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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파주 카페

(파주/프로방스 근처) 카페 '화이트버찌' - 임진강 & 북한 뷰 카페

by 멜2 2021.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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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 임진강쪽으로 넘어가는 곳에 임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카페 화이트버찌가 있습니다 

 

소소하고 한적한 편이고 2층 건물과 대부분 프레임있는 통유리이면서 테라스 인테리어도 좋아서 지내기 좋았고

 

근처에 있는 카페서와 같이 북한쪽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강이 좀 덜 보임) 

 

 

 

 

임진강 보이는 카페

(파주/프로방스쪽) '카페 서' - 북한 조망하는 일몰 맛집

(파주/임진강) 카페 '우연히 설렘'

(파주/임진강) 카페 '아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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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심학산) 카페 '번트엄버 BURNT UMBER'

(파주/적성/연천) "카페쿠치 CAFFE CUCCI"- 임진강 상류

* 서쪽이다보니 일몰시간에 가도 예쁜 카페리스트입니다

 

 

 

[업체 정보] 

상호 : 화이트버찌 

주소 :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 13-36

 

카페화이트버찌

경기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161번길 13-36

map.kakao.com

 

 

 


 

 

 

 

저는 자유로쪽에서 접근해서 바로 자유로에서 빠져나와서 살짝 골목을 들어오면 멀지 않은 곳에 카페가 있는데

이 곳에서 조금 더 넘어가면 프로방스와 헤이리가 나옵니다 (그쪽에서 접근하셔도 좋음)

 

카페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가면 카페 화이트버찌가 나옵니다 (정중앙 건물)

 

입구입니다

 

들어가면 오른편에 화장실이 있고 정면에 카운터가 있는데 QR체크인을 합니다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 7000원 / 카페라떼 8000원 / 밀크티 9000원 / 차 9000원 / 요거트,스무디,에이드 9000원 등이고 

 

커피를 연하게 드실 분은 주문시 말해야 합니다 (안물어봐서 정확하진 않지만 기본 투샷 개념인듯)

 

 

 

 

옆에 칠판에는 특이한 메뉴들이 적혀져있습니다 레드빈그린티 / 깔루아마끼야또 / 치즈케익 등의 케익도 있네요

 

 

 

 


 

 

 

 

 

2층 건물인데 1층입니다 (2층은 마지막에 소개)

 

코너를 돌면 내부에도 자리가 쭉 있고

 

오른쪽에 테라스를 열어두셔서 나가서 먹어도 한적하고 좋습니다 (갔던 날에는 바람도 잘 안불어 좋았습니다)

 

임진강이 바로 뒤에 멀지만 또 가깝게 보입니다

 

좌측에도 임진강이 보이고 가운데 산을 끼고 굽어지는 길이기 때문에 우측에도 임진강이 보입니다

 

다시 건물로 고고

 

안쪽에는 이런 바 형의 자리도 있고

 

안쪽으로 가서 자리를 잡으려고합니다

 

유리창을 바라볼 수 있게 파라솔의자?가 나란히 놓여져있어 옆으로 앉기가 참 좋습니다

 

좌측으로 해가 져서 (정 서쪽인가봄) 커텐을 치는데 이 곳에서 좌로 보이는 강도, 우로 보이는 강도 굽어진 임진강 뷰입니다 :-)

저기는 북한입니다 (카페서에서 망원경으로 조망해봤음)

 

 

 

주문했던 밀크티 따뜻한 것 (8000원) & 카페라떼 따뜻한 것 (8000원) 입니다 

맛은 상당히 좋았는데 저는 일단 설탕이 매우 많이 들어간 달달한 음료가 짜게 느껴져서 싫어하는 편인데 

 

 

 

1. 밀크티는 보통 다른 곳들은 너무 달아서 먹기 힘든데 여기 밀크티는 적당히 달아서 먹을만 했고

 

밀크티 특유의 떨떠름한 맛이 신기하게도 없으면서 밀크티 향이 우유와 잘 조화되는 향이 적당히 올라와서 맛의 밸런스가 매우 좋았습니다

 

 

 

2. 카페라떼는 투샷느낌으로 커피 맛이 바로 스모키하고 진하게 올라오는 우유가 약간 든 아메리카노 맛이었는데

 

마치 목넘김 좋은 부드러운 아메리카노 느낌이었는데 진하게 입에 남는 느낌이 좋아서 계속 먹게 되는 맛이고 나중에도 생각날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르시랑스의 드립커피는 정말 커피 맛보고 천국다녀오고 눈이 반짝거리는 느낌이라면

 

이 곳 카페라떼의 느낌은 돌아서면 생각날 것 같은 다른 중독성이 있는 투샷의 맛인 것 같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올라가면 회의실? 스터디실 같은 모임하기 좋은 테이블이 고풍스러운 3방면의 창문안에 놓여있고

 

뒤에는 자리들이 있는데 테이블들이 파이프와 나무로 되어있고 앉기 편해보여 있기 좋아보였는데 다만 테이블이 다닥다닥있는게 아닌가 싶은게 테이블 두개를 합쳐서 빈 공간을 확보하면 좀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그렇게하면 2인일행이 몰아닥칠 때에 앉을 자리가 덜하겠지만 코로나시대이니까요)

 

2층의 테라스에서 본 임진강쪽 풍경입니다 1층보다는 뷰가 위에 있네요

 

다시 1층으로 고고

 

저 곳은 펜션인지? 주변에 펜션이나 숙박업소가 정말 많습니다

 

 

 

 

산이 서쪽을 가로막고 있고 흐린 날이어서 일몰이 예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쁜 파란색 하늘로 매직아워가 펼쳐집니다

 

한적하고 재밌게 시간을 보내다 왔네요 

 

 

 

 

 

 

이상 내돈내산 리뷰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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