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쉑쉑버거 - 미국버거 맛보러 가보다

 

코웨이 매트리스 누워보러 강남에 갔다가 걸어서 온 김에 강남역 데이트하자고 해서 강남역에 있는 쉑쉑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유명해졌을 때 먹고싶었는데 드디어 가봐서 좋아하는 밀크 !

 

 

 

외관은 이렇게 대로변에 있고 초록초록하니 예쁜 매장이네요

 

 

메뉴판입니다 ! 

들어가면 손소독을 하고 메뉴판도 따로 주기는 하는데 이렇게 벽면에도 있어요

 

 

 

 

버거 2개와 쉐이크1개를 주문하면 소다 1개를 무료로 준다고해서 

쉑쉑버거7.3와 + 치킨쉑 버거7.9 + 그리고 바닐라쉐이크6.2와 + 치즈프라이5.2를 주문했더니 (쉐이크에는 감튀죠 감튀에는 치즈고!) 제로콜라 하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었는데요

2만6천원인가 ㅎㅎㅎ 그래도 딱 둘이 먹기에 좋았고 맛있게 먹었어요 이 와중에 직원친절도 굿굿

 

 

2월까지 쓸 수 있는 레몬에이드 증정권도 받고

 

 

 

 

매장 내부는 천장이랑 조명이랑 창이 커서 좋았어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바깥 창이 없는 곳이라 그닥 롯데리아같고 별로였어요 (안에 화장실 있어요)

 

바깥에 건물위 정원있어요 (?)

 

 

아까 거기에 자리를 잡고

 

 

 

 

주문했던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 ㅎㅎ

치즈프라이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닐라쉐이크 제로콜라 치킨쉑 쉑쉑 이렇게에요

 

 

 

 

이 녀석이 쉑쉑버거

고기가 맛있는데 고소하게 치즈가 올라가있어 맛있었고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미국느낌 낭낭해서 미국에 놀러가면 이럴까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치킨쉑

얘는 kfc치킨같은 녀석인데 살짝 뻑뻑하긴 하지만 부드러운 뻑뻑살과 케이준튀김의 느낌이 같이 나고 함께 있는 야채소스가 잘어우러져 꽤 괜찮긴 했어요 하지만 제 픽은 쉑쉑!

 

 

 

프라이에 치즈를 따로 주는데요 부어서 먹어야해요 따뜻한게 식으니 굳더라구요 !!

그냥 먹어보면 짠 맛이 덜하고 잘 익힌 맛있는 튀김이었습니다

 

 

바로 뿌려서 한 컷 이후에 남은 것 없이 다 뿌렸어요 치즈를 뿌리니 촉촉해지면서 꾸덕하면서 더 맛있었네요 치즈가 미국치즈인가봐요 한국에서 이런거 먹어본 적이 없는 것을 보니

 

 

 

음료는 치킨엔 콜라겠지만 바닐라쉐이크도 잘어울렸어요

 

 

뚜껑을 열어서 ! 제로콜라도 얼음과함께 냠냠

 

 

 

달달하지만 덜인위적인 달달한 바닐라쉐이크 

아이스크림 같아요 맛이 그래서 감튀종이포크로 떠먹었는데 빨대보다는 떠먹는게 훨씬 맛있어요!

 

 

감튀를 찍어먹어보도록하지 !

 

 

 

ㅠㅠㅠ 안나와 ㅋㅋㅋ

찍어먹으니 맛있더라구요 이후 그냥 감튀 한 입 -> 바닐라쉐이크 떠먹기로 고상하게 먹었답니다

 

 

 

 

맛있게 먹고 다음에 소다쿠폰 쓰러 또 와야겠어요 !

둘이서 딱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오긴 했지만

한 번 가보기엔 좋아도 여러 번 가면 거덜날 것 같아요

 

 

내돈내산 후기 포스팅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