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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제주도 여행99

(제주/서귀포시내) 흐린 날 낮의 새연교 산책 마지막날 제주 남부 뚜벅이여행 중 새연교입니다. 이날은 먼저 쇠소깍 - 중문(천제연 폭포)도 버스로 다녀왔는데 서귀포시내(이중섭거리 / 천지연폭포)를 걷다가 새연교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천지연에서 가까워서 슬쩍 다녀왔는데 아무래도 새연교는 새섬을 같이 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혼자는 그냥 새연교만 낮에 넘어다녀왔습니다. 천지연인데 어두운 녹색의 폭포입니다. (천지연보다 천제연이 더 멋진 물색이지만요) 아무튼 올레시장쪽에서 이중섭거리를 거쳐 넘어오면 이렇게 강이 나오는데 위의 사진의 천지연이 바로 옆에 있고 저 왼편에 나오면 새연교가 있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새연교가 커지는데 이렇게 야자수도 보이고 항구의 배들도 보입니다. 끝까지 걸었더니 멀리 범섬도 보입니다. 잠수함 박물관도 바로 옆에 있고 카페도 있는.. 2021. 7. 18.
(제주/서귀포시내) 천지연 폭포 서귀포시내에서 걸어서 탐방속으로! 이번엔 이중섭거리에서 천지연 폭포로 걸어갔습니다. 걸어서 15~2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습니다. 새연교가 멀리 보이면 곧 바로 오른편에 천지연폭포 주차장이 있습니다. 천지연 폭포 관광지 옆에는 상가들이 있어 기념품판매점도 있고 카페도 있고 편의점도 있습니다. 티켓 무인 발매기에서 표를 구매했습니다. 성인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6세미만 65세 이상 제주도민 무료 천지연폭포 안내도입니다. 계단도 없고 적당히 걸어서 폭포를 보고 돌아나오면 되는 관광지치고 쉬운 코스입니다. 입장하는 곳으로 입장하면 요 다리를 건너게되는데 꽤 아름답습니다. 살짝 조선시대 온 느낌이네요 돌하르방 포토존이 있고 휴게소라고 기념품판매점이 있습니다. 티케팅하고 안쪽으로 쭉 들어갑니.. 2021. 7. 17.
(제주/서귀포시내) 이중섭거리 중문에서 버스를 타고 서귀포 시내 올레시장에 내려서 이중섭거리랑 천지연폭포와 새연교 그리고 정방폭포를 걸어서 다녀왔습니다. 올레시장이 참 큰데 바다쪽 남쪽방면에 바로 이중섭거리가 있습니다. 이중섭거리방향으로 5분쯤 걷다보면 뭔가 이제부터 여기가 메인거리다 싶은 느낌의 곳이 있는데 바로 이중섭거리입니다. 간간히 보이는 소품샵에서 이것저것 파는데 여기 저녁 9시쯤에 갔어도 열어서 늦게까지 기념품을 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거리에 그림이랑 시들이 걸려있어 좋구요 하늘마저 푸르렀습니다. 이중섭 화가의 생가와 이중섭 미술관이 붙어있습니다. 이중섭 화가는 1951년 1월경 부인과 아들 둘과 피난을 와서 12월 부산으로 떠나기 전 1년동안 이 곳에서 작품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이 곳으로 내려가면 이중섭생가가 .. 2021. 7. 16.
(제주/남부 중문) '더 클리프' - 이국적인 바다뷰 카페 & 펍 천제연 폭포를 구경하고 걸어서 바다를 보러 카페 더클리프에 갔다왔습니다. 연예인 한예슬님이 제주방문때 올린 사진을 보고 아 여기였었네 해서 저또한 추억을 돌아보게 됐었네요. 중문의 느낌이 참 예쁘네요 쭉 내려가다가 퍼시픽리솜 앞에서 건너면 크게 주차장이 나오는데 이 곳에서 직진을 하면 카페 더클리프가 있습니다. 뭔가 뒤로 들어가면 더클리프입구가 나옵니다. 액자들이 걸린 입구로 들어가면 락커 입구로 보니 과거에 뭔가 사물함이 필요한 볼링장이었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뭔가 미국 하이틴느낌? 중간방이 있는데 컬러풀하니 색감 매치가 재밌습니다. 테이블은 뭔가 살짝 kfc롯데리아 느낌이나긴하는데 누울 수 있는 좌석도 있어 신기합니다. 제일 시원한 곳이다보니 여기에도 사람이 꽤 있었습니다. 중문으로 들어가면 갑자기.. 2021. 7. 15.
(제주/남부 중문) '천제연' 소다빛 1폭포 & 2폭포 & 선임교 중문단지의 아름다운 천제연 폭포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어릴때 제주도에 와서 꼭 수학여행 필수 코스였었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와보니 역시 제주도 폭포하면 천제연이네요 :-) 더운 날이라 3폭포는 다녀오지 않았는데 1,2폭포그리고 선임교는 거뜬히 다녀왔습니다. 계단이 많아서 혹시 겨울에는 얼면 위험할 것도 같습니다. 뚜벅이라 쇠소깍 수우동에서 520번, 521번버스를 타고 거진 1시간 걸려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중문관광단지 직전 정류장인 천제연폭포 정류장에서 하차해서 건너편에 천제연 주차장이 있는데 이 방향으로 쭉 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오른편에서 매표를하는데, 매표하고 제1폭포갔다가 제2폭포에 갔다가 나오면 선임교 & 제3폭포에 갈 수 있는데, 여기서 아마 직진하면 바로 선임교가 나오니 .. 2021. 7. 14.
(제주/남부) 수우동 쇠소깍점 협재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수우동 본점은 사람이 매우 많고 직접가서 예약을 하고 예약한 몇시간 뒤에 와서 입장해야하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다른 집에 가서 식사를 했었는데, 수우동이 쇠소깍에도 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제주/남부) 에메랄드빛 강과 파란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쇠소깍' & 깡통열차 (제주/남부) 에메랄드빛 강과 파란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쇠소깍' & 깡통열차 제주여행 3일차는 뚜벅이여행이었습니다 :-) 쇠소깍까지는 택시를 타고갔고 - 쇠소깍에서 중문까지는 버스 - 중문에서 서귀포시내까지는 버스 - 그리고 서귀포시내에서 걸어서 올레시장/이중섭 merry2tv.tistory.com 아름다운 쇠소깍을 구경하고 나서 오픈시간인 10:30에 맞춰 쇠소깍점에 다녀왔습니다. 쇠소.. 2021. 7. 13.
(제주/남부) 에메랄드빛 강과 파란 바다가 만나는 아름다운 '쇠소깍' & 깡통열차 제주여행 3일차는 뚜벅이여행이었습니다 :-) 쇠소깍까지는 택시를 타고갔고 - 쇠소깍에서 중문까지는 버스 - 중문에서 서귀포시내까지는 버스 - 그리고 서귀포시내에서 걸어서 올레시장/이중섭거리/천지연/새연교/칠십리/정방폭포를 둘러보았습니다. 이 중 쇠소깍입니다. 서귀포시내에서 624번 버스를 타면 30분정도 걸려서 도착할 수 있고, 택시로 간다면 '쇠소깍깡통열차' 검색해서 여기 내리시는 편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네이버지도로 쇠소깍을 검색하니 강 건너가 찍히기 때문입니다..) 쇠소깍에 도착했습니다. 평일 9시에 도착하니 모든 체험이 프리패스인 느낌입니다 (대기줄 제로) 테우 매표소가 있고 존통조각배매표소가 있습니다. 테우는 성인 8000원 소인 5000원 / 전통조각배는 2인 20000원 성인2인+소인1인.. 2021. 7. 12.
(제주/남서부) '사일리커피' - 해변뷰 카페 산방산 & 사계해안을 보고 일몰은 서쪽에서 라고 생각해서 사일리커피라는 카페로 갔습니다. 이 곳도 해변뷰이며 해변 반대편 나름 평야에서 해가 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일몰은 북부가 좋은 듯하지만 남부에있어야한다면 여기도 괜찮은 것 같기는 합니다. 먼저 산방산과 사계해안 예쁜 것 보고가세요 :-) 차로 10분 걸리지 않아서 하모방파제 앞 사일리커피라는 카페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떨어지고 있긴 한데 여름이 다가오다보니 잘 떨어지지는 않네요, 평야쪽에서 일몰 지는 것을 그래도 그나마 볼 수 있는 느낌입니다. 카페 입성 :-) 들어온 쪽의 평야가 참 마음에 듭니다. 해가 입구쪽으로 지기때문에 이따가는 요쪽에서 일몰을 감상해야겠죠 :-) 바로 주문대가 있는데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처 커피로 사일리커.. 2021. 7. 11.
(제주/서남부) '큰돈가' - 송악산 옆 바다뷰 & 구워주는 흑돼지 제주를 떠나기 전에 흑돼지는 먹어야겠는데 일몰은 최대한 서쪽에서 보고싶어서 가는 길에 있던 사계해변 바로 옆에 큰돈가로 갔습니다. 사계해변부터 보고 테이블링 예약을 하고 갔는데 주차자리가 풀방이어서 (오른쪽은 옆집 주차자리...)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주차장에 차를 대었습니다. 미리예약하니 자리가 나서 오라할 때 갔기때문에 바로 앉았는데 좋은 자리이네요 앉아서 바깥을 보면 바로 형제섬이 보이는 것이 참 멋집니다. 메뉴판입니다. 둘이가면 500그람은 먹기때문에 600g을 주문하려는데 이 날은 백돼지(천돼지)가 맛있게 들어온다고 해서 반반으로 흑돼지 300g + 천돼지 300g을 주문하고 + 30시간 김치찌개를 주문! (김치찌개는 좀 오바였던 것 같네요) 자리가 세팅이 되구요 왼쪽이 흑돼지 300g이고 .. 2021.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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