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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로마-15) 바티칸 쿠폴라에 올라서 본 로마 #열쇠모양의 성당

by 멜2 2022.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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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성당 위의 쿠폴라에서 여기 광장을 내려다보면 광장이 열쇠모양으로 생겼다해서 꼭 올라가서 보고 싶어서 

바티칸반일미술관투어를 마치고 성베드로 성당을 다녀온 후 바티칸쿠폴라에 올랐습니다.

 

 

쿠폴라 가는 방법은 성당 입장 시에 계단을 올라서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 밑 노노)

 

(이 문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임)

 

 

이 마당 회랑이 열쇠모양이 되어서 보이겠지요?

 

 

 

 

쿠폴라에는 오후 4시 반인지 5시 이전까지만 입장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쿠폴라에 다녀와서 성당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니 시간이 애매하면 무조건 쿠폴라부터 올라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천천히 구경하는데에 4시에 가서 5시에 나올 수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중간까지 올라가는 데에는 22년 기준 1인 10유로가 들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다른 건물로 해서 올라가야 했는데요

 

 

 

 

엘베 건물 옆에 올라간 곳이 아까 갔었던 바티칸성당의 천장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매우 작게 보이는 것이 규모가 진짜 실감이 나더라구요

 

 

 

여기서 본 천장은 아직도 먼데 보니까 저기에까지 열심히 계단을 걸어올라야 하는 것이었어요 ㅋㅋ

 

 

계단 엄청많이 올라서

계단의 연속...

피렌체의 두오모쿠폴라와 조토의종탑과 비견할만큼 열심히 걸어올라야 합니다.

 

 

 

쿠폴라에 올라오니 철창 밖으로 로마의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더라구요

 

 

와... 열쇠모양 이제 보고야말았습니다!

 

 

저 뒤에 테베레 강 뒤의 성천사성도 보이고.. 이 뷰 안에 로마의 유명관광지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왼편의 숲 공간은 일몰 보기 좋은 친치오 언덕이고 오른편에 보이는 곳에는 콜로세움까지도 있겠지요?

 

 

 

다른 면들도 한번 쓱 보았습니다.

 

 

#2

 

 

 

#3

 

 

 

 

열심히 구경하고 여기 아까 엘베에서 내렸던 곳 까지 오니 성물방이 있어서 한번 구경하고 축성성수도 사왔습니다 

(한국인 수녀님 몇 분 계셔서 참 반가웠어요)

 

 

 

내려오니 자연스럽게 성베드로 대성당 안이더라구요 한번 더 구경!

 

 

 

아쉬웠던 피에타상도 다시보고요

 

 

진짜 바바이

 

 

일방통행이기 때문에 나갈 때에는 성당을 나와 오른편으로 나가게 됩니다.

 

 

바티칸 우체국도 있어서 우편을 부칠 수도 있었는데 저희는 패스..

 

 

바티칸을 나와서 이제 성천사성의 낮 경치를 보러 갑니다.

 

 

 

바티칸 안녕!

 

 

이상 바티칸 쿠폴라에 다녀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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