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16) 낮의 성천사성 산탄젤로 Sant'Angelo & 테베레 강

 

전날 밤에 야경을 보러 성천사성에 왔었는데, 다음날 바티칸 구경을 마치고 대낮에 성천사성에 들러 낮경치를 보고왔습니다. 

테베레강 별로 안 예쁘다 해서 기대 안했는데 녹색 강물이 볕을 받아 흐르는게 참 멋지더라구요

(로마-10) 밤의 성천사성 &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로마야경명소

(로마-10) 밤의 성천사성 &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 #로마야경명소

 

 

성천사성 = 천사의성 = 산탄젤로 = sant'angelo는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뒤돌아 바티칸시국은 안녕하고 다시 이탈리아 로마로 넘어왔어요 ㅎㅎ

 

 

 

밤에 보는 빛이 나는 성천사성도 예쁘지만 낮에도 웅장한 느낌이 있어요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한국업체에서는 약 5천원 정도에 판매를 하고 있고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계/하계 다른 것 같은데

저희는 일몰을 핀치오에서 봐야할 일정이 있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성 천사의 다리에서 본 성천사성의 앞면도 웅장합니다. 

전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밤에는 자체발광해서 또 엄청 예쁜 성천사성!

 

 

일단 다리를 넘었습니다. 

 

 

 

테베레강... 맑은 날 낮 정말 멋져요

 

 

배타는 곳도 있긴 한데 하는 지는 모르겠어요

옛날 영화 로마의휴일에서 이 부근에서 수영도 하고 바도 있고 그랬던 것 같은데 없어서 넘넘 아쉬웠어요...

 

 

식사를 하기 위해 테베레 강변을 따라 산책하는데 넘 예뻐서 한걸음 걷고 뒤돌고 했었던

 

 

 

흔한 길가

 

 

여기 다리도 참 예쁜데 다리 이름이 없는 것 같음

 

 

아래로도 내려갈 수 있는데 내려갔었으면 또 강변 넘 예뻤을 것 같아요

 

 

여기 다리에서 쭉 걸어가면 나보나 광장이 나오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한 식당 한국인 맛집 올드베어로 이제 바로 넘어온 것이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맛집 포스팅을 해보고 스페인계단으로 해서 핀치오 언덕으로 넘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