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지나가다 마사지 시간이 9시에나 가능하다고 해서 아직 8시라
여기 베란다 맛있다던데 한번 가볼까 하고 가봤다가 찐팬되고 온 후기입니다.
파낙사마로드의 밤은 매우매우 어둡지만 아무날이 아니어도 관광객들로 특히 밤에 사람이 북적여요.
베란다!
여기는 낮에는 바다뷰가 환상인 곳이었고요. 낮에 여기서 식사하면 완전 꿀일듯!!
이 곳의 메뉴판입니다.
여러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요 피자 파스타 치킨 포크 비프 그릴 해산물 등등! 크레페도 있음.
밤이라 바닷가로 노뷰지만 식당 한 곳을 들러야한다면 저는 이 곳 들를 것 같아요.
밤에 스쿠버다이빙 하는 사람들의 해드렌턴 불빛과 띄워져있는 배의 형상이 멀리에 보이고는 어두워서 밤 뷰는 없었지만 느낌이 좋아요.
메뉴판 상세입니다.
남편이 바닷가 왔으니 해산물요리를 먹자해서 이탈리아에서 먹었던 깔라마리를 먹으려고 했는데, 걔는 지금 재고가 없다고 해서
해산물 매뉴로 추천받았던 믹스드 시푸드 시즐러를 주문했어요.
mixed seafood sizzler 완전 강추.............!!!! 먹은 해산물 요리중 최고였어요.
다른 메뉴도 많았지만 저희는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라 저거하나에 술한잔 하고 마사지 받으러 가기로!
먼저 주문한 산미구엘 병과 제로콜라와 물! 필리핀은 물도 사야해요.
그리고 기다리니 나온 믹스드 씨푸드 씨즐러
여기 야채 거의 없고 해산물이랑 소스가득하게 철판에 나와서
이렇게 연기가 팔팔 나면서 맛있게 철판화되어 나온답니다.
오징어랑 새우랑 생선이랑 등등이 소고기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느낌인데 엄청 쫄깃하고 실했어요.
또 바로 감튀도 가져다주셨고 (얘는 씨푸드시즐러의 사이드인 것 같음) + 케찹 휴지 등을 서빙해주더라구요.
낮에 올 걸 여기 뷰가 얼마나 환상일지 궁금하네요.
여기는 진짜 모알보알 베스트에요.
계산할 때 보니 중국인이 운영하는 느낌이었고
아무튼 열심히 추천은 하지만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멜2 블로그는 내돈내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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