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시장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고 버스로 제주공항에 가서 간단 식사를 하였네요
경찰청쪽에서 시내 버스가 많이다녀서 이 곳에서 버스로 갈아타서 동문시장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352 / 422 / 426 / 434 버스
동문시장은 커서 입구가 여러개인데요 버스에서 동문시장 3게이트 주변에서 내려 들어갔습니다 :-)
귤 술 오메기떡 옥돔 갈치 귤과자 초코과자 악세서리 그리고 요기거리 등을 파는 곳들이 참 많습니다.
작은 상점들이 많이 있는데 생각보다 안에 내부가 엄청 넓은 상점도 있어서 구경하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향초나 텀블러케이스 열쇠고리 펜 마그넷 술잔 모자 등 정말 다양한데요
우도땅콩막걸리랑 마스크걸이를 구매!
집와서 한 컷! 비싸긴 하지만 걸면 정말 예뻐요
그리고 동문시장 지나치다가 오메기떡을 구매했습니다.
다른 오메기떡집은 들어갈때에만 해도 열어있고 줄이 길었는데 1시간쯤 구경하고 오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로 왔는데
몇개 사고 나눠주는 떡을 맛봤는데 맛있어서 추가로 더 구매했네요
떡 종류가 다양했는데 골고루 골랐고 개당 1,000원이었어요
10개 구매하니 아이스백에 아이스팩을 넣어주셨습니다.
비가 아주 살짝 추적추적 끝물이었는데 바로 건너에 제주공항 가는 정류장이 있어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네요
제주공항 도착 :-)
사실 동문시장 사랑분식에서 식사를 하려고했는데 월화수휴무였어서 공항에서 식사 하고 가야겠다 해서 바로 공항에 왔습니다.
공항에도 먹거리가 많은데 출입국장 들어가기 전에 공항 위층에 푸드카페가 좀 있어서 그곳에서 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SKY 31 FOOD AVENUE 메뉴가 참 많죠
한 곳에 모여있어서 각자 다른 음식을 픽업해서 같이 먹기 좋아요 혼밥하기도 괜찮구요
한스푼 떡볶이정식
딱히 맛있다 그건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거 끓여주는 그런 느낌? 배채우려고 적당히 먹고
에어차이나 라는 곳도 있긴 있어요
바로 출국장으로 들어가서 비행기를 타는데 역시 연착되었네요 대체연휴 다음날까지 노시는 분들 많았어요
굿 플라잉 :-)
김포공항입니다 :-) 뭔가 딱 이틀이고 어제 제주 출발하고 오늘 온 것이지만 잠시 다른 나라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즐거운 제주 여행의 마무리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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