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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해외/아시아

(세부 여행) #1-1 인천 to 세부막탄 - 여행 첫 날 세부 가는 밤비행기 / 인천공항 자물쇠 샀어요 ㅠㅠ & 진에어 기내식 신청안하면 안 줌

by 멜2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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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갈 준비를 다 끝내고!

인천공항에서 세부까지 가는 비행기는 통상적으로 밤비행기! 밤 to 이른새벽이에요.

새벽1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셀프로 / 택시로 남부터미널에서 버스 3시간 타고] 바로 오슬롭 웨일샤크와칭 포인트로 달려갈 예정!

 

 

오늘의 포스팅은 인천공항 - 세부가는 진에어 비행기 시간별로 뭐했는지 포스팅이에요.

6:00 (출발시간 2시간 30분 전) 인천공항 도착 ~ 체크인 (티케팅/위탁수하물) ~ 줄서서 (출국수속/짐확인)
7:00 면세구역 도착 후 슬 빨리 돌아봄 ~ 7:13 탑승동열차로 이동 ~7:30 대기하면서 롯데리아가서 식사하고 대기탐
비행편 1시간 지연 8:15 비행기 탑승 9:15 비행기 이륙 ~~~ 막탄 1시 도착

의미없을 수도 있는 일기성 기록용 포스팅에 가깝겠음! 

 

 

 

인천공항에 출발시간 2시간 30분 전(보통은 3시간전에 가지만 밤이고 수속인원이 많지 않다고 슬슬 갔음), 그러니까 6시에 도착해서 수속하고 들어가서 밥도 먹고 하다가 비행편이 지연되어서 9:20에나 이륙을 했답니다. (원래는 8:25~12:05 비행편이었음 대략 1시간쯤 지연)

먼저 체크인(티케팅) 위탁수하물 붙이는데 자물쇠가 없어서 카운터 있는 일반구역 같은 층의 정중앙에 편의점 있거든요, 거기서 자물쇠 사는데에 1.2만원이나 들였어요ㅠㅠ ㅋㅋ 오면서 초코찰떡은 그냥 사서 위탁수하물 붙이고 5분 기다리면서 먹었어요. 자물쇠 1.2만 다이소는 엄청싼데ㅠㅠ....ㅠㅠ

 

비행편도 한번 쓱 보구요

 

 

 

수속에는 사람이 은근 많이 어디 가는지 좀 줄 서는데 오래걸렸어요.

7:00 면세구역 도착했는데, 면세점들이 요새는 대부분 폐업하고 신세계면세점 남았던

저희는 게이트가 저 멀리여서ㅡㅡ 열차타고 탑승동으로 갔어야 했어요. 15분쯤 걸렸던 듯!

 

 

 

그 곳에 롯데리아 있어서 (물론 자리는 없었지만 회전율 빨라서 날 수 있음)

저희는 첨에 없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가 나올 때 자리에서 먹고가겠다하니 유리컵에 담아주어서 매장에서 먹고갈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 2대였는데 뭔가 빡셌음 

불고기버거 최애임 & 남편은 치킨이니까 치킨버거 먹었는데, 맛은 쏘쏘 적당했음.

진에어 세부편 기내식 신청안하면 안주니까 여기서 사서 들어가는 것도 방법이긴 한 것 같지만, 거기서도 팜플렛 보면 시킬 수 있는 음식이 있음.

 

 

 

게이트앞에서 기다리다가 연착이 1시간 되었다해서 하염없이 기다렸고요.

8:15에 탑승을 시켜서 슬슬 탔고, 이륙은 9:20전쯤에 했구요.

 

 

들어가서 창밖구경하면서 언제뜨나 보면서 다운 못받은 웹툰같은 것도 다운받으려고 했는데 여기 엘티이도 잘 안터져 내 속 터져 ㅋㅋ 그리고 목배게를 팽창시켜서 볐는데 뭐랄까 뒤가 안빵빵해서 실망했지만 고개를 옆으로 가누기에는 상당히 편했답니다.

 

 

 

빠이 인천공항 다음에봐 

이것이 창가에 앉은 보람이죠.

 

 

책자에 기내에서 파는 것들 주문이 있었는데, 

기.내.식은 출발72시간전까지만 주문이 가능했음. 비행기 은근 오래 타는데 아니왜밥안줘 밥줘ㅠ.ㅠ 비행기값에 만얼마 얹어서 무조건 주면 안되는거신가 왜 나만 72시간전에 주문하는거 몰랐는지 ㅎㅎㅎㅎㅎㅎ 올라가서 먹는 밥 유니크하고 좋은데 줘라줘 밥(달라)투정

 

기내식이 아니더라도 시켜먹을 수 있는 녀석들은 스낵도 있었고 라면류도 있었고요.

 

사실 책자를 늦게 봐서 저는 걍 보이는 맛밤 하나 4천원 카드결제하고 먹었어요. 알았다면 신라면 먹는건데 아쉽 ㅋㅋ

다들 하늘에서 먹는거 맛없다던데 저는 왜이리 다 맛있는지 밤도 순삭하고...

 

 

입국서류 작성도 하구요.

 

 

 

이제 필리핀으로 날고 있는데 여기는 착륙 직전이었는데 딱히나 세부는 아니었고 어디 옆 섬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섬에도 사람이 많이 살고 필리핀 자체는 올 섬이라는게 또 신기하게 느껴졌네요.

어디가 세부지, 밤에도 교통이 막 빠르진 않다던데 하면서 내려다 보면서 결국 어딘지는 모르겠었고요.

 

 

이렇게 날아가니 새벽 1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했네요. 원래는 12시였는데 조금 늦어졌지만 오슬롭 가는데에는 터미널에서 버스로 2:30~5:30 3시간이면 가기 때문에 그래도 세이프.

아니,,,,,,, 근데 세부막탄공항 진짜 넘 당황스러운게 위탁수하물 찾고 나가면 무슨 바로 실외야ㅡㅡ

실외에서 화장실이랑 편의점이랑 유심사는 곳이랑 택시타는 곳이 있어......ㅠ,ㅠ 진짜 이게 공항인가 싶었던...! ㅋㅋㅋ ㅠㅠ

 

 

다음포스팅에서는 셀프로 세부막탄공항에서 오슬롭 내려가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즐거운 세부여행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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