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보이는 파주 카페 '우연히 설렘'

오늘의 포스팅은 뷰맛집 카페 '우연히설렘' 입니다

출판단지와 ~ 헤이리 사이에 임진강 바로 옆 자유로변에 위치한 카페로 유명한 카페 <아늑> 옆에 있습니다

 

 

사실 아늑에 가려다가 자리가 없어서 우연히설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늑은 보기만 했지만 한산할때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주말에는 사람으로 꽉 차서 가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평일에 간다면 그때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아늑의 외관 사진

 

 

 

---

우연히 설렘 외관입니다

 

자유로 방향에서 진입을 하려면 꽤 까다롭고 교행해야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는데 교하쪽에서 오면 수월합니다

 

 

 

건물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도로 한 면에 이 두 카페에 가려는 차들로 늘어서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낮에볼때 조명 선들이 늘어져 있고 밤에는 샤랄라한게 23시까지 하는 카페니 저녁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건물도 세련되었고 장식도 테라스도 좋아 뷰맛집이라고 했는데 안에 지내기에도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

 

건물 옆에는 테라스가 있어 오늘같은 가을날 있기 좋습니다

테라스에 잠깐 앉아봤는데

산에 둘러쌓여 있으면서 자리에서 일어나면 임진강이 보여서 좋습니다

 

 

 

---

건물 내부로 들어가면 좌측에 카운터가 있고 ㄱ자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그 중 들어가자마자 우측 자리입니다

지난번에 갔었을 때 시켰던 카페라떼(5500)와 바닐라라떼(6000) & 앉았던 자리인데 맛있고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

 

 

들어가자마자 직진하면 강과 산이 보이는 창가자리가 있습니다

 

가끔 해랑 각도 안맞으면 눈부셔서 여름철에는 해 들때는 자리가 비어 있는 편입니다 ㅋㅋ

 

오늘은 날이 좋고 마침 앞자리가 바로 나서 앞줄로 이동했습니다

 

윈도우가 산과 가까이 있고 작게보이지만 임진강이 보여서 좋습니다

 

 

---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습니다

 

초코라떼와 사장님 추천 메뉴를 먹었는데 !! 한바퀴만 젓고 먹으면 다시 층이 나뉜다고 하는데 세번 저으니 층이 다시 분리되지 않아 망했지만 맛 있었습니닿

 

맛은 좋았습니다

 

바닐라빈크림라떼(7000원)는 묘하게 샷추가한 고급진 맛이 나고

 

초코라떼(6500원)는 달달하지만 모카맛이 나고 좋았습니다

 

 

 

---

 

 

 

 

점점 해가 넘어가려고 하는데 그라데이션이 예쁘죠

 

 

통창의 사진 왜인지 열심히 찍었습니다 ㅋㅋ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붉게 물들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

 

 

 

어두워져가며 뒤를 둘러보니 가게 내부 사진을 이제야 찍었네요 ㅎㅎ

매직아워 파란 하늘이 참 멋있습니다

 

 

 

테라스에 나가면 일몰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완전히 해가 지고 난 후의 우연히설렘 외관 모습 운치있고 야외테라스는 캠핑장 같습니다

 

즐겁게 있다 갔습니다

 

 

 

 

[업체 정보]

11:00-23:00 (둘째,넷째 화요일 휴무)

 

* 가격정보

 

 

 

[네이버지도]

naver.me/53QSKBBO

우연히설렘 : 네이버

 

 

---

 

 

* 옆의 카페 아늑의 야간 모습도 같이 담았습니다

 

 

분명 우연히 설렘 포스팅인데 아늑의 외관도 함께 있네요,

 

 

외진 곳이니 가실때마다 선택할 수 있어 좋은 듯 합니다

 

 

이상 뷰카페, 특히 해지는 모습이 멋진 '우연히 설렘' 카페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