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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

인천공항에서 후쿠오카공항 / 제주항공 첫 새벽비행기 7C1408 6:25 타고 가기

by 멜2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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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에 3박4일 온천여행 다녀왔어요~~~~!0!

오늘은 비행기 특히나 인천공항 새벽비행편에 대해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어쩌다 일본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는가

원래 일본 가려고했던 것이 아닌데 인터팤항공 오사카 99,000원 표 항공사의 농간에 속아서

바로 같이 티타임을 즐기시던 엄마를 급하게 꼬셔서 오사카를 가려고 했는데 ---> 뭐 그랗습니다 몇장도 안나온 미끼표인 오사카표도 광탈하고 (지금보면 너무 당연한일...)

이렇게 된 것 그 예산에 (성수기가 아닌 언제나) 후쿠오카를 갈 수 있길래 1인 14만원정도로 2인을 구매하게되어 떠나게 된 엄마와의 후쿠오카여행! 그래도 엄마랑 단둘이 해외는 몇년 전 다낭 이후 2번째라 의미있기 때문에 강행했어요.

후쿠오카는 두 번째여서 원래 간 곳은 안가는 편이지만 그래도 아는 곳이라 엄마랑 가기에 편한 느낌이 있더라구요.

TMI. 여행은 이렇게 가야 한 번이라도 더 가긴 한다는 지론 ㅋㅋ 갑자기 기회되면 무조건 가려고하는 여행병을 끊으려면 정기적으로 일을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 대충 후쿠오카는 저가항공표로 성수기가 아닌 때에는 10만원정도에도 다녀올 수 있어 보입니다. >

 

 

 

새벽비행기 비추

그런데 아주 가까운 일본을 가는데 솔직히 새벽비행기는 타는게 아님다... 최소 9시 표를 구하기 별표 다슷개... 필수...

인천공항 캡슐호텔 다락휴는 무슨 2주전에는 예약도 불가였고, 주변 숙박업체에서 좀 눈붙이다 인천공항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있었는데 편하지도 않겠고 또 비싸서 그 돈이면 무조건 늦은 오전 비행기를 타겠어요.

차를 끌고가기에도 공항장기주차장에서 공항가는 셔틀이 4시??분 넘어서부터 있기 때문에 6시대 비행기는 그림의 떡이라 남편이 태워다주었다는... 전날 저녁 공항노숙하려고했긴 했는데 그것도 여행전에 너무 고되니까 그냥 오전 9시 넘은 표를 구하는 것을 완전 추천..........!!... 엄청난 구구절절이네요 요새 주접 무슨 일 why라지

 

 

 

일본 후쿠오카행 인천공항 몇시간 전

늘 몇시간전에 가야하나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제주항공은 1터미널,,, 일본행 비행기는 제 경우에는 인천공항에는 비행기 시간 2시간전 도착하면 되었습니다. (보통 3시간전이라고 하는데 왜인지 항공사 알림으로도 2시간전에 오라고 하고 새벽에는 2시간전에 체크인이 가능한가봐요) 저는 보통 3시간전이라고 알고있는데 새벽이라 그런가...?

남편은 제주공항 체크인하는 곳에 내려다줬는데 저희모녀는 미리 모바일체크인 + 위탁수화물없음표라서 바로 수속장으로 들어갔어요. 

* 24시간전 체크인으로 무료 좌석선점을 하고 위탁없음으로 바로 들어가기

 

 

비행기 타고 내린 시간

4:25 공항도착 - (24시간전 모바일체크인해서 체크인 없고 위탁도 없음) - 4:30 수속장 - 4:40 면세구역들어옴 - 4:50~4:55 셔틀트레인 이동 - 5:00~5:20 롯데리아들러서 128번게이트로 오기 - 5:55 비행기 탑승 - 6:35 비행기 이륙 7:35 후쿠오카 착륙 7:50 후쿠오카공항 나옴

(게이트 앞에서 5:25경 탑승동승무원과 카운터 승무원간의 제주항공카운터 마감한다는 교신을 들었음)

 

 

 

제주항공 카운터는 흘낏 보고요.

 

 

그냥 위탁금지물품 (터질만한 것) & 휴대수하물 (액체류 같은 것) 금지물품 괜히 찍어봄 블로거니까요?

 

 

 

새벽 수속장

아침 4시경에 열려있었던 수속장은 1개였어요. (3번이었음) 

수속장 정보는 네이버에서 "인천공항" 쳐도 나오는 듯. 

우리은행 열려있어요.

수속장에서는 비수기의 새벽이라 (5월) 금방금방 지나갔어요. 그래도 새벽치고 사람이 많아서 살살 대기는 있었음. 

 

 

수속 끝나고 괜히 탈 비행기 사진 찍어보았어요. 7C1408 후쿠오카행은 128게이트 는 트레인타고 넘어가야하는 (아니 새벽 거의 첫 비행기인데 왜!!)

 

 

 

면세점도 열린 곳이 없고 살 곳도 딱히 없어서 그냥 구경도 스킵~

 

 

 

그라면 탑승동으로 넘어가보아요.

 

 

저쪽 게이트 아닌데 넘어가면 안됨!! 101~270 only

 

 

 

셔틀트레인 타고 탑승동 도착! 기다리고 타고 내리는데에 바로타면 5분이면 되었긴 합니다.

128번게이트로 이동이동~~!

 

 

128번은 우측이었는데 가면서 상시열려있는 롯데리아에서 셀프기내식을 사먹기로~~

 

 

128번 게이트에 앉아서

 

 

그냥 기내에서 먹기 냄새날 것 같아서 여기서 먹고 갔어요.

 

 

 

 

기다리면서의 꿀팁은 도착지에서 필요한 모든 유익한 정보들을 전체 캡쳐해서 비행기에서 볼 수 있게 하는 것,,, (후쿠오카 공항 관련 정보나 제가 갈 여행지 첫 날의 이동편이라던지 필요한 정보들 마지막 습득,,, 왜냐하면 도착지에서 유심이심이 동작안해서 멘붕오기 싫어서)

정시에 출발하려는지 바로바로 시간맞게 탑승이 되었던!

이~~~쁜 엄마 ♡

 

 

이른 시간 비행기의 장점은 바로바로 떠난다는 것 같아요.

 

 

킹콩뛰기하다가 그냥 바로 떠서 놀랐고

1시간 비행에 기내식은 없었고 엄청 빠르게 일본 도착! 

 

 

다음 포스팅에서는 후쿠오카공항 출국장에서 바로 벳부 가는 버스 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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