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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유럽

(로마-14)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 미켈란젤로 피에타상 진품

by 멜2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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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미술관 반일 투어를 마치고 - 바티칸에서 식사를 한 후 - 성베드로대성당과 - 쿠폴라에 올라갔다왔습니다.

(로마-11) 바티칸 미술관 #1 - 솔방울정원과 라오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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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실제 이튿날은 바티칸 그리고 시내였는데요 #1 바티칸 미술관 투어를 오전에 하고 - #2 오후에는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과 성당 쿠폴라 - #3 이후에 핀초언덕에서 노을을 보고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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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12) 바티칸 미술관 #2 - 교황님 집무실 가는 금박천장과 유명한 라파엘로의 아테네학당 & 시스티나성당의 미켈란젤로 천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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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미술관 투어를 시작하고 유명한 미술품과 조각 회화 등을 라오콘과 토르소까지 보고나서는 이제 천장화 벽화의 시간입니다. 시스티나성당은 사진을 찍을 수 없게 되어있어 사진이 없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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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13) 바티칸 식당 ‘Alice Pizza 앨리스피자’ & 젤라또 ‘OldBridge 올드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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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 반일 투어를 마치고 나니 약 2시 정도 되었는데 이미 슬슬 배가 고프기도 하고 이 시간에 다시 바티칸 성베드로 성당과 쿠폴라에 다녀오기에 이따가는 너무 배가 고플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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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투어로 바티칸 미술관에서 나오니 바로 뒤에 성베드로대성당이 있었는데 

바티칸성베드로대성당은 또 따로 줄을 서서 들어갔어야 했습니다.

성인들의 석상이 쭉 나열되어있고 성당의 오른편에 교황님 집무실이 있는 곳이어서 날짜 맞춰오면 교황님께서 손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대성당의 오른편 회랑에서 줄을 서게 되어있어서 줄을 서는데 사람이 많아보였는데 그래도 금방금방 줄어든 편이었습니다.

#성베드로대성당의 마당 #왼편의 갈매기 시강 ㅋㅋ 갈매기 천국이에요..

 

 

 

짐 수색을 마치고 성당으로 들어갔습니다.

가자마자 오른편에서는 화장실이랑 짐보관소가 있는 듯 했습니다.

 

 

 

계단을 올라서있는 오른편 첫번째 입구가 성물방 & 쿠폴라 가는 곳이었고 (다음 포스팅에서 올라갈 예정임)

4시쯤이라면 쿠폴라부터 올라다녀오시는 것을 매우 추천드립니다 (5시에 내려와서 봤더니 쿠폴라 올라가는 입구가 폐쇄되었던)

두 번째 입구가 대성당의 입구였습니다.

 

 

 

 

성당 들어가기 전 성당 마당이구요

 

 

 

 

성당 안으로 들어가볼게요!

 

 

여기 오른편의 황금색 입구가 100년에 한 번 열리고 이 문을 지나가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는 문인데 아무튼 안열립니다 ^^ㅎㅎ 

 

 

중간 문은 안열려있고

 

 

왼편의 열려있는 문으로 들어갔어요!

 

 

 

들어가보면 크기가 실감이 안 나는데, 대충 사람 한 10명 정도의 키를 합쳐야 천장에 닿을 것 같았습니다.

 

 

 

먼저 미켈란젤로의 피에타 진품이 있는 들어가자마자의 오른편으로 가보았는데

테러가 있었어서 본품은 닿을 수 없는 저 멀리에 전시가 되어있었습니다. 

 

 

 

피렌체에서 봤던 모조품도 확실히 멋있었지만 진품만큼 빛이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역시 진품...b

 

 

이 작품은 언뜻 보면 예수님이 왜소하게 보여서 지탄을 받았다고 하는데 사실 하늘에서 보면 예수님이 중심인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성모마리아의 손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헝겊으로 덧대어 안고있다고 합니다.

 

 

윤기가 아주 반들반들한데 실물은 빛이 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성물방에서 본 피에타상)

 

 

 

 

피에타상을 보고 다른 공간도 한번 보는데 각각의 부조들이 다 너무 멋지더라구요

 

하늘장식도 참 멋져요 금박과 벽화들

 

 

금빛이 참 반짝반짝합니다.

 

 

 

가운데에는 베드로 성인의 유해가 안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던데 닫혀있어서 들어가볼 수는 없었어요.

 

 

한편에서는 미사도 진행되고 있던데 성당 하나에서 각각 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습니다.

딱 전체적으로 시끄럽지는 않게 여기 공간에서만 여기 미사소리가 들리고 그러는 것도요.

바티칸이면 최소 추기경님이실까요?

 

 

 

천장? 하늘에 쿠폴라가 있어서 저 위에 사람이 있는데, 쿠폴라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야 저 곳에 도달할 수 있었어요.

 

성베드로대성당... 진짜 웅장하고 금박부조도 참 멋지고 피에타상도 있어서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거의 1시간을 넋놓고 구경했었던 것 같아요 (쿠폴라에서도 대충 1시간 걸렸음)

 

 

그러면 다음의 포스팅에서는 베드로성당의 회랑을 열쇠모양으로 볼 수 있는 쿠폴라에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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