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서울숲 뷰 포인트(롯데타워 남산이 보이는 뷰)까지 산책하고 왔어요!

 

한 달 반 쯤 전인 12월 한 겨울

성수동에 전시회 보러 갈 일이 있어

간 김에 커피도 먹고 서울숲 산책도 하고

전시도 보고 밥도 먹고 왔었어요.

 

그러니까

뚝섬역에서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커피를 마시고 

서울숲을 걸어 한강쪽에 다녀왔답니다.

 

 

 

 

 

먼저 서울숲 종합안내도가 있어서 한 컷! 

 

중앙 왼쪽편이 서울숲역이고 / 북쪽이 한강쪽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뚝섬역에서 내려 카페거리쪽에서 한 잔 했으니

카페거리가 지도상 아래이니까 맨 아래부터 직선으로 위로 쭉 올라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맨아래출입구 - 19번 - 5번 7번 8번 12번 13번쪽으로 가서 위로 쭉 가면 사슴이 나오는데

거기쪽에서 더 가면 한강전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카페거리에서 지도상 19번으로 진입!

 

 

 

 

 

 

일몰이 가까워오는데 그 전에 서울숲 전망포인트에 도착하려고 부지런히 걸었습니다.

 

서울숲 초잎부터 한강까지는 꼬불거리가 있어 약 1키로쯤 꽤 거리가 되어서 20분 정도는 소요되는 것 같아요.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서 요런 곳을 한번 헤맸었고 ㅋㅋ)

 

 

 

 

육교가 보이는 쪽으로 걸어갔어요.

 

 

 

사람들 따라 쭉 걸어가니 뭔가 사슴농원 같은 곳이 보였었고요 (사진은 없음 ㅠㅠ)

 

 

 

여기 사슴 위의 육교에 올라가면 전망포인트였습니다.

 

 

 

5:30부터 21:30 까지만 출입이 가능해요.

 

 

 

가다가 왼쪽 오른쪽에 멋진 우거진 숲이 보여서 한동안 바라보다가

 

 

 

 

 

밝기 조절해서 사진도 더 찍고요... 넘 멋있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사실 많이 보긴 봄ㅋㅋ) 일몰 보려고 쭉쭉들어갔어요.

 

 

 

가지마 일몰,,, 그나저나 한참 걸었습니다.

 

 

 

 

일몰이... 이 날은 구름이 많이 있어서 보이지가 않고 붉게만 짧게 보여서 아쉬웠던

 

 

 

롯데월드 타워도 보였고, 바로 뒤를 돌면 남산타워(n서울타워)도 보였습니다.

 

 

 

 

돌아가는 길에도 또 보고

 

 

 

 

다시 서울숲 역으로 가시려거든 꼭 왔던 길로 되돌아가시길,,,

저는 올 때 차도로 해서 옆 인도길 따라 왔는데 더 먼 느낌이었습니다ㅠㅠ

 

 

 

이상 서울숲 거닐었던 짧은 산책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