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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이탈리아 남부-1) 아말피 뷰 좋은 숙소 '카사말피 비스타 마레'

by 멜2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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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버스에서 내려서 

숙소를 아말피 시내기준 오른편(동쪽) 잡으니 한 7분쯤 캐리어들고 올라가야해서 힘들긴 했지만 (지번보고 찾기도 좀 어려움)

아예 산간에 잡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고 뷰도 참 좋았어요

아고다로 예약했고 극성수기가 아니면서 코로나때문에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비싸거나 판매완료라고 되어있네요

 

 

[이 위치에 숙소를 잡은 이유]는 다음었는데

1. 다음날 포지타노로 가기에 버스 환승이 없는 중앙 위치이다

2. 산간에 비해 개인적 접근이 쉽고 뷰가 좋다

3. 아말피대성당이 가깝다

4. 해수욕하고 바로 숙소에서 씻을 수 있다 (만 이 날은 구름낀 5월초라 아무도 수영하고있지 않았어요ㅠㅠㅠ 구름만 없었어도 일주일만 늦게갔었다면 충분히 해수욕 가능했을 것 같은데 안타깝네요 역시 남부는 날씨랑 상관있다)

 

 

 

확실히 버스로 살레르노에서 아말피로 오면서 본 아말피 해변마을도 좋았지만 아말피중앙이 충분히 좋았네요

 

 

저희가 잡은 숙소는 내려서 우측의 저 겹겹이 쌓인 집 중 하나였습니다

 

 

시내의 우측으로 와서 숙소로 가면서 찍은 뷰인데요 

 

 

 

저 쪽이 시타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자 아말피 해변입니다

 

 

 

 

이제부터 여기가 맞나 하면서 올라가야하는 존!

대부분의 숙소가 겹쳐져 있어서 찾는 난이도가 쉽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ㅋㅋㅋ 정말 헬이었어요 

캐리어도 있고 아무튼 열심히 찾으러 올라가야합니다

 

 

 

이제 다 올라와서 이제는 막다른 곳도 없어보이는 찰나에 보이는 저 숫자 (지번)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여긴가 해서 올라가서 전화도 해보고 했더니 여기가 맞긴 했어요

모르면 지나가는 사람 중 누가봐도 관광객이 아닌 것 같은 사람에게 붙잡고 물어보면 알려는 주더라구요 

 

 

올라가올라가

 

 

살짝 뒤돌아도 보이는 아말피바다

 

 

 

뷰가 가장 높은 뷰였으니 옥상쯤 되겠죠

 

 

 

숙소 주인이 와서 문을 열어주는데 좀 늦었어요 이사람들

그래도 뷰가 좋으니까

 

 

 

 

 

우여곡절 끝에 들어간 숙소는 꽤 적당한 원룸이었는데요

 

 

 

내부도 꽤 쾌적한 편이었고 

 

 

 

 

화장실도 깔끔한데 비데까지 있네요 (도저히 저는 쓸 자신이 없었어요 ㅋㅋㅋ)

 

 

 

주방에는 오븐레인지랑 식기 조리기구 싹 다 있어서 엄청 편했어요

 

 

 

 

뷰가 참 bbbb

시시각각 변하는 매직아워도 느껴보고 흐렸지만 그래도 멋있기

 

 

 

매직아워때 아말피시내도 구경하고 오구요

 

 

 

아말피 시내를 보고 (다음포스팅 참고) 

나갔다 돌아오면서 경치가 참 예쁘죠

 

 

까르푸에서 사온 피자&포카치아 그리고 아까 산 스프리츠먹으며 야경을 냠냠

 

 

 

 

 

 

아침에는 어제 피렌체 까르푸에서 사온 포카치아 남은 조각을 먹고

비가오길래 바로 포지타노로 가지 않고 좀 비볐어요

원래계획은 8시 전에 포지타노 가는 것이었는데 한시간 반쯤 그냥 경치보면서 살짝 내리는 비 보면서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말피 오길 잘했다! 

여기서 2박할걸 조금은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아말피 경치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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