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 - 노을 보기 좋은 한강에 떠 있는 신상 카페

새로 생긴 한강 위의 스타벅스 망원한강공원점에 다녀왔습니다.

이 날은 오픈한 지 3일?째 되던 월요일의 일몰 무렵이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비가 오는 흐린날이라 해 지는 것은 볼 수 없었고 더 어두워지면 야경보고올까 했는데 차 막히기 전에 집에 오려고 그냥 왔네요 

배 멀미에 민감한 저로서 그래도 선상? 카페인 잠원 웨이브아트 보다는 덜 흔들려 거의 어지럽지 않았습니다. 

 

 

 

 

 

주차는 바로 앞에 한강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2시간에 3천원 정도 지불했네요

한강 위 건물인데요 낮에는 그냥 구조물? 느낌이라면

 

밤에는 불빛이 켜져서 아름다워져요

 

 

 

건너와서 바로 1층에는 이마트24가 있는데 그 뒤로 보이는 한강의 모습도 좋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스타벅스 :-)

 

 

 

들어가면 좌측으로 남쪽 한강 뷰가 보이는 통창이 있어서 좋고

사진상에는 안보이지만 완전 우측에는 북쪽으로 보이는 한강공원 창밖 뷰입니다.

 

 

해도 비치고 해가 구름뒤에 가려지면서 일몰에 가까워오는데 날이 흐리네요

사람이 많아서 창가 자리가 잘 나지 않았는데 음료 받으러 다녀오니 럭키하게 자리가 났습니다.

 

 

 

 

 

음료주문하러 주문대입니다 :-)

 

빵 종류도 많은 편이네요 스벅에서는 처음보는 빵이라 신기했어요

저희는 블론드 카페라떼와 콜드브루 오트밀라떼 그리고 딸기초콜릿카스테라를 주문!

 

 

진열된 상품은 타 매장과 동일하네요

 

 

 

 

주문한 메뉴 등장!

 

딸기초코카스테라는 딸기크림이 들은 초코반죽의 카스테라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살짝 목멕히긴 하지만 꽤 맛있었어요

블론드카페라떼는 우유가 맛있는 산뜻한 카페라떼였고

오트밀라떼는 곡물 좋아해도 맛이 별로였어요 ㅠㅠ

 

 

 

 

경치가 좋은데 해가 구름뒤로 사라져버렸어요ㅠㅠ

해지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좋았네요 

야경도 괜찮다는데 못봐서 그건 모르겠어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