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딘타이펑 - 홍콩가본 적은 없지만 홍콩의 향신료 맛

 

안과에 갔었던 3일차 오늘도 아시안푸드입니다! 

강남역은 뭔가 맛집이 많을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너무 없는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유명한 집으로 고고!

 

 

 

딘타이펑은 강남역에서도 메인로드보다는 뒷길에 있는 해커스어학원쪽에 있었어요

 

 

입구를 조금 해멨는데 해커스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옥외메뉴판!

메뉴가 다양합니다 딘타이펑은 처음이라 뭘 골라야할 지 조금 고민이 많았어요

 

 

QR체크인이랑 열체크를 하고

 

 

2명이요 하고 안쪽으로 안내해주시는데 안이 ㄷ자로 꽤 넓습니다

 

 

 

 

본격적인 메뉴판입니다 

샤오롱바오 / 면 / 볶음밥

 

 

 

 

그리고 전체메뉴판

(클릭하셔서 보시면 크게 보입니다)

 

 

 

 

 

기본 세팅이 된 물과 짱아찌같은 것과 생강간장! 

생강간장은 만두랑 먹으면 되고 장아찌는 리필해주십니다

 

 

엄마의 종이에는 샤오롱바오 이야기와 먹는 방법이 그림그려져 있어서 재밌어요

 

 

 

 

 

저희는 탄탄면과 우육탕면과 샤오롱바오4pcs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탄탄면은 자주 들어본 것이고 우육은 대만가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했고 

샤오롱바오는 음식때 맞춰서 나오냐 vs 먼저나오냐 중에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매우 친절한 서버들)

 

 

 

탄탄면이 매우 빨개요 

고소한 땅콩류와 장아찌와 라면같은 면이 들어있어서 고소하지만 무언가 얼큰한 맛이었네요 

 

 

 

 

우육탕면은 우육면과 다르게 고기가 없는데요 

살짝 심심한 갈비탕에서 살짝 얼큰하려다 마는 향신료향에 쫄깃한 라면입니다

 

 

 

 

 

 

샤오롱바오 (소룡포)는 안에 국물이 들어있어서 숟가락에 쪼개서 국물부터 마시고 먹는다고 하는데 

실패하진 않지만 조금 면이 두꺼운 느낌은 있었지만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향신료맛이 세서 힘들었는데 

홍콩가면 그나마 먹을 수 있는 중국음식이라고 한국인한테 유명한 거라고도 들었는데 맞나 모르겠네요

 

 

 

 

먹고 나오면서 신기해서 찍은 초콜릿 샤오롱바오 ㅋㅋ

궁금하긴 한데요 누구 도전해보신 분 계실까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