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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남서부) '사일리커피' - 해변뷰 카페

by 멜2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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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 사계해안을 보고 일몰은 서쪽에서 라고 생각해서 사일리커피라는 카페로 갔습니다. 

 

이 곳도 해변뷰이며 해변 반대편 나름 평야에서 해가 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몰은 북부가 좋은 듯하지만 남부에있어야한다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합니다.

 

 

 

 

 

 

 

먼저 산방산과 사계해안 예쁜 것 보고가세요 :-)

 

 

 

 

 

 

 


 

 

 

 

 

 

 

 

차로 10분 걸리지 않아서 하모방파제 앞 사일리커피라는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있긴 한데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잘 떨어지지는 않네요, 평야쪽에서 일몰 지는 것을 그래도 그나마 볼 수 있는 느낌입니다.

 

 

 

 

카페 입성 :-) 들어온 쪽의 평야가 참 마음에 듭니다.

 

해가 입구쪽으로 지기때문에 이따가는 요쪽에서 일몰을 감상해야겠죠 :-)

 

 

 

바로 주문대가 있는데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커피로 사일리커피 / 사일리 바다라께 / 샤뱃 에이드 / 사일리 시나브로가 있는데 

 

저희는 흑임자는 싫어해서 사일리바다라떼와 샤벳에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내가 살찌는 조각케잌들도 있네요 ㅎㅎㅎ

 

 

 

 

 

 

내부에도 자리가 많이 있지만

 

 

 

 

 

바다뷰를 보기위해서 문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예쁘게 야자수도 있고 다리도 해놓아서 이 다리를 지나가면

 

 

 

 

 

 

이국적인 바다뷰! 하모방파제입니다.

 

 

 

 

 

볕이있어 6월초에는 힘들었지만 선선한 봄가을에는 저런 곳 앉아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일리커피 뒤로 해가 내려가고 있기때문에 내부에서 해를 봐야하는 것 ㅠㅠ

 

 

 

뭔가 히든 공간이 있을 것 같아서 위층으로 한번 흘깃 가봅니다.

 

 

 

 

 

 

위에는 안해놔서 그냥 다시 내려와서 

 

 

 

 

 

 

 

 

 

내부에 바다보이는 자리에 앉았더니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습니다

 

 

 

 

 

 

샤벳에이드는 레몬 탄산수에 솜사탕을 넣으면 색이 변하고

 

바다라떼는 그 자체로 예쁘지만 섞어먹어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집게로 4조각을 퐁당 해야했는데 하나는 떨구고 말았지만 그래도 청량하고 맛있었어요 (뜻밖의 당조절 ㅋㅋㅋ)

 

 

 

 

바다라떼는 처음먹어보는 라떼 맛이었는데 나쁘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6월초다보니 해는 조금 긴듯 짧은듯하여 바로 자리를 옮겨서 (민폐 ㅈㅅ...) 해보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아직 해가 저 야자수 머리정도에 있지만 점점 사선으로 야자수 중간으로 떨어집니다.

 

막 엄청 예쁜 하늘을 기대했었는데 나름 보라보라하게 바뀌긴 했지만 드라마틱하진 않았어요 그래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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