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남) 땀땀 - 강남역에서 베트남 요리

 

엄마의 안과 진료에 갔다가 점심식사를 무난하게 베트남 요리를 먹으러 갔어요 (또?)

 국물이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와서 쭉 걷다가 오른쪽 거리가 먹자골목인데 그 즈음에 위치하고 있어요

 

 

요 골목으로 들어가면 

 

 

모서리 건물에 땀땀이라는 식당이 보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는데 전구 예쁘네요

 

 

 

큐알체크인과 체열체크를 하고

창가자리에 앉았어요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 것)

 

 

옆 자리도 예뻐서 찰캌

 

 

 

안쪽에도 자리가 있어요

 

 

 

 

 

 

주문하고 메뉴판을 회수해가셔서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쌀국수류랑 볶음밥 등을 판매하고 있었고 특이하게 매운 곱창 쌀국수가 있었긴 한데 매운 국물을 마시기보다 해장하고 싶은 마음에 

(다음에 가면 매곱쌀 먹어볼 것 같아요)

 

 

저희는 돼지고기덮밥 하나랑 + 양지쌀국수 하나 + 망고스틴 쥬스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해선장소스와 스리라차소스가 있었는데 저희 메뉴에는 필요하지 않았네요

 

 

 

망고스틴 캔쥬스는 진하긴 한데 살짝 포도주스 느낌이었어요

 

 

 

 

주문했던 메뉴가 모두 나오고 

 

 

 

 

돼지고기덮밥은 쌀이 베트남 길쭉한 쌀이었어요

근데 쌀이 덜익었는지 딱딱해서 조금 슬펐음 ㅠㅠ 

직화돼지고기는 참 맛있었고 좋았는데요

 

 

양지 ?? 쌀국수인데요 

양지고기랑 다른 고기랑 있었는데 잘 모르겠어요 

국물이 엄청 진하면서 시원하고 양도 많아서 살짝 해장하는 느낌?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으러 오고싶네요 알바생은 그냥 알바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기억에 남네요

 

 

 

맛있게 먹고 나가서 

 

 

강남역쪽으로 가다가 영풍문고를 발견해서 올라갔는데 2층밖에 없고 화장실은 없었어요

그래도 팬시도 팔고 수량이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책과 앉아서 볼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