이 더 있었다면 펀팅도 해보고 동쪽해변도 가보았을텐데 살짝 아쉽긴하지만 짧은 일정에 먼길을 가야하니 그럼에도 찍먹정도로도 좋았었어요.
숙소에 짐을 풀고 차 적응도 할 겸 차를 몰고 보타닉가든쪽으로 잠시 갔다가 (위의사진)
다시 이동해서 윗 지도 상 크라이스트처치트램쪽의 뉴리젠트스트리트프리싱트 거리로 가보기로 했어요.
여기가 뉴리젠트스트리트프리싱트!
크라이스트처치 트램 지나는 첫 길이에요.
여기에 아기자기한 감성의 식당 카페가 있고 앞에 트램이 있어 즐거운 분위기의 공간이었어요.
지금은 트램이 다른 곳에 있나봐요.
기념사진도 찰칵
평일 밤에는 사람도 적고 이제 추웠네요.
트램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트램 외에도 크라이스트처치의 펀팅이나 곤돌라 등도 여기 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음!
https://www.christchurchattractions.nz/christchurch-tram/
여기에서 살살 걸어서
지진복구중인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빅토리아스퀘어공원 옆에서 지는 해도 보았어요.
다시 차를 댄 곳으로 왔는데 얘네 갈매기 완전 조형물같이 있고 엄청 많아서 놀랐어요..
이 날 밤은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자고
다음날 아침 보타닉가든 & 해글리파크노스에 다녀왔어요.
주차공간이 유료였는데 9-5 이러면 그 사이에 대면 돈을 내야해요.
미리 저기 주차기계에 몇시까지 주차할지 결정해서 주차권을 끊어두고 차에 표를 두고 내려야 했어요. (저희는 나중에 다녀와서 하려는데 앞으로부터 몇시간 댈거냐 써있어서 엄청 깜짝 놀랐었네요 그사이 징수원이 다녀가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주차 후 가든으로 ><
이제 가든으로 들어갈게요.
가든은 분수가 가운데 있더라고요.
정원 안쪽으로 쭉 들어갔어요.
중간에 인포메이션겸 카페가 있어서 커피한잔 하러 들어갔는데 내부가 신식이고 화장실도 있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테이크아웃을 해서 걸어서 가든공원을 산책해보아요.
에이번강... 너무 예뻐요.
유치원생들도 여기로 소풍을 오는데 정말 멋지더라고요.
이제 해글리파크 노스로 통하는 길
공원... ♡
사진명소... ♡
지나가는 동네 키위분(뉴질랜드인)이 엄청 친절하게 찍어준 우리 사진 ♡
오리보러 간 밀크 ♡
아까 산 커피
이제 갈 시간 ...!
여기는 해글리노스파크 정문이겠죠. 여기쪽에 주차를 했다면 반대로 들어와도 돼요.
이번에는 공원밖 시내길을 걸어서 주차한 곳으로 갈거에요.
예쁜 길과 경치
돌처럼 생긴 하우스뮤지엄
트램지나가는 길 여기 멋있어요.
트램이 여기 있었네요.
안으로도 살짝 들어갔다가 분위기만 내고 나왔어요.
이런 곳도 있었고,
다시 아까 주차한 곳으로 돌아왔네요.
이제 주차된 차를 빼고 테카포로 !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산책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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