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카페 오드씽 #수영장 있는 대형 카페 #한라산뷰

 

오드싱오름과 오구시오름 사이 아래에 있는 대형 수영장 카페 오드씽에 다녀왔습니다.

수영장 관련 사항은 오드씽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은게

제가 10월초에 다녀왔는데 그 때에는 수영장 이용고객도 없고 안내도 없더라구요

 

 

 

 

 

주차장은 넓어서 한 40~50대 정도는 댈 수 있어보이네요

 

 

 

주차를 하고 너른 잔디밭으로 걸으면서 카페 건물로 접근하면 시멘트 담으로 되어있는 수영장도 만나게 됩니다.

 

 

수영장과 마당 좌석들이 있어서 여름에는 놀기 참 좋을 것 같네요

 

 

 

바로 오드씽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건물에서 바로 주문대와 ODD-SING이 보이고 (2층 좌석도 바로 있네요)

 

 

 

오른편을 보면 이렇게 커다랑 창 밖 나무초록뷰에 층고가 높고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한적하게 테이블이 있어서 살짝 해리포터 연회장 같습니다.

 

 

 

여기서도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출입구가 있네요 (총 2개의 출입구) 

바로 수영장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좌/우 입출구 

 

 

다시 그 맞은편의 뷰 역시 육각 모양의 큰 창이 있고 계단 중간에 앉을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많으니 일단 주문하고 둘러보는 것으로!

 

 

 

 

---

 

 

 

 

메뉴가 엄청 다양합니다. 

 

먼저 음료메뉴입니다 :-0

시그니처 메뉴 중 오드아이가 유명한데 비싸고 작고 맛 별로 없다고 해서 노노하고

흑임자 아인슈페너와 자몽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주류나 음식 그리고 빵도 있습니다.

샴페인 / 와인 / 위스키

 

논알콜 칵테일 / 샴페인 세트 / 다른 메뉴

 

시그니쳐 칵테일 / 스프라이트 메뉴

 

 

 

 

반나절 맥주 피서라고 12-6시 안주와 맥주 세트 메뉴가 있기도 하고 / 브런치 세트 / 브런치류

 

스튜나 파스타 샐러드 등과 기타 메뉴

 

 

 

 

 

빵 종류도 정말 다양하네요 케익 / 쇼콜라 / 마카롱 등

 

머핀 스콘 마들렌 등 구움빵도 있네요

 

 

 

 

 

화장실은 좌측편에 있는데 남자화장실마저 꽤 예쁘네요

(수영장 마당에도 화장실이 있어요)

 

 

 

좌측편으로 해서 2층으로 고고

 

 

 

 

수영장쪽이 뷰가 참 좋은데 그래서인지 자리가 꽉꽉 차 있는데 그마저도 코로나로 띄어앉기 중이어서 더 자리가 없었어요 

잘 보면 한라산도 보이고 앞의 수영장도 보여 탁 트여 좋더라구요

 

 

2층에서 내려다본 수영장 뷰

 

 

 

 

 

앞쪽 말고 뒤쪽 좌석에 자리를 잡으러 고고

예뻐서 찍어봤어요 앉지말라고 쓰여져 있는데 아무도 앉지 않는ㅋㅋㅋ

 

 

 

 

 

건너편에 자리를 잡고 :-)

 

 

 

 

진동벨이 울려서 주문한 음료 가지러 다녀왔어요 등장!

 

 

자몽에이드

자몽의 신 맛 보다는 단맛이 첫맛으로 올라오고 목넘어가면서 자몽특유의 씁쓸한 맛과 탄산의 톡 쏘는 맛이 어우러지네요

 

 

흑임자 아인슈패너

보통 기대하는 흑임자의 그 꾸덕한 이미지보다는 좀 청량감 있고 묽은 형태의 아인슈패너로 고소하면서 단맛이 매우 강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한 마디로 하면 고소한 크림 라떼 느낌?정도라고 볼 수 있어요

 

 

 

 

---

 

 

 

 

 

카페를 떠나면서 수영장 마당도 찍어봤는데 넘넘 멋있더라구요

 

 

수영장은 무료이용 가능한데요 아마 운영하는 건 인스타 정보 보고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선베드는 이용료가 있어요 3시간 기준 대여고 한 3~5~7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화장실 & 샤워실이 있어서 시즌때에는 씻는 것 까지 가능해서 좋겠네요

크고 넓고 시원했던 오드씽 카페 였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