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 폭포를 구경하고 걸어서 바다를 보러 카페 더클리프에 갔다왔습니다.
연예인 한예슬님이 제주방문때 올린 사진을 보고 아 여기였었네 해서 저또한 추억을 돌아보게 됐었네요.
중문의 느낌이 참 예쁘네요
쭉 내려가다가 퍼시픽리솜 앞에서 건너면 크게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직진을 하면 카페 더클리프가 있습니다.
뭔가 뒤로 들어가면
더클리프입구가 나옵니다.
액자들이 걸린 입구로 들어가면
락커 입구로 보니 과거에 뭔가 사물함이 필요한 볼링장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뭔가 미국 하이틴느낌?
중간방이 있는데 컬러풀하니 색감 매치가 재밌습니다.
테이블은 뭔가 살짝 kfc롯데리아 느낌이나긴하는데 누울 수 있는 좌석도 있어 신기합니다.
제일 시원한 곳이다보니 여기에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중문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펍이 등장 노래도 꽤 클럽느낌이 났습니다.
오른쪽은 바다이고 바깥이 뚫려있어 조금 더운데 클럽느낌 + 바다라 좋네요.
당구대와 다트같은 것과 서프보드에 형광장식에 느낌이 재밌습니다.
주문대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돌아가는 메뉴판이라 찍기 빡세긴 했습니다.
커피나 라떼도 팔고 에이드도 팔고 아이스티나 차도 판매하고, 시그니처로 칵테일도 판매하네요
이 외에도 맥주도 팔더라구요
저희는 너무 더워서 색달레몬에이드와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9천원씩 비싸네요
바다보이는 뷰가 참 좋은데 너무 따사롭고 밖은 에어컨이 없어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한라봉에이드는 좀 달달하고
색달(블루)레몬에이드는 좀 새콤한데 깔끔하고
그래도 둘 다 시원해서 좋습니다.
시원한 것을 먹으며 몸을 식힌 후 앞 쪽 거닐기
바다 앞쪽에서 보는 더클리프 건물 :-)
이 곳에서 캠프파이어도 가능일까요?
정말 끝쪽 자리에서 보니 절벽이네요 그래서 카페 이름이 더클리프인 듯 합니다.
바닷가 앞 조형물 다들 바스트를 만지면서 사진을 찍네요
바다감상 여러컷 들어갑니다
매우 더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뷰가 정말 멋졌던 중문의 카페 클리프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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