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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

유후인 빌리지 상점가 산책 - 플로랄빌리지 & 금상고로케 & 미르히 푸딩

by 멜2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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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마을은 작은 마을이어서 적당한 산책으로 마을에 다녀올 수가 있어요.

맨 왼편의 유후인역부터 오른편 긴린코호수까지 대로 옆 소로를 슬슬 걸어 다녀오면 된답니다.

 

 

 

식당은 유후인역 주변이 좀 늦게까지 하는 것 같고 

마트는 유후인역에서 빌리지 가기 전에 Acoop이 있었어요.

유후인역에서 플로랄빌리지 (금상고로케 SNOOPYChocolat 쪽)에 가는 길에 특색있는 간식집들이 많아요.

1. 비스피크 (롤케이크) 2. 바쿠탄야키 (타코야키) 3. 미르히 (푸딩) 4. 금상고로케 정도 먹는 것 같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카페는 '빌리지 가는 소로' 일직선상에는 없었어요.(허니비?카페가 유일) 그 다음 소로에나 있었음... ㅎㅎㅎ 

앉아서 먹고싶었는데 전혀 없어서 결국 저희는 <유후인역 앞 미르히 카페> 여기가 앉을 곳이 많아서 겨우 거기서 쉬면서 먹을 수 있었고요.

 

 

 

그러고보니 유후인 여행을 하고 느낀 점!

유명하다고 내 입맛에 맞는 곳도 아니고 그냥 남들이 하니 궁금해서 먹어보는데 배부르면 딱히 안먹고 지나쳐도 상관 없겠다 싶고 

후쿠오카 여행은 무계획 여행이어도 (대략적 행선지와 차 시간을 제외한) 참 좋겠다는 것.

 

 

 

 

 

유후인역에서 이제 슬슬 걸어가요. 

차가 좌측보행하는 것도 신기한 풍경

 

 

요쯤 오면 롤케이크집 비스피크가 있는데 한번에 먹기에는 롤이 커서 패스

 

 

요렇게 하천공간 뷰가 참 좋아서 넋놓고 보면서 길을 걸었어요.

 

 

차로 옆 소로 

여기가 상점들이 늘어선 골목이 시작된답니다.

 

 

슬슬 시작되는 상점가

 

귀여운 아이들이 많아서 데려가고싶지만 예쁜... ㅎㅎ

 

 

상점들 분위기가 만화속같아요.

 

 

여기도 유명하긴 한데 패스

 

 

미르히에서 우유로 푸딩을 만든다해서 푸딩이랑 치크케이크가 유명해요.

상점가에도 있지만 유후인역앞에도 있고 유후인역앞에는 좌석도 많고 쾌적했어요.

여기 상점가에 있는 미르히는 앉아서 먹을 곳 없이 다 서서 먹지만,,, 계속 줄이 끊이지 않던 곳

 

 

여기 건너편에 다행히 건물이 쉬는 날이어서 잠시 앉아서 푸딩을 먹었어요.

퓨어하면서도 달달하고 하나 다 먹으면 느끼한 달달한 푸딩이었지만 살살 녹는 느낌?

당도만 적다면 진짜 맛있었을 것 같아요.

 

 

 

다시 걸어서~

마을이랑 유후산이랑의 조화가 참 예뻐요.

 

 

또 이렇게 하천이 있는데 멋진 분위기였어요.

 

 

 

걷다보면 유후산에 가까워와요.

 

 

 

토토로상점이 여기로 위치가 바꼈다고해서 여기까지 와서 2층 오르골의숲 방문을 했는데 딱히 구매할만한 녀석은 없었어요.

 

 

 

카페에 가고싶어서 앉을만한 카페를 찾는데 정 없어서 윗동네 대로로 왔는데 여기 내부 분위기가 별로여서 회전문,,, ㅎㅎ 엄청 올드한 카페인데 특이하게 3D 고양이 라떼아트를 해주는 곳이었어요.

얼마나 올드하냐면 옛날 2004년쯤 유행하던 그네 있고 식빵 리필해주는 초창기 카페 ? 이름이 뭐였지 아무튼 거기같았어요.

 

 

아까 지나쳐왔던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안으로 들어가요~

 

 

작지만 알차게 소품샵이라던지 작은 동물도 키우고 캐릭터샵들도 있었어요.

 

 

토끼도 있었고 염소?도 있었고

 

 

예쁜 분수와

 

 

연못?

 

 

사실 입구는 여기였는데, 부엉이포토스튜디오도 있고 그랬어요.

 

 

 

 

 

주변에 금상고로케도 있어서 먹어보았는데

금상고로케는 유후인에 지점이 총 2곳이에요. 보이면 그냥 하나 먹었는데 

금상고로케 기본이 별로 맛이 없었어서 2호점에 가서도 또 다른 맛으로 먹어봤는데 그냥 그렇게까지 받을 정도인가? 싶었어요.

 

 

여기가 상점가 거리에 있던 금상고로케

 

 

엄청 뜨거워서 바로 먹으면 다 데인답니다.

 

 

 

그러고보니 타코야키 대왕으로 판다는데 그건 못먹어봤는데, 

반죽이 커서 별로인가보더라구요.

 

 

 

미피카페도 있었음!

 

 

스누피카페도 유명한데 외관이 예쁘고 캐릭터샵이 있어서 살짝 구경만

 

 

 

 

 

요렇게 하고 다음편의 유후인 긴린코호수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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