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벳부의 바다뷰 료칸 숙소 추천 (씨사이드 호텔 미나쓰 오에테이) & 유메타운

 

벳부에서의 숙소는 바닷가의 료칸 <씨사이드 호텔 미나쓰 오에테이>에

<재패니즈 스타일 씨뷰 룸>으로 2월 조식포함 5월 비수기에 1박 222,265원에 묵었어요.

숙소에 대욕장도 있고 씨뷰 노천탕도 있어서 넘넘 좋았고, 일본스타일룸도 쾌적, 씨뷰방도 멋있으면서 조식까지 맛있었답니다.

완전 추천! 직원들도 친절 & 숙박전후로 짐도 잘 맡아주시고 위치도 후쿠오카 버스가 서는 곳 근처라 정말 좋았고 

저도 만족하고 엄마도 완전완전 만족한 숙소! (온천 사진 없음 주의)

* 개인온천은 없지만 옥상노천탕(남/녀 따로임) 괜찮았음! ** 석식은 신청 안함

 

 

 

벳부 타워 근처의 바닷가에 있는 오에테이 호텔입니다 :-)

 

 

 

7층+옥상으로 되어있었는데

1층은 프론트 / 2층은 레스토랑 / 3층은 대중탕(대욕장) / 4~7층은 객실 / RF층 옥상은 노천탕이었어요.

밤에는 3층 대욕장 갔다가 아침에 조식으로 2층 그리고나서 옥상의 씨뷰노천탕에 다녀와서 제대로 즐긴 숙소였습니다.

 

 

반층 2층인 로비의 사진인데 바닷가가 보이는 로비였어요. (여기 층에도 화장실이 있었음)

저희는 일찍 도착해서 (1시쯤?) 짐을 맡긴 후 벳부 나들이와 유메타운에 들러서 왔는데,

6시쯤 체크인하러 다시 들어오니 이미 숙소에 짐을 가져다 올려주셨더라구요...!!

 

 

엘리베이터에는 지도 및 유카타렌탈도 적혀져 있었고요, 복도는 나무 스타일로 쾌적했어요.

 

 

요렇게 숙소 지도도 주고 언제 이용 가능한지도 쓰여져있어서 보기 넘 좋았고요.

한국어 호텔 이용안내도 있었어요.

 

 

 

저희방!! 료칸으로 씨뷰 제대로여서 완전 만족 

씨뷰로 하길 잘했다 재팬스타일로 하길 잘했다 싶은 순간이었고, 여기는 저녁무렵에 와서 이부자리도 깔아주는 곳이었어요.

 

 

바다뷰 힐링 ♡ 

 

 

뜨거운 온수기가 있어서 이미 받아진 물을 끓이는 구조였는데 이걸로 라면이나 차, 커피를 마시면 되었는데 조작방법이 좀 어렵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장롱에 기모노?랑 겨울외투랑 수건이 있어서 욕장 갈 때에 기모노입고 수건 들고가면 되었어요.

 

 

화장실은 신기하게 변기+손닦는곳과 / 욕탕+세면대가 양 옆으로 나뉘어있었는데, 욕탕이 반층 밑에 있어서 놀랐어요 ㅋㅋㅋㅋ 욕장가서 씻어서 거의 안씀

 

 

 

 

 

저녁에 체크인을 해서 한 7시쯤?에 두 사람이 이부자리 깔아주러 방문,

상을 치우고 이부자리가 깔렸습니다.

 

 

요건 아침의 모습 엄청 쾌적하니 꿀잠잤어요.

 

 

 

 

 

 

숙소에서 도보 10분 거리의 유메타운에서 저녁을 사왔는데

유메타운에는 다이소도 있고 마트라던지 식당 등이 있어서 쇼핑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먹고싶은 것들과 맥주까지 이것저것 사서 왔고요,

 

 

 

바다보면서 맛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오픈~~~

 

 

10년전 친구와 왔을 때에 먹고 반했던 아사히 맥주

일본은 작은 캔이 있어서 다 마실 때까지 시원해서 좋아요. 아사히도 있지만 기린도 팔았는데 이 날은 아사히 먹고 다음날 유후인에서는 기린맥주를 마셨던.

 

 

 

먹고 3층의 대욕장에서 씻고왔어요.

밤에는 볕도 없고 바깥에서 씻으면 추운데 3층의 욕장은 실내라 안 추워서 씻기 좋더라구요. 물은 그냥 그랬지만 씻기에는 좋았어요.

꿀잠타임~~~!

 

 

 

 

아침이 밝고 조식시간이 되어서 먹었던 일본식 아침식사

샐러드에 밥이랑 국까지 딱 좋은 한 상이에요.

 

 

명란도 있었고 저 하얀 것은 푸딩같은 후식이라 다 먹고 맛있게 먹었어요.

 

 

두부는 이렇게 따뜻한 물에 끓여서 소스 찍어 먹고요.

 

 

어묵이랑 말린 생선을 따뜻하게 직접 구워먹었습니다.

 

 

이러고 옥상의 바다뷰 노천탕에 다녀왔지만 

공용시설임으로 촬영을 하지는 못했지만 완전 진짜 일본 넘버원 노천 씨뷰였어요.

 

 

 

다음에 벳부온다면 또 묵고싶은 오에테이

제 점수는요 ☆ 10개 / ☆ 10점만점

 

단점이 있다면 일본 입국심사때에 어디 묵냐고 하는 호텔 이름 적으랄 때에 길어서 혼났어요 ㅋㅋ 그와중에 길어서 오에테이는 안적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