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 물의정원의 겨울 풍경_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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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평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_20/12/14

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평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_20/12/14

두물머리에 갔다가 물의정원에 가보았습니다 :-) 

 

※ 겨울의 물의 정원은 강과 호수(?) 사이의 설원을 헤맨 정도이지만 그래도 예뻤습니다 그냥 느낌만 보고가세요 ㅎㅎ

 

 

 

 

서울 바로 옆의 근교 양수리는 겨울에도 참 예쁘고 파랗습니다

 

물의정원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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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안면사무소 건너편에 물의광장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600원 / 10분마다 300원이고 / 일 주차는 7000원으로 / 일요일 공휴일은 무료입니다

 

저는 1시간 몇분 다녀와서 1500원의 주차료를 나중에 카드로 지불했습니다

 

두물머리 정문 입구쪽으로 걸어가서

왼쪽으로 가면

공중화장실이 있고 물의 정원 입구가 나옵니다

 

 

 

물의정원 표지판이 있는데 적당히 한바퀴 돌아서 다시 주차장에 가는 코스로 돌려고 합니다

 

이 길에서 저는 이렇게 돌아 왔습니다

 

결과적으로 겨울 눈쌓인 길을 앙상하게 비닐하우스 옆 길인 비포장 도로로 돌아오게 된 것 같지만요

 

(겨울에는 입구에서 강변산책길 갔다가 다시 되돌아 나오는 것을 조금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뒤편에 있는 달팽이 귀염

누가 두유워너빌더스노맨해놨습니다 ㅎㅎ

 

 

 

원래 길따라 걸으려고 합니다

좌측편에는 물가가 있고

 

 

우측은 물마음길이 있는데 그냥 광장처럼 되어있어서 흘낏 보고 지나갑니다

 

원래 코로나가 없었다면 들꽃이 얼어있었겠는데 어짜피 겨울이라 이 곳이 어떤 곳인지만 눈에 담고 갑니다

 

다시 직진하면

 

다리가 나오는데요

 

역시 좌측에는 물가가 있고

 

우측에는 강이 있습니다

 

이 곳은 물향기길인데 겨울이라 패스

 

 

오른쪽에는 강가입니다 이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

뒤돌아보면 아까 건넜던 다리가 있고

 

 

강가 앞에 그네가 있는데 위에 지붕이 있어 안에는 젖지않고 있어 앉기 쾌적합니다

앉아서 강도 구경하는데 흔들리니까 멀미가 나서 힘들었어요 ㅎㅎㅎ 

 

강구경과 오리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걷던 메인 길을 걸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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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는 길헤맨 이야기 입니다 ㅋㅋㅋㅋ

 

그냥 겨울에는 온 길 돌아서 가는 것을 조심히 추천합니다 :-)

 

 

 

 

 

끝없이 가다가는 양수리 북쪽으로 가는 길로 이어져 있어서 일단 지도를 켰습니다(만....)

 

지도상 주차장으로 가는 길을 찾는데 비닐하우스로 막혀있어서 조금 당황하긴 했습니다

 

조금 직진해도 좌회전 가능하니 직 - 좌 - 돌아가기 하려고 합니다

 

비닐하우스 옆 비포장 도로

 

비닐하우스 옆 길을 쭈욱 걸어갑니다 그냥 백해서 왔던 길로 돌아갈걸 계속 후회중이지만 그래도 직진...

 

비닐하우스존을 지나오니 '하트존'이라는 곳을 지나 결국은 아까 좌측에 잠시 보기만 했던 '물향기길'과 이어지는 곳이었습니다

이정표도 봤으니 주차장으로 가는 길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잘 가고있구나 싶으면서

 

겨울이라 눈내린 풍경을 보면서 춥지만 따뜻하게 재촉해서 걸어야 안춥습니다

 

앞으로 주차장으로 가는 길 몇 컷... 왜인지 엄청 긴 구간입니다

 

좌측편에 아아아까 건넜던 다리가 나오고

 

몇개의 갈래 길을 선택해서 가다보면 

 

드디어 주차장이 나옵니다 :-) 

 

 

 

 

 

 

이상 물의정원 겨울 거닐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봄가을 날씨 예쁠때에 와봐야겠습니다!

 

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평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_20/12/14

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평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_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