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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

(제주/동부) 빛의벙커 미디어아트 - 모네 르누아르 샤갈전

by 멜2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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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 여행중 성산일출봉 해변 - 광치기해변 - 섭지코지에 갔다가 더워서 빛의벙커 미디어아트를 보러 갔습니다 :-)

 

빛의 벙커는 현재 예쁜 작품이 많은 르누아르 전시를 하고있어서 좋습니다. 미디어아트라는 생소한 전시를 보는 것도 꽤 재미있었지만 군사시설을 전환해서 살짝 음침한 느낌이 있고, 좋은 그림도 많지만 원치 않는 그림도 마구 튀어나와서 조금 힘든 감은 있긴 했습니다.

 

1인 18,000원이라는 비용이 꽤 있어서 소셜에 10프로 할인 티켓으로 구매하고 들어갔습니다. 회차는 들어가는데에 상관 없었고, 한 사이클 도는 데에 1시간 정도 걸려서 아무때나 들어가서 있을만큼 있어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1시간 15분 정도 있었네요 약 1.3바퀴정도 돌 때까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실내전시이고 꽤 흥미로운 부분이 있기때문에 우천시매우 더운 때에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 가는데에 바쁘다면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음)

준비물로는 도슨트를 들으시려면 이어폰은 미리 준비하시고 + 전시 재입장이 안되니 매표후 들어가시기 전에 화장실 꼭 들러주시고 + 깔고앉을 것을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산일출봉쪽에서 올 시에는 나름 대로에서 유턴을 하고나서 살짝 산으로 들어가는 듯 하게 들어와야하므로 네비를 잘 확인하셔야 할 것 같고, 주차공간은 널널한 편입니다.

 

 

 

 

 

입구 앞에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우리는 저 3번 빛의벙커에 가면 됩니다. 이 곳에 커피박물관 바움도 있네요. 바움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바움 커피박물관은 안들어가봤지만 바로 좌측에 있구요.

 

 

 

직진해서 길 따라가면

 

 

 

이 곳에 벙커가 있습니다. 정말 벙커였던 곳이고, 입구와 전시관 출구 정도를 보시면 될 거서 같습니다. 소유자가 바움꺼네요

 

 

 

 

요런 포토존도 있구요

 

이제 벙커로 들어가봅니다.

 

벙커... 좀 무섭

 

키오스크도 있고 매표직원도 있는 것 같습니다.

 

출력하고

 

표를 뽑고

 

인증샷! 

 

 

 

 

비상대피도 & 관람안내 & 안내도

 

빛의벙커 소개

 

모네, 르누아르, 샤갈 지중해의 화가들 / 파울 클레 / 그리고 도슨트

 

 

 

 

 

 

 

 

 

 

처음에 말씀드렸던 듯이 이어폰은 미리 준비하시고, 들어가시기 전에 화장실 꼭 들러주시고, 깔고앉을 것을 들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티케팅하고 들어가면 이렇게 나름 포토존이 있는데 이 곳에서 사람이 서 있으면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작품이 돌고도는 거라서 어느 작품에서 사진 찍느냐가 사진 남는게 다르긴한데, 예쁜 작품은 구경하기 바쁘고 싫은 작품은 보기조차 싫더라구요...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나중에 돌다가 알았는데 입구쪽에 있는 어떤 부스?에서는 작품이 화려하게 움직이거나 하지는 않지만, 작가이름과 작품명 등을 알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쭉 걷다가 앉고싶은 곳에 앉으면 됩니다 뭔가 시작과 끝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에 앉으면 더 좋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이어폰을 끼고 도슨트 설명 들을 수 있는 것에 접속해서 시간 맞게 플레이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이어폰이 없어서 누구의 무슨 작품인지는 잘 몰랐지만 그래도 그림이 살아움직여서 신기했습니다.

아는 작품이 살아움직여서 확장되어 좋았는데,

 

정말 싫은 작품은 보기 너무 싫었어요 무서워서요 (강조)... 약간 갇힌 공간에 어둡고 무서운 색과 소리가 나를 잡아먹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출구는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있습니다..

 

 

 

 

 

 

 

나오면서 기프트샵도 있는데 예쁘긴한데 딱히 살만한 것은 없었습니다.

 

좀 더 실용적인 곳에 예쁜 그림 그려주면 좋을텐데요

 

 

 

 

 

 

나와서 보이는 포토존 :-)

 

 

공원을 통해서 나가게 되니 살짝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커피박물관 바움

 

 

 

 

꽤 거닐기가 좋은 공원입니다.

 

 

 

 

 

차로 가는중 일몰이 비춘 나무도 인상적이고

 

 

해를 바라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동부이기도 하고 식사도 하여야해서 일몰은 보지 못했네요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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