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내에서 걸어서 탐방속으로!
이번엔 이중섭거리에서 천지연 폭포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연교가 멀리 보이면 곧 바로 오른편에 천지연폭포 주차장이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관광지 옆에는 상가들이 있어 기념품판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습니다.
티켓 무인 발매기에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6세미만 65세 이상 제주도민 무료
천지연폭포 안내도입니다.
계단도 없고 적당히 걸어서 폭포를 보고 돌아나오면 되는 관광지치고 쉬운 코스입니다.
입장하는 곳으로 입장하면
요 다리를 건너게되는데 꽤 아름답습니다.
살짝 조선시대 온 느낌이네요
돌하르방 포토존이 있고 휴게소라고 기념품판매점이 있습니다.
티케팅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갑니다.
천지연 앞 포토존 가렌드가 쳐져있네요
천지연 머릿돌과 뒤의 폭포!
폭포 몇 장 많이 찍었습니다 :-)
천지연 폭포 설명도 있네요, 높이 22m 너비 12m로 폭포 아래 못은 깊이 20m라고 합니다 ㄷ ㄷ 그렇게 안보였는데 신기하네요...
기암절벽을 이루는 계곡 주변 난대림이 형성되어있고, 연못 속 신령스러운 용이 살았다는 전설과 가뭄이 들었을 때 이 곳에서 기우제를 지내면 비가 내렸다는 전설이 있다고 합니다.
주변이 난대림... 우거져서 꽤 정글같은 느낌입니다.
천지연 폭포를 보고나서 나가는 길에 강건너편으로 갈 수 있습니다.
폭포쪽도 보고
하류쪽도 한번 보고
물 색이 어두운 그린빛입니다.
직진하면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몇 군데 있네요
건너가는 길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곳이 제일 명당인 듯 했습니다.
나가는 길!
오리들한테 먹을 것을 많이 주니 애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데 같이 있는 닭둘기 :-)
이 녀석들을 보고 놀다가 나와 새연교를 가려고 하는데 길에 편의점이나 소품샵 카페 등이 있습니다.
저기 망고레이는 2년전에 가서 시원하고 먹고 나온 추억이 있고, 이번에는 귤 열쇠고리를 구매..
사실 올레시장에서 구할 생각으로 달랑 이것만 샀는데 이후 올레시장에 들르지 못해서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보이는 관광지에서 겟 하는 것을 추천!
지척에 있는 새연교도 한번 가봅니다.
천지연도 폭포를 봐서 좋긴 했지만 폭포를 한 군데만 가라고 하면 저는 중문에 있는 천제연에 갔을 것 같습니다.
이상 천지연폭포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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