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프라하 야경 투어 | 까를교 틴광장 & 포크립 & 숙소 (ramada airport hotel prague)

 
패키지여행 2일차인 여행 첫 날은 비엔나를 짧게 돌아봤었고 (이전 포스팅 참고)
 
 
밤에는 프라하에 도착해서 야간 투어(틴광장~까를교)를 하고나서 3일차에는 프라하성부터해서 존레논벽, 까를교, 틴광장(천문시계탑), 하벨시장이 있는 시가지, 바츨라프광장까지 쭉 걸어서 여행을 진행했었어요!

패키지 상품 이용시 다닐만한 지도 참고

프라하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감탄할 풍경들이 있는 정말 멋진 도시로 인프라도 좋아 여행자들이 쓱쓱 다니며 오래 체류해도 참 좋겠다 생각한 도시였습니다.
 
 



목차
(1) 프라하 야경 : 명품거리~구시가지
(2) 저녁 식사 
(3) 숙소
 
다음포스팅의 목차
(4) 3일차 일정 : 프라하성~까를교~구시가지 천문시계탑
(5) 자유시간 (굴뚝빵 하벨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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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야경
프라하의 첫 인상은 프라하 어느 다리에서 본 야경이었는데 강따라 몽환적임은 프라하 그 어디라도 참 멋지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빈에서부터 출발해 어둠이 뉘엿뉘엿해질무렵 프라하성을 발견했네요.

 
 
 
버스 세울 수 있는 외곽지의 야경
여기서부터 구시가지까지 쓱쓱 걸어갈 예정이에요. 

 
 
 


가이드님을 따라 명품거리도 쭉 걷다보면 이내 구시가지가 나오는데요,
여기 명품거리 불빛이 샛노랗게 물들어있어 마치 고흐 그림속에 들어온 느낌도 있었습니다.

 
 
 
 
 


???
조금 걸으니 갑자기 분위기 롯데월드!!
여기는 바로 구시가지 중심부 천문시계탑이 있는 틴광장이었어요. 이 롯데월드 같은 건물은 틴성모성당인데 밤에는 멋지게 불을 켜두어 밤의 광장을 비쳐주더라고요.

 
 
 
 


여기 광장에 말도 다녀요. 중세 현장감 장난아닌듯

 
 


오 이게바로 천문시계탑...!
매시간정각마다 12사도가 빼꼼하는 탑인데 이 때에는 아쉽게도 정각이 지났어서 낮에 보기로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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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저녁식사 Blatnice 포크립(등갈비)

등갈비하는 식당인데 프라하 등갈비가 유명한가봐요.
패키지여행 부킹하는 사람이 일정중 변경을 해서 우리일행들의 밤산책이 조금 더 길어졌었지만 그마저도 프라하의 분위기에 감겨서 좋았었어요.

으아니 뭔일 이모부가 발견하셔서 왜지 생각하다가 깜짝 놀란 부분 ㅋㅋ 여기 한국아니었지 인지부조화 ㅋㅋ

내부 인테리어가 동굴식 분위기라 좀 더 맛집같이 느껴졌는데 여기서도 자꾸 서버들이 피니시? 물어봐서 우리민의 피니시밈이 생겼답니다 피니시??

 
 
 
 
가벼운 따뜻한 스프... 이거 자꾸 피니시 하려해서 낫피니시 하느라 애먹었던 녀석이에요.
낮에 비엔나에서 당한 스프뺏김 정말 하지말아요ㅠㅠㅠㅠ 천천히 음식이랑 먹고싶었어요 간절..

 
 
 
 
 
등갈비와 감자 가득과 적양파절임 
감자가 쫀득하니 맛 괜찮았지만 저는 감자먹으면 체해서 남겼는데 여기 감자 진짜 맛있었어요.
등갈비는 쏘쏘한데 한국의 외식식당의 그 맛보다는 살짝 못미치는 맛이었지만
근데 음식의 조화가 좀 동유럽이 계속 찡찡대게 되더라고요. 소스가 부족하던지 뭔가 밥이나 국물류 구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던지..

 
 
 
 
후식은 애플파이
달지않고 고소해서 건강한 맛이었는데 살짝 밀전병먹는 맛이었어요. 얘는 좀 미식 인정! 어른입맛의 미식

 
맥주도 하나씩 시켰는데 마시고는 싶었지만 이 때 뭔가 제가 급 체기처럼 컨디션저하가 와르르 왔는데 아마도 뭔지모를 더위와 계속 버스 좁은 곳에 적응해야했던 것들이 급 몰려왔었나 (tmi 공황은 없는데 좁고더운거 싫어해요) 자고나니 회복완료!

 
지나고나니 프라하 음식은 다른 동유럽 중 좋은 편이었었어요. 프라하는 한국인도 살기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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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마저 야간투어를 했어요. 까를교까지 야간 도보걷기

 
 
 
 
프라하성 야간 불빛 경치.... ♡ 

 
 
 
 
 


가이드님이 부킹오류가 미안했는지 시간이 지체되었다고 덕분에 다시 버스가 세워진 곳으로 갈 트램도 타보고요. 프라하트램 현지체험 완

 

이름 모를 다리도 빛나는 낭만적인 프라하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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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라마다에어포트호텔프라하
프라그는 프라하의 미국식 표기라고 들었어요
뭔가 남의나라 정착하면서 미국이 우리나라와서 만약 행국이라 하면 싫을 것 같지만 여기는 교차표기도 잘 받아들였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숙소 상태는 쏘쏘 좀 작긴해도 캐리어 펼칠만은 했었어요.

 
커피포트도 있었고 아니 냉장고여부는 확인을 안했나봐요. (쓸 일이 잘 없긴 했음)
 

동유럽은 변기가 높지 않은 편이라 좋고 해바라기 샤워기가 아닌 편이라 좋아요.
건식화장실이지만 부스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쾌적했음. 드라이기가 살짝

 
 



조식은 뭔가 쏘쏘.... 한 편?이긴했으나 가지수에 비해 먹을 메뉴가 잘 없었지만 야무지게 먹었지요.

또 한 껏 먹은 조식
 
 

다음포스팅 [프라하-2 (프라하의 주경)]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