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해외/아시아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후쿠오카행 니시테츠 버스 + 미르히 카페에서 치즈케이크

by 멜2 2023. 6. 20.
반응형

 

유후인에서 후쿠오카 텐진으로 가는 날!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해서 후쿠오카공항에서 미리 티켓 출력한 유후인-공항/하카타/텐진행 버스를 타고 왔는데 

유후인에 앉아서 있을만한 카페가 도무지 없는데 

그래도 역앞이라고 미르히 카페가 앉을 자리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에서 치즈케이크도 먹고 쉬다가 버스타고 텐진으로 갔답니다.

 

 

 

버스터미널 앞에서 사방으로 보면~

1. 유후인 앞 버스터미널에서 본 유후산 (긴린코방향)

 

 

2. 건너편 미르히 카페

 

 

 

3. 오른쪽 유후인역!

 

 

 

 

4. 그리고 버스터미널

 

 

버스터미널은 매우 작았고 작은 대합실이었는데 그래서 저희는 앞에 있는 유후인에서 유명한 카페에 있었어요 :-)

 

 

 

후쿠오카행 버스 시간표

(벳부행) 36번 버스 시간표도 있고요,

 

 

버스는 대합실 옆면에 있는 여기 플랫폼에서 제시간 5분 전쯤 와서 서니 늦지 않게 미리미리 와있어야해요. 칼같이 출발!

 

 

 

 

그전에 푸딩과 치즈케이크로 유명한 미르히카페에 잠시 시간을 보냈는데,

 

 

우유 자체가 고소하고 맛있어서 기억에 남고, 

푸딩은 유후인 플로랄빌리지에서 먹어서 이번에는 치즈케이크랑 음료를 마시기로 했어요.

도넛도 파는데, 카페 안으로 들어가면 도넛점이 있고 오른편으로 들어가야 음료를 주문할 수 있었어요.

 

 

안에도 자리가 있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못 찍었고, 

날씨가 매우 좋아서 가운데 중정에 있는 야외석에 앉았는데 정말 좋았어요.

 

 

엄마의 뜨아 & 저의 아이스 라떼 &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쪼그맸지만 맛이 부드럽고 꽤 좋았어요.

목장아이스크림의 치즈케이크버전이랄까요?

 

 

결이 장난 아니죠? 이건 꼭 먹어봐야해요~

 

 

괜히 얘랑 건물샷도 찍어봤고요.

 

 

 

 

제시간 전에!! 꼭 미리 가서 서있으면 줄이 쫙 길어지는데 

짐칸에 짐을 넣고 지정좌석에 타면 되었어요. (미리 산큐패스를 탑승시 보여줬음)

 

 

 

아 근데,,,, 저는 텐진역까지 버스를 예약했는데,,, 

버스가 너무너무 느려서 공항에서 하카타역까지 30분 소요, 하카타역에서 텐진역까지 30분이나 소요가 되어서 이럴거면 공항에서 내려서 전철타고 올걸그랬다 싶었어요. 공항은 그래도 버스를 타고 역까지 또 가야하니 다시 돌아간다면 하카타역에서 내려서 전철탈듯!

텐진역은 솔라리아 플라자3층에 내려준답니다.

2층이 전철이에요.

 

 

 

내려서 본 일본의 첫 시내다운 시내에요. 소라리아

 

 

여기 소라리아 앞에 한국인에게 유명한 효탄스시가 있어서 엄마는 거기서 줄 서서 기다리면서 쉬기로 했고

저는 텐진역에서 오리엔탈호텔에 머물러서 캐리어끌고 약 10분 걸어서 체크인하고 짐을 숙소에 놓고 돌아왔어요.

참고로 말하자면 효탄스시보다 훨씬 나은 곳들이 도처에 있으니 효탄스시는 개인적으로 비추,,,

 

 

벳부와 유후인에서 휴양을 마치고 온 후쿠오카 시내까지 

산큐패스로 돌아왔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