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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동부) 너티클라우드로 유명한 성산 카페 도렐 Dorrell #맛? 후기

by 멜2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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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쪽에서 유명한 카페 도렐에서 - 유명한 시그니처음료 너티클라우드를 픽업하고 다음 일정으로 넘어갔습니다.

만약 이 곳이 바다뷰였다면 한잔하고 갔을텐데 성산근처임에도 뷰가 없는 곳이라 패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너티클라우드는 매우 작은 잔에 호불호 강한 음료인 것으로...

 

 

 

 

 

도렐은 플레이스캠프 제주 호텔 안에 위치한 카페였습니다. 

플레이스캠프는 살짝 안에가 감옥(?)같은 느낌이라서 숙박은 노노

카페도렐은 호텔에 둘러쌓인 안에 위치해서 노뷰

 

 

8:30-20:30 운영하더라구요

 

 

 

바깥에 메뉴판이 있어 찍었는데요 아메리카노 4.0천원이면 가격은 쏘쏘

저희는 유명한 너티클라우드 6.0천원 (ice)를 구매하고 나왔습니다 :-)

다른 메뉴는 메뉴판을 보시면 됩니다 코르타도가 궁금은 하지만 너티클라우드로 고고

 

 

내부는 분위기가 꽤 힙합니다.

 

 

너티클라우드를 주문하고 실내를 한번 돌아봤어요

뒤편에도 자리가 있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주문한 너티클라우드 아이스 

잔이 매우 작고 3층으로 이루어져 있더라구요 

너티층 / 우유층 / 에스프레소층

 

 

도렐을 나와서

 

 

주차장 앞에 성산일출봉이 보여서 여기서 찰칵 :-)

 

더보기

 

 

 

 

 

 

맛을 보니

- 처음엔 매우 달며 너티하고 쫀득한 크림이 먼저 들어오고 얘 엄청 단 놈이네 싶을 때에 홀랑 윗부분은 마셔없어지고

- 부드럽고 살짝은 밍밍한 라떼가 함께 넘어오면서

- 마지막에 엄청 쓴데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가 나오네요 그래도 끝 맛은 쌉쌀하면서 이내 개운합니다 운전하면서 마셔서 잠이 확 깨는데 이집 커피 잘하긴 하네요

 

고진감래가 아니고 감진고래의 형태라 호불호가 강할 것 같고

섞어먹지 말라고해서 마셨는데 섞어마셨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쾌적했지만 성산쪽의 뷰가 없는 점과 

호불호가 있는 너티클라우드는 딱히 추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는 그 맛이 안난다고 해서 직접 가서 맛보고 싶었는데 막상 맛보고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던 지라 유명세에 한번 다녀갔다와본 셈이네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커피는 맛이 좋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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