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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국내/충청도 여행

(태안) 파도리 해식동굴 - 파도가 많이 치는 예쁜 바다와 & 위험하지만 코끼리 같이 생긴 정말 멋진 사진 명소

by 멜2 2021.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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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당진 포스팅 

[태안일대 - 일몰과 바다를 위한 2박3일 힐링 여행] 다녀온 코스 & 일정 및 사진

 

[태안일대 - 일몰과 바다를 위한 2박3일 힐링 여행] 다녀온 코스 & 일정 및 사진

일몰과 바다를 위한 2박3일 힐링 여행의 포스팅입니다 :-) * 경주로 여행을 다녀와서 또 이틀만에 서해 태안으로 다녀와 일주일간 국내를 열심히 움직였네요 태안에서 바다와 일몰을 충분히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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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여행에서 가장 멋졌던 파도리 해수욕장의 바다와 침식동굴입니다 

 

침식동굴에 들어가려면 무조건 간조때여야 하고, 조금 힘들게 돌 산을 잘 짚고 넘어가야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합니다 

 

사진찍다 죽는 사람이 왜 있는지 알 것 같은... 조심해야 할 곳입니다

 

 

 

 

* 물때 시간표 : 간조 +-2시간 사이에만 갈 수 있습니다 www.badatime.com/362.html

 

어은돌항 물때표, 어은돌항 바다날씨, 어은돌항 바다정보 통합검색 - 바다타임

 

www.badatime.com

 

태안해식동굴에 가려면 파도리에서도 파도캠핑장쪽에 주차를 하시면 조금 편합니다

 

파도캠핑장

지도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ap.kakao.com

* 주소 :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산 201

 

 

 

 

 

 

저는 이 곳에 주차를 하고 해변으로 나갔습니다

이 곳에서 오른쪽으로 쭈욱 걸어가서 간조때 바위산?을 넘어가면 바로 그 해식동굴입니다

 

 

 

가기 전에 해변을 바라보는데

 

이 곳이 정 서쪽을 바라보는 해변이다보니 3시쯤의 태양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파도가 꽤 센데 그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태안에서 본 해변중 가장 멋있었네요

 

저기 저 오른쪽 끝에 있는 만으로 가면 됩니다

 

이 오른쪽의 바위산도 조각해둔 듯 참 멋진데요 사이사이 굴이 있어 혹시 이 곳인가? 싶어 갔다가 왜인지 이랬다면 인별명소이진 않을 것 같아서 슬쩍 보고만 지나갑니다

 

아무튼 이 쪽으로 가면 사람이 있었는데 없어지고 때로는 돌아가는 사람이 많거나 우왕좌왕 할 수 있습니다 만조때에는 이 곳을 넘어갈 수도 없고, 평일 낮에 간조때 와도 혹시 먼저가는 사람이 없다면 이 곳을 넘어가야하나 싶습니다

 

왜냐하면 울퉁불퉁한 뾰족한 돌들과 어디 잡을데 없지만 생각보다 발 빠지기 좋아보이는 높이의 돌길을 지나가야 해서

 

남자친구가 여기 아니냐며 한번 들어가보더라구요 

 

예 아니구요 돌길 넘어야 합니다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아 한번 넘어가보자고 해서 돌길로 넘기로 했습니다 하필 제 앞에는 사람이 없어서 겨우겨우 넘었네요

 

넘다가 보는 바다뷰도 절경인데 크게 사진을 찍지 못한게 사진찍기에는 무서워서 멈췄을때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무튼 잘 조심히 내려가서 고지에 다다랐습니다 

 

코너를 돌면

 

첫번째 동굴이 보이는데 여긴 인기가 없고

 

이 두 번째 동굴 같은 곳은 사진찍기 좋은데 일단 세 번째 나오는 동굴 줄부터 서더라구요 얘는 깍두기 같은 느낌인데 사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참 예쁘게 나옵니다

 

드디어 세 번째 해식동굴! 5미터는 되어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을 겉에 세우고 찰칵하면 밖의 뷰와 액자같은 해식동굴이 같이 나와 멋집니다

 

저희는 한 명씩 왼쪽 오른쪽에 서서 찍고 나중에 합성하기로

 

이 쪽으로 찍는 게 좀 더 예쁩니다

 

밖에서 찍기에는 좀 별로이긴 한데 외국온 느낌? 낭낭합니다

 

해식 동굴 말고 저 쪽도 뭔가 갔다와보고 싶기는 했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해서 (평일인데) 그냥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돌아오면서 작은 구멍에서도 인생샷을 남기고 다시 돌 길을 넘어가야합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어도 참 멋있습니다

 

다시 돌 길을 넘는데 아무래도 조금 무섭습니다 ㅋㅋ

 

다시 주차장에 가는데 바다가 참 멋졌습니다

 

가시는 분들은 조심히 재밌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이상 파도리 해수욕장 해식동굴 다녀온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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