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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6일차 류블랴나 | 슬로베니아의 수도 아침 산책

by 멜2 2025.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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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지역에 다녀오고 오늘은 아침에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에 갔다가
오후에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로 이동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그 중 류블랴나입니다!
류블라냐 마을은 약식으로 둘러보았는데 강변따라 시장따라 드래곤다리까지 보고 한 바퀴 돌면 딱 좋을 것 같아요.
류블랴나성에 오르는 선택관광이 있었는데 저희일행은 하지 않고 자유롭게 시장구경을 했었는데
버섯이랑 과일이랑 이것저것 먹어봐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도 아침안개와 함께 일정을 시작할게요. 아쉽게도 류블랴나에서는 계속 흐릴 예정인데 그마저 완벽한 회색도시 이미지로 남아 좋았습니다. 후에 보니 류블라냐도 안개가 걷히면 반짝이는 마을이더라고요. 

 
 
 


류블랴나에 도착!
몽환적으로 구름에 뒤덮인 시골 같아요. (도시 수도임)


젊은이가 많은 도시여서그런지 어린이도 많고 낙서도 많았고요.
 
 
 
 


바로 여기 중앙에 삼중교 앞의 광장에서 류블랴나 가이드 설명을 하고
류블라냐성 선택관광을 안한 사람들은 다시 이 곳에서 약 1시간 후에 만나게 되는데,
 
저희는 선택관광을 하지 않고 거리도 걷고 시장도 갔더니 시간이 없어서 선택안하길 잘했다 싶었었어요.
또 성을 올라도 이 안개에 내려다보이는 것 없었을 듯 해서 만족!

류블랴나대학쪽으로 살짝 걷다가 이 길이 아닌가벼 싶어서 바로 시장과 용다리쪽으로 턴했어요.




다리랑 경치도 멋지고 시청건물도 있고

 
 
 


성당쪽으로 돌아서




시장 안으로 

먼저 버섯도 하나 사서 나눠먹고요.
 
 



시장이 크고 과일이랑 여러 품목도 팔고 여기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시장에서 이모이모부께서 감이랑 푸룬이랑 버섯이랑 사서 냠냠

 
 
 
 
 



드래곤다리 용 귀여운데 슬로베니아에서 용을 좋아하나봐요.
멀리서보면 귀여운데 가까이서 보면 꽤 매섭더라고요.

 
 


돌아서 다시 광장 가는 길

 
 
 
강이 수로처럼 되어있어서 물의도시 같아요.

 


삼중교각
삼중으로 다리를 놓았는지 신기할따름 

 
 
 
 
 
 
자유시간 산책 끝

 
 


이제 다음일정인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포스팅에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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