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63아쿠아리움 사진 기념 방출 포스팅

 

 

지상층에서 매표 후 (인터넷 발권이라 바코드만 보여주고 입장함) 같은 층에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던 아쿠아리움!

(63아트 60층으로 올라가는 엘베로 잘못 들어갈 수 있으니 아쿠아리움 맞냐고 물어보는 것도 필요하더라고요.)

아쿠아리움은 매우매우 작아서 적당히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크면 돌아보는 데에만 끝이 없어서 짧게짧게 보고싶은 저같은 분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죠!

 

 

+ 63 종합권 종합포스팅은 아래 포스팅에

[서울여행] 63빌딩 종합권 ‘아쿠아리움 & 60층의 맥스달튼전’ 사용 정보 후기& 63빌딩 내부의 식당에서 쌈밥과 쌀국수

 

 

들어가면 이렇게 크고 예쁜 수족관이 반겨주는데,

안에 예쁜 물고기들부터 해양생물친구들까지 많이 있었답니다.

 

 

 

거의 초입에서 바로 반겨주던 수달 ♡ 

수달 체험 시간이 따로 있어서 앞에서 대기하면 아쿠아리스트분이 나오셔서 아가들 생선을 주시고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귀여운 수달의 먹방을 볼 수 있어요.

시간은 11:15이었던 듯!

 

 

 

그리고 바로 아래층에서 머메이드쇼 타임이 11:30이어서 내려가서 바로 공연을 보았는데,

인어분들의 열연이 인상깊었어요.

 

가오리도 안녕~

 

 

 

 

그리고나서 아까는 못 둘러보았던 물고기들도 하나하나 아이컨텍하면서 시간을 보냈답니다.

둘리에 나오는 가시고기 같은

 

 

소라게가 눈만 빼꼼하고 있어서 귀여웠고요.

 

 

불가사리는 조형물 같지만 뭔가 귀여운 데코였음!

 

 

물뱀도 보구요...

 

 

파란 니모 ♡ 

나 얘 알아 스노클할때 봤었던 녀석 ><

 

 

심해로 스쿠버 나간 느낌이 절로 났어요.

 

 

니모까지! 

최근에 니모를찾아서 봤는데 엄청 감명깊었었는데 여기서 보니 더 반갑네요!

 

 

무서운 가시 고기들과 예쁜 수초(?)

 

 

 

매우 미니미한 거북이도 있었고요...♡ 

 

 

여기 미니상어있는 곳에도 엄청 큰 바다거북이가 있었어요......불쌍하죠.

 

 

그래도 몸집이 작은 상어는 그나마 지낼만 할까요?

 

 

 

 

옆에는 색색의 해파리가 있어서 눈이 즐거운데 바다에서 해파리 만나면 도망가야해요 쓸리면 알러지 있으면 부어오르고 물집에 딱지에... 으..

 

 

 

수초도 예쁘게 해두니까 꼭 아바타같고 예뻐서 다시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솔길에 나무 장식이 넘 예뻤음.

 

 

요렇게 에쁜 수초들은 정말 잘 키운 것 같아요.

저는 소싯적 수초를 죽여본 경험이 있어서 진짜 어렵다는 걸 알게되었던..

 

 

예쁜 수초에 있는 물고기는 더 예뻐요.

 

 

물범이 큰 개체가 3마리나 있었는데 너무 좁은 수조에 있어서 거기만 왕복하는게 넘넘 슬퍼보였던 (사진은 없음)

 

그래도 예쁘게 눈요기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복잡미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