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가을의 석촌호수 풍경 & 코엑스까지 따릉이 라이딩

 

 

 

커피를 마시러 롯데몰에서 북쪽으로 건너왔었는데

롯데타워 롯데몰 아래로 석촌호수가 있어서 온 김에 경치보러 석촌호수에 갔었습니다.

 

 

 

건물 뒤로 건널목들을 건너 도착한 석촌호수

저희는 석촌호수 동호 오른쪽 끝에서 걷기로 고고 

 

 

 

 

이름이 송파나루공원이었네요 

현위치가 오른쪽 끝 빨간 점인데 저희는 여기서 서호 왼쪽 끝까지 슬슬 산책했습니다 :-)

동호에서 제2타워 뷰가 좋고 서호에서 롯데월드뷰가 좋으니 눈요기도 쏠쏠하고 좋았어요.

 

 

 

 

 

 

동호끝에서 서호쪽을 보는 뷰입니다.

 

 

 

 

 

여기서는 롯데월드타워랑 함께 보여서 좋은데 

하늘이 파라면 롯데타워가 파래서 더 예쁜 것 같아요

 

 

걸으면서 가을날의 분위기를 만끽해보아요

 

 

 

 

 

볕이 비치지 않을 때 나무와 호수가 있는 길을 걸으면 초록초록한 느낌이 가득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데

파란 매력도 멋지지만 이런 느낌도 참 좋네요

 

 

 

 

 

 

오른편에는 버스킹도 하는 것 같고 인파도 북적북적 날이 좋으니 바깥에 앉아서 노는 사람들이 참 많았네요

 

 

 

롯타뷰도 보면서 

여기 제이바우트에 사람들이 실외에 앉아서 튀김도 먹고 맥주도 마시고 좋아보이더라구요 

 

 

 

 

 

이번에는 동호의 시작점에서 아까 시작했던 서호 끝을 보아요 

 

 

 

 

 

 

서호로 넘어가기는 굴다리만 지나면 됩니다 ㅎㅎ

 

 

피아노도 있는데 피아노 잘 치는 사람이 치고 있어서 귀호강하며 굴다리를 지났습니다.

 

 

제일 맑은 날 누가 찍은 건지 제 눈으로도 이런 풍경을 보고싶네요

 

 

 

 

 

 

서호로 나오니 롯데월드 매직캐슬이 보이네요

 

 

 

 

 

해도 예쁘게 서호 뒤로 지고있어서 아름다운 일몰과 석촌호수에서 배를 타고있는 롯데월드 이용객들을 구경했습니다.

 

 

 

 

매직캐슬도 바로 보이구요

 

 

 

 

 

여기쯤 되면 롯데월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특히나 밤에 9시쯤 나이트 쇼하면 여기서 봐도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지난번 롯데월드 놀러갔었을 때에가 벌써 작년 말이었었네요... 

그 때에 저기 있는 오른편 누각건물에서 짜장면 먹었었더랬는데 바로 어제일 같습니당

 

 

 

서호의 끝으로 가면 또 조망 포인트가 있어서 여기서 시간을 보내기 참 좋았습니다.

 

 

뷰 만끽 포인트는 서호의 끝인 것으로

 

 

롯데월드에서 소리지르는거 다 들려요

 

 

오리랑 어메이징하게 큰 잉어들이 아가의 까까를 먹겠다는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 현장도 목격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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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에 볼 일이 있어서 가려는데 여기서는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운동도 할 겸 따릉이도 아침에 1년권 연장했던 겸 해서 버스도 20분뒤에나 와서 그냥 자전거 타고 가기로 했네요! 

버스도 16분 자전거도 16분이고 따릉이 댈 위치를 봉은사역앞으로 해서 라이딩을 시작해보았습니다.

 

 

 

석촌호수아뜰리에 정거장에서 따릉이를 대여해서

 

 

쭉 잠실새내역까지 가서 꺽거서 가다보면 종합운동장도 나오고 야구보러 가는 인파도 만났네요

 

 

 

신호대기중에 노을지는 북한산의 실루엣이 예뻐서 한참 바라보다가

 

 

비가 오면 잠기는 것 같은 탄천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는 모습도 보고요

 

 

뒤 돌면 다시 롯데월드 타워도 보이면서 가다보니 봉은사역이 나왔네요

 

 

 

 

다음 포스팅에서 코엑스에서 뭘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 갈 곳 잃은 세로 샷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