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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67

후쿠오카 근교 전철여행하기 좋은 다자이후 텐만궁 경치! 근교 뚜벅이로 전철타고 다자이후에 다녀왔습니다 :-) 다자이후는 보통 패키지처럼 저렴하게 파는 상품으로 (전철로 알아서 갔다와야함) 야나가와 뱃놀이(+장어)랑 함께 가던데 그러면 배도 1시간이나 타야하고 좀 더 멀리 가야해서 뚜벅이로서는 하루를 온전히 내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다자이후에만 다녀오기로! 텐진역에서 다자이후 가는 방법! 건물 안에 전철/버스타는 곳이 있는데, 건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전철표를 구매하고 -> 기차/전철을 타는 곳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가면 됩니다. 다자이후는 보통 중간에 내려서 다자이후가는 전철로 갈아타야하긴 하지만 가~끔 직행이 있어서 다자이후행 기차를 타고서는 한번에 갈 수 있었습니다. 시간은 몇 대 없으니 구글맵에서 확인! (직항은 전철로 18분정도 걸림) 요기 .. 2023. 6. 24.
후쿠오카 텐진 밤거리 산책 - 캐널시티 하카타 & 나카스포장마차거리 & 돈키호테 텐진점 후쿠오카에서 밤에 할거리가 뭐가 있을까 하다가 분수쇼도 보고, 강변도 걷고, 돈키호테에도 가보기로 결정! (원래는 해 지기 전에 후쿠오카 타워에 갈 생각이었음) 딱히 정보성은 없고 그 날의 분위기를 포스팅 하겠습니다. 유후인에서 버스로 후쿠오카 텐진으로 온 날 저녁 1. 니시테츠 버스에서 내려서 효탄스시에 가서 저녁을 먹고 2. 버스를 타고 캐널시티하카타에서 분수쇼를 보고 3. 걸어서 나카강변을 살짝 산책하고 4. 버스타고 돈키호테 '텐진'점에 가서 쇼핑을 하고 5. (버스타도 되지만) 걸어서 텐진역 근처의 숙소에 왔습니다! 니시테츠버스/전철이 있는 소라리아 건물에서 버스가 보통 대로로만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소라리아에서 남쪽으로 살짝 내려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탔어요. 여기가 버스타는 곳이었음. 직진.. 2023. 6. 23.
후쿠오카 텐진 맛집 ‘효탄스시’ 솔직 후기 (비추천) * 지극히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유명한 식당이라고 다 맛집이 아님을 알게 되었던 후쿠오카 여행 그 중 탑은 효탄스시였어요. 저는 초밥을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고 딱히 어떤 초밥이든 가리지 않는 사람이지만...ㅎㅎ 마트초밥이 싫은 사람의 가성비 초밥 맛집으로 엄청 유명한 곳이었는데 분위기도 시장통이고 맛도 딱히 다른 일본 초밥집에 비해서도 그냥 그랬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여행에서 정말 좋고 만족했지만 가장 후회하는 단 한 가지를 꼽으라면 여기를 방문한 것이라고 할 것 같습니다. 비싼데 가성비라 뭔가 후딱 먹고 나왔는데 엄청 비싼 느낌이어서 아쉽아쉽 (다음날 방문했던 숨은 맛집은 심지어 가격도 1인분에 1만원정도에 엄청 푸짐하고 신선하고 실하고 맛있었음... 다다다음 포스팅에서) 후쿠오카 도심의 건물들은 요런느.. 2023. 6. 22.
후쿠오카 숙소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후쿠오카 텐진’ 추천/비추천 추천은 하지 않지만 묵었던 숙소 리뷰입니다. 예약할 때에는 객실바닥이 카페트인줄몰라서 더 충격이었던 것 같아요. 위치만 보고 최적이다 해서 잡았는데 위치는 정말 최적이었어요. * 비추천하는 이유 : 객실 바닥이 카페트고 더러워서 찝찝했음 그 외에는 나름 다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저 조건이 여행하기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장점] 1. 위치 (텐진역에서의 접근성 및 주변 관광지, 상권 & 후쿠오카공항 가기에도 편함) 2. 짐보관 장소(가 1층 로비에 셀프로 쾌적하게 되어있음.) [단점] 1. 카페트 바닥 ㅠㅠㅠ 2. 매우 좁음 (캐리어 펼칠 공간만 있음) 외관이 매우 쾌적한 호텔이었고요. 들어가면 로비입니다 :-) 체크인 하고 키를 받고 올라가면 되는데 카드키가 있어야 엘리베이터를 이용.. 2023. 6. 21.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행 니시테츠 버스 + 미르히 카페에서 치즈케이크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텐진으로 가는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후쿠오카공항에서 미리 티켓 출력한 유후인-공항/하카타/텐진행 버스를 타고 왔는데 유후인에 앉아서 있을만한 카페가 도무지 없는데 그래도 역앞이라고 미르히 카페가 앉을 자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치즈케이크도 먹고 쉬다가 버스타고 텐진으로 갔답니다. 버스터미널 앞에서 사방으로 보면~ 1. 유후인 앞 버스터미널에서 본 유후산 (긴린코방향) 2. 건너편 미르히 카페 3. 오른쪽 유후인역! 4. 그리고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은 매우 작았고 작은 대합실이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앞에 있는 유후인에서 유명한 카페에 있었어요 :-) 후쿠오카행 버스 시간표 (벳부행) 36번 버스 시간표도 있고요, 버스는 대합실 옆면에 있는 여기 플랫폼에서 제시간 5분 전.. 2023. 6. 20.
유후인 긴린코호수 산책 한 바퀴 - 멋진 풍경보고 왔어요. 긴린코호숫가 주차장에 자전거를 주차를 하고 한 바퀴 걷기로 했어요. 아주 고즈넉하고 좋았던 긴린코 주차하고 긴린코호수로 가는 길 :-) 완전 녹밭이라 멋져요. 이거지이거지긴린코 간단한 식당&카페 건물이 뭔가 이 호수의 시그니처였고요. 여기를 기점으로 좌측으로 쭉 가기도 하고, 우측으로 쭉 가기도 하는데 한 바퀴 돌 수도 있어 그래요. 저는 좌측으로 갔다와서,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오는 것을 추천! 한 바퀴 돌아도 되지만 차도 옆을 걸어야해서 딱히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요. 저희는 우측으로 (반시계 방향으로) 한 바퀴 거닐었어요 :-) 저는 여기가 뷰가 가장 예쁜 느낌! 가다 보면 이렇게 개울처럼 된 호수 옆면도 보고요. 신사도 있었어요. 신사 옆에는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또 빛을 제대로 받아서 예뻤던. .. 2023. 6. 19.
유후인 빌리지 상점가 산책 - 플로랄빌리지 & 금상고로케 & 미르히 푸딩 유후인 마을은 작은 마을이어서 적당한 산책으로 마을에 다녀올 수가 있어요. 맨 왼편의 유후인역부터 오른편 긴린코호수까지 대로 옆 소로를 슬슬 걸어 다녀오면 된답니다. 식당은 유후인역 주변이 좀 늦게까지 하는 것 같고 마트는 유후인역에서 빌리지 가기 전에 Acoop이 있었어요. 유후인역에서 플로랄빌리지 (금상고로케 SNOOPYChocolat 쪽)에 가는 길에 특색있는 간식집들이 많아요. 1. 비스피크 (롤케이크) 2. 바쿠탄야키 (타코야키) 3. 미르히 (푸딩) 4. 금상고로케 정도 먹는 것 같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는 '빌리지 가는 소로' 일직선상에는 없었어요.(허니비?카페가 유일) 그 다음 소로에나 있었음... ㅎㅎㅎ 앉아서 먹고싶었는데 전혀 없어서 결국 저희는 여기가 앉을 곳이 많아서 겨우 거기.. 2023. 6. 18.
유후인 마트 ‘ACOOP’에서 요기할만한 간식 후기 이번 포스팅은 딱히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마트지만, 조리해 먹지 못하는 숙소 사정상 비조리류는 살 것이 별로 없어서 거의 간식만 사왔답니다. 유후인 아침에 여는 식당이 없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정 없어서 배만 채울 요량이었어요. 구글맵 확인시 유후인의 숙소 근처의 마트가 영업을 안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긴린코호수 갔다가 숙소에 오는 길에 유후인역에서 플로랄빌리지 가는 중간에 있던 A-COOP마트에서 저녁거리랑 아침에 요기할만한 간식을 사오기로 했어요. 마트 규모는 컸지만 생각보다 즉석식품 같은 것을 적게 판매하고 있고 판매하는 것도 딱히 맛 없어보이는 주먹밥류여서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대충 몇개만 사와봤어요. 일반 식자재 마트처럼 구워먹는 종류가 많은 느낌?이었고 특이사항으로 한국 컵라면, 한국 레토르.. 2023. 6. 17.
유후인 긴린코호수 식당 일본전통스타일 메밀소바집 유후인 긴린코호수에서 엄청 유명한 메밀소바집이 하필 휴무일이어서 울며겨자먹기로 옆에 있던 소바집에 들어갔다가 일본 전통스타일의 메밀소바를 먹고나왔어요. 한국인 입맛에는 별로일 수 있겠는데 그 본연의 맛이 허영만 같은 분들에게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질 것 같기도 했지만 엄마랑 저에게는 많이 안맞긴 했던 메밀소바였지만 긴린코호수 뷰가 넘넘 좋았기도 했어요. * 한국 냉모밀 생각하고 가면 무조건 후회하겠지만 일본스타일의 모밀소바를 경험해보고싶다면 갈만한 것 같기도 해요. 이 날 문 닫은 극찬 많은 옆 모밀 식당이 넘넘 궁금한데 그러려면 다시 유후인을 가야겠죠... 오늘 간 집은 긴린코호숫가 바로 옆이에요. 바로 옆에 있던 요런 식당 여기는 근데 웨이팅을 그래도 꽤 하는 식당이더라구요. 뷰가 없는 자리가 더 많.. 2023.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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