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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맛집

문래동 ‘멘’에서 돈코츠라멘 & 마제소바 (멘마제)

by 멜2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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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라멘집 멘에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분명 작년이맘때에는 폐철물점 자리였던 것 같은데 갑자기 요렇게 생겨서 신기했는데 심지어 붐비더라고요.

 

 

* 느낀점

1. 외관만 번드르르 할 것 같았는데

2. 돈코츠라멘은 꽤 맛있어서 살짝 놀랐고

3. 역시 문래동 비싸네요.

: 비싼 것 감수한다면 돈코츠라멘 먹으러갈 만 했다.

 

 

요렇게 기와로 있는 일본어 적힌 멘입니다.

 

 

따뜻한 불빛 속에는 늘 언제나 사람이 많았었고

 

 

오늘은 제가 가봅니다.

 

 

 

옥외메뉴판에 가격은 표시되어있지 않지만 

돈코츠라멘 ~ 소유라멘 멘마제, 부타동 가라아게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네요.

 

 

 

 

들어가면 요렇게 돌을 위한 공간도 있었고요.

 

 

 

저희는 안으로 들어갔어요.

 

 

 

 

2인석

각각 자리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보면서 주문하면 되었어요.

선결제 시스템이라 바로 카드결제하심되어요.

 

 

 

저희는 

돈코츠라멘(11000원)에 차슈 추가(3000원) 

멘마제(12000원)에 공기밥 추가(1000원)

요렇게 주문했어요. 돈코츠라멘은 찐찐 맛있었지만 차슈추가는 하지말걸~ 

 

 

멘마제 먹는 방법 

1. 일단 먹다가

2. 다시마식초넣어 먹다가

3. 공기밥주문해서 양념에 밥 말아먹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차슈 추가하니 총 차슈가 4장인데 차슈는 그냥 뻑뻑한 수육같아서 별로였지만

일단 돈코츠라멘 자체가 맛있어서 좋았고 

계란(타마고)가 진짜 미쳤어요. 존맛탱입니다.

 

 

먼가 부채모양으로 예뻐서 찍음

돈코츠라멘은 면이 진짜 간이 잘 베이고 맛있는데 

국물까지 진국이었어요.

타마고 미쳤죠..!

 

 

 

 

 

그리고 멘마제 

얘는 면이 딱히 간이 안베어있어서 그냥그랬지만 

밥 주문해서 밥이랑 비벼먹으면 이거지 그냥 마제밥이면 더 맛있을 것 같고요.

 

 

 

노른자 톡 터뜨려 간고기랑 파랑 각종 양념이랑 비벼먹으면 되었습니다.

 

 

 

살짝 슴슴하면 고추기름 또는 다시마식초를 넣어먹으면 좋고요.

맛이 달라지니 먹다가 넣으셔야해요. 저는 찍먹파라 앞접시에 덜어서 식초 조금 뿌려먹었어요.

 

 

 

요런 귀여운 마카로니도 있었고 

 

 

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인심 요구르트 좋죠.

 

 

 

 

돈코츠라멘 맛있게 먹었던 문래동 멘

 

 

 

이상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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