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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 맛집 & 카페/국내 카페

소공동 서울시립미술관 주변 카페 ‘파란만잔 시청역점’에서 볶은녹차라떼! 가성비와 맛 분위기까지 좋았던 시청역 2층 카페

by 멜2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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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에 카페 검색시 뜨지 않아서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카페 파란만잔 리뷰입니다.

 

시청역에서 내려 식사를 했는데 백반집에 들어갔더니 식사를 전투적으로 해야했어요. 점심시간이라 다음팀 받아야하는 느낌이라 후딱 먹고 나오니 전시 시간보다 1시간이 남아버렸지뭐에요.

그래서 주변 카페 가있어야겠다 싶었을 때 보였던 카페 파란만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이름이 특이하죠.

파란만잔 카페는 맛도 공간도 다 잡은 카페였어요.

심지어 가격도 저렴했음 저 라떼에 샷추가하고 엄마 볶은녹차라떼 마셨는데 7500원 실화?

솔직히 만원 더 받아도 호평하면서 먹을 맛이었어요.

 

 

1층과 2층이 있었는데 두 공간 다 나무나무한 분위기로 커피향까지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도 자리가 있는데 2층으로도 올라갈 수 있더라고요.

 

 

 

먼저 메뉴판입니다.

아메리카노메뉴도 카카오 진한 화사한 고소한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서 좋았고요 (안먹어봄)

커피도 크림블랙 / 만잔 / 카카오모카 / 바닐라 / 카라멜라떼,

논커피메뉴로 라떼들과 스무디 쉐이크 에이드 미숫가루도 있었고,

티 메뉴로 맛있어보이는 메뉴가 얼그레이밀크티라떼나 볶은녹차라떼, 코코홍차 등이 있었어요.

 

 

 

주문은 키오스크로 해도 되어서 저는 2층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매장/포장 중 매장주문으로 먹고갔는데,

저는 라떼가 먹고싶어서 만잔라떼를 주문했고, 엄마는 볶은녹차라떼로 주문했어요.

 

 

 

2층의 분위기입니다.

사진은 그냥그런데 따뜻한 분위기도 좋았고, 안쪽 창쪽의 바깥도 개방감이 좋았어요.

 

 

사람이 많았는데 2층에는 자리가 있었던게, 주변 직장인들의 테이크아웃고객이 엄청 많은 듯!

 

 

덕분에 창밖힐링 시간을 가지고 좋네요.

 

 

 

주문한 볶은녹차라떼와 만잔라떼가 나왔어요.

여유로운 시간~ 기다리면서 맛있는 음료를 마시면서 바로 방금 먹은 백반집 리뷰 블로그를 썼지요. 그 밥집 거기는 맛이 쌀이 맛이 ㅠㅠ 쌀만 보통이었어도 좋았을텐데 두고두고 밥맛이 참 아쉽다는 생각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요.

 

 

엄마가 자꾸 오른쪽 새가 뚱뚱하다고 ㅋㅋㅋ 착시효과엄청나요.

 

 

왼쪽 아그가 점점 뚱뚱해지는 걸까요? ㅋㅋ 아무튼 귀여운 로고새입니다.

 

 

원근법에 의한 착시죠.

 

 

 

볶은녹차라떼는 맛이 호지차 맛이라 엄청엄청 좋았는데,

엄청엄청엄청엄청 달아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달아도 얘는 진짜 경쟁력있는 맛! 안달게해줘라줘카페들이 이렇게먹다가는 전국민 당뇨골로갑니다......

 

 

 

사진은 없지만 만잔라떼는 라떼였는데, 샷추가해서 더더 진하게 마셨는데 커피가 진해서 좋더라구요.

맛있게 먹고 이제 시립미술관 갈 시간!

 

 

1시였는데, 아직도 테이크아웃 손님들이 북적였어요.

 

 

 

좋은 시간을 보냈던 파란만잔의 내돈내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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