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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262

(제주/서귀포) 보래드베이커스 - 바다보이는 카페 서귀포 시내에서 차로 약 15분쯤 동쪽으로 가면 보래드베이커스라고 바다가 보이는 카페가 나옵니다. 주차는 건물 뒤편에다 했는데, 옆 호텔껀가해서 카페에 뒤편에 주차했는데 괜찮냐고 물어봤더니 주차해도 된다고 하네요. 날이 흐려서 쨍하진 않지만 그래도 제주입니다. 건물의 1층 좌측편이 보래드베이커스입니다. 앞에도 자리가 있지만 조금 선선한 비 안오는 날에 좋을 것 같네요. 입장하면 바다가 보이는 통창 앞 자리와 진열된 빵들이 보이네요 먼저 빵부터 고르고 요 빵 너무 앙증맞은 케잌이지만 이때 혼자였기때문에 자재했습니다 (혼자는 케이크 안먹는 편, 사실 카페도 혼자는 불필요하게 가지 않지만 이번 제주여행은 아무래도 더우니까 갈 수밖에 없었네요) 저는 저 잼버터 스콘을 하나 고르고 음료로 보라멜라떼를 주문하였습니.. 2021. 7. 22.
(제주/서귀포시내) 해변이 보이는 카페 '파우자' 천지연 & 새연교를 보고 - 정방폭포를 걸어가는 길에 만난 칠십리 해변이 꽤 아름다웠는데 따로 이름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이 곳은 서귀포시내 올레시장(이중섭거리)에서 몇 분 걸어서 바다보러 나오면 있는 곳으로, 서귀포시내에서 더운 날 통창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커피한 잔 하시고싶다면 추천드릴만한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 저만 알고싶은 카페이긴한데 특별히 말씀드리자면 로스팅하는 카페이고 귤와인이 맛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칠십리 음식 거리 앞 해변인데 섶섬도 보이고 게모양 느린우체통도 있고 초록 잔디에 파란 바다와 하늘이 잘 어우러진 곳입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느린우체통에 넣을 엽서를 사서 카페에서 쓰고 넣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바로 뒤에 이 곳을 볼 수 있는 카페 파우자가 있습니다... 2021. 7. 21.
(제주/서귀포시내) 정방폭포 서귀포시내 걷기의 날 :-) 이중섭거리에서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를 거쳐 칠십리거리와 소낭머리를 보고 정방폭포로 왔습니다. 걸어서 가니 서복공원으로 쭉 들어와야 입장할 수 있는 정방폭포입니다. 좌측편에 편의점이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이 곳은 나오는 곳임!! (매표소는 더 좌측으로 가야 있습니다) 저 안으로 들어가서 오른편으로 가서 티켓을 구매하고 내려가면 됩니다. (걸어오는 코스가 아니고 자차로 오셨다면 주차장은 그 뒤에 있네요) 어른 2000원 / 어린이 청소년 군인 1000원입니다 (6세이하 65세이상 제주도민 등은 무료) 매표하고 내려가기 전에 저 멀리에 정방폭포 물 떨어지는 것이 참 예뻐보입니다. 표를 확인 받으니 여기 17시까지 하니 그때까지는 나와달라는 안내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2021. 7. 20.
(제주/서귀포시내) 칠십리 앞 해변 & 소낭머리 & 서복공원 - 제주43사건 다크투어지 천지연폭포와 새연교를 보고 걸어서 정방폭포를 가는 길에 칠십리해변과 소낭머리, 서복공원을 만났습니다. 들어본 적 없던 낯선 곳인데 아름답고 예뻤던 칠십리 앞 해변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를 다녀온 이후에서야 43사건에 대해 알게되었는데 소낭머리부터 서복전시관 그리고 정방폭포까지가 서북청년단에 의한 학살지라는 것을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잘 설명이 안되어있어서 모를만한 곳이지만 알고보니 팻말을 세우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계셔서 나중에는 팻말이 걸려서 저같이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래봅니다... 새연교를 나와 정방폭포로 가는 길 대로에서 해변방향을 따라 걸으면 길 건너 저 멀리에 보이는 해변이 아름답습니다. 길에 이중섭화가의 작품이 벽화로 그려져 있고 앞을 보면 바다가 보입니다. 여기 게는 .. 2021. 7. 19.
(제주/서귀포시내) 흐린 날 낮의 새연교 산책 마지막날 제주 남부 뚜벅이여행 중 새연교입니다. 이날은 먼저 쇠소깍 - 중문(천제연 폭포)도 버스로 다녀왔는데 서귀포시내(이중섭거리 / 천지연폭포)를 걷다가 새연교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천지연에서 가까워서 슬쩍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새연교는 새섬을 같이 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혼자는 그냥 새연교만 낮에 넘어다녀왔습니다. 천지연인데 어두운 녹색의 폭포입니다. (천지연보다 천제연이 더 멋진 물색이지만요) 아무튼 올레시장쪽에서 이중섭거리를 거쳐 넘어오면 이렇게 강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의 천지연이 바로 옆에 있고 저 왼편에 나오면 새연교가 있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새연교가 커지는데 이렇게 야자수도 보이고 항구의 배들도 보입니다. 끝까지 걸었더니 멀리 범섬도 보입니다. 잠수함 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고 카페도 있는.. 2021. 7. 18.
(제주/서귀포시내) 천지연 폭포 서귀포시내에서 걸어서 탐방속으로! 이번엔 이중섭거리에서 천지연 폭포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연교가 멀리 보이면 곧 바로 오른편에 천지연폭포 주차장이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관광지 옆에는 상가들이 있어 기념품판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습니다. 티켓 무인 발매기에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6세미만 65세 이상 제주도민 무료 천지연폭포 안내도입니다. 계단도 없고 적당히 걸어서 폭포를 보고 돌아나오면 되는 관광지치고 쉬운 코스입니다. 입장하는 곳으로 입장하면 요 다리를 건너게되는데 꽤 아름답습니다. 살짝 조선시대 온 느낌이네요 돌하르방 포토존이 있고 휴게소라고 기념품판매점이 있습니다. 티케팅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갑니.. 2021. 7. 17.
(제주/서귀포시내) 이중섭거리 중문에서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내 올레시장에 내려서 이중섭거리랑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그리고 정방폭포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올레시장이 참 큰데 바다쪽 남쪽방면에 바로 이중섭거리가 있습니다. 이중섭거리방향으로 5분쯤 걷다보면 뭔가 이제부터 여기가 메인거리다 싶은 느낌의 곳이 있는데 바로 이중섭거리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소품샵에서 이것저것 파는데 여기 저녁 9시쯤에 갔어도 열어서 늦게까지 기념품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리에 그림이랑 시들이 걸려있어 좋구요 하늘마저 푸르렀습니다. 이중섭 화가의 생가와 이중섭 미술관이 붙어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1951년 1월경 부인과 아들 둘과 피난을 와서 12월 부산으로 떠나기 전 1년동안 이 곳에서 작품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곳으로 내려가면 이중섭생가가 .. 2021. 7. 16.
(제주/남부 중문) '더 클리프' - 이국적인 바다뷰 카페 & 펍 천제연 폭포를 구경하고 걸어서 바다를 보러 카페 더클리프에 갔다왔습니다. 연예인 한예슬님이 제주방문때 올린 사진을 보고 아 여기였었네 해서 저또한 추억을 돌아보게 됐었네요. 중문의 느낌이 참 예쁘네요 쭉 내려가다가 퍼시픽리솜 앞에서 건너면 크게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직진을 하면 카페 더클리프가 있습니다. 뭔가 뒤로 들어가면 더클리프입구가 나옵니다. 액자들이 걸린 입구로 들어가면 락커 입구로 보니 과거에 뭔가 사물함이 필요한 볼링장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뭔가 미국 하이틴느낌? 중간방이 있는데 컬러풀하니 색감 매치가 재밌습니다. 테이블은 뭔가 살짝 kfc롯데리아 느낌이나긴하는데 누울 수 있는 좌석도 있어 신기합니다. 제일 시원한 곳이다보니 여기에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중문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2021. 7. 15.
(제주/남부 중문) '천제연' 소다빛 1폭포 & 2폭포 & 선임교 중문단지의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어릴때 제주도에 와서 꼭 수학여행 필수 코스였었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와보니 역시 제주도 폭포하면 천제연이네요 :-) 더운 날이라 3폭포는 다녀오지 않았는데 1,2폭포그리고 선임교는 거뜬히 다녀왔습니다. 계단이 많아서 혹시 겨울에는 얼면 위험할 것도 같습니다. 뚜벅이라 쇠소깍 수우동에서 520번, 521번버스를 타고 거진 1시간 걸려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직전 정류장인 천제연폭포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건너편에 천제연 주차장이 있는데 이 방향으로 쭉 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오른편에서 매표를하는데, 매표하고 제1폭포갔다가 제2폭포에 갔다가 나오면 선임교 & 제3폭포에 갈 수 있는데, 여기서 아마 직진하면 바로 선임교가 나오니 ..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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