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통합권으로 두오모쿠폴라 / 두오모박물관 / 성조반니세례당에 이어 조토의 종탑에 올라갔습니다
전날 두오모쿠폴라에 오른 경험이 있어 조토의종탑에 오르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르기에는 조토가 중간중간 쉴 곳이 있어서 좋았고
전망을 보기에는 조토에는 철창?이 있어서 사이사이 창살로 풍경이 보였네요
조토는 가자마자 바로 올라갈 수 있어요 (두오모쿠폴라는 예매해야함)
두오모대성당 옆에 비슷한 디자인으로 정사각기둥이 쭉 올라간 이 곳이 바로 조토의 종탑입니다
아래서 올려다보면서 가야한다 생각이 들면 참 엘베가 있다면 좋겠다생각도 들긴하지만 그래도 조토는 엄청 힘들지는 않습니다
올라가야져
절기마다 쿠폴라 입장마감시간도적혀져 있긴 한데요
아무튼 올라가면
(중간중간 사진은 없지만) 조금 힘들다보면 이런 공간이 있어요
또 올라가면
가다보면 보이는 작은 창문 사이의 뷰도 좋네요
또다시 다음층이 나타나서 쉴 수 있는데요
또 다음층으로 올라가면
다음층!
여기에는 종이 있어서 더 운치있는 것 같습니다
철창 사이로 찍으면 두오모쿠폴라 뷰가 참 좋아요
중앙부의 바닥을 보면 아래에 폰 바뜨리면 큰 일 날 것 같이 중간에가 비어져 있어서 폰을 꼭 잡게 됩니다
이제 마지막 고지를 올라가면 꼭대기!!
인 줄 알았는데 종탑 관리인이 있는 층이 하나 더 있고 바로 4계단 위에 전망층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통째로 철망이 있어서 시야가 트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시원하니
두오모 쿠폴라를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쿠폴라에서 우측편인데요
사진 중앙에서 좌측부에 있는 고딕스타일 성당은 산타크로체 성당이고 우측에는 베끼오궁&우피치미술관이 있네요
조금 확대해보았어요
저기 멀리 중간 살짝 가운데의 왼편에 망루같은 특이한 회색성벽이 보이는 데요 그 곳에서 우측상단대각선이 바로 미켈란젤로 언덕인데
그 곳에서 일몰 보면 베끼오다리쪽으로 해가 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어젯밤)
확대해보니 저기 미켈란젤로 다비드상 복제품? 이 있고 저 우측 벽쪽에서 우측의 베끼오 쪽을 바라보는 것이죠
여기는 베끼오궁에서도 오른편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있는 (광고판 걸린) 광장이 질리커피 앞에 회전목마 있는 그 곳!
또 다른 쪽의 경치도 쓱 보고
우리가 걸었던 또는 앞으로 걸을 곳을 둘러봤습니다
내려가는 것이 더 고행이긴 한데요 내려가면서도 중간중간 층에서 쿠폴라 보면서 힐링하면서 내려왔습니닷
피렌체 내려보는 곳으로 참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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