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평 두물머리의 겨울 풍경_20/12/14

 

12/14 월요일 서울근교의 눈이 쌓인 양수리 두물머리와 물의정원에 다녀왔습니다 :-)

 

지도상 아래쪽이 두물머리고 & 위의 마커가 물의정원입니다

 

두물머리

* 두물머리 주소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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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에서 두물머리를 찍고가면 회전로타리를 지나면 유료주차장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유료주차장은 선불 3000원이었고 주말에 차 다 차면 다른 곳에 대야할 수도 있어보입니다

 

 

차에서 내려 걸어가면 씨유편의점이 약간 보이고 연핫도그 작은 건물도 보입니다 

 

양수리 두물머리를 마주하니 파란 하늘과 파란 강과 초록 산과 흙과 그리고 나무들이 있어 가슴이 뻥 뚫린 기분이 들어 좋습니다 

 

겨울이라 가지가 없는 앙상한 나무마저도 운치있습니다 다른 계절에 오면 또 다른 예쁨이 있는 곳이겠지만요

 

일단 느티나무 쉼터를 보고 좌측에 다녀오겠습니다

 

커다란 화분에 둘러쌓인 나무와 강가가 참 예쁩니다

 

사진찍도록 된 굵은 나뭇가지 의자가 인상깊은데 사진을 찍기에는 역광이어서 그냥 그대로도 멋있습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 있습니다

 

 

 

 

 

 

 

이제 왼쪽 길로 쭉 가면

 

 

두물머리 연 핫도그 비닐하우스가 있는데 현재는 내부에서 먹거나 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운영하지 않는 노루궁뎅이 버섯 하우스

 

조금 더 왼쪽으로 가면

 

이렇게 사진찍도록 되어있는 조개껍데기 모양의 의자들이 있는데 앉을 수는 없고 그냥 한 컷 찰칵하기 가능합니다 ㅎㅎ

 

 

 

세미원까지는 가지 않고 이제 다시 돌아 두물머리쪽 오른쪽으로 가는 길 ㅎㅎ

 

왼쪽에 잠든 연잎과 그 사이사이에 오리들이 있습니다

 

다시만난 두물머리 중간의 나무 ㅎㅎ

 

 

이제 오른쪽으로 가보겠습니다

나룻배와 해의 모습

또 보이는 나무쉼터

 

아까 왔던 곳을 한번 바라보면 춥지만 경치가 또 예쁩니다

 

 

뒤편에는 카페도 있고 나무도 있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카페에도 사람이 많았고 그때는 가을철이어서 나무도 잎을 갖고있고 사람들도 돗자리를 깔고있었던 기억이 있어 앙상한 겨울이 왔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 직진 ㅎㅎ

 

두물머리 포토존입니다 역시 날좋은 봄가을에는 찍으려면 줄이 한가득이었는데 이번에는 사람이 적습니다

 

자연을 담은 화폭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강을 밟아볼 수 있구요

나루터 머릿돌 같은 것이 있습니다

 

좀 더 가려다가

 

추우니까 다시 백스텝해서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다시 주차장 가는 길

 

 

두물머리 명물인 연잎핫도그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하나 구매했는데 삼성페이 됩니다 :-) 3000원

바삭한 튀김과 속에 촉촉한 연잎베이스에다가 매운 소시지랑의 조화가 정말 맛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한 입 먹고 너무 맛있어서 하나 더 먹었었는데 이번에도 맛있습니다 (내돈내산...)

 

 

 

 

 

 

 

 

아름답게 눈이 쌓인 양수리 두물머리였고 바로 물의정원으로 고고 :-)

 

양수리 물의정원의 겨울 풍경_20/12/14

양수리 물의정원의 겨울 풍경_2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